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76나무 한그루가 연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분량인 약 40g 전후 미세먼지 정화

 

사진 임종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 사진 임종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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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도시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청이 직접 나서서 ‘학교 숲’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지금까지 학교 숲은 산림청과 생명의 숲, 일부 기업이 나서 학교 숲을 조성해 왔으나 이는 최근 점점 심해지고 있는 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 등을 감안 할 때 역부족”이라고 지적하며 교육청이 직접 나서서 ‘학교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지자체마다 도시 숲 조성에 관심이 높은 만큼 학교 숲과 도시 숲 조성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 예산 절감효과도 동시에 가져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나무 한그루가 연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분량인 약 40g 전후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인다. 학교 내에 소규모 숲만 조성해도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것은 물론 바람 길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기온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 후보는 단기적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초·중·고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부터 방진 마스크를 지급하며 각 교육지원청에 미세먼지 담당자를 지정해 야외수업과 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토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제시 한 바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과 학교 숲이 초미세먼지의 17%를 점감시키고 기온도 3~4도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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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78상봉길 육로 해로 항공로 모두 이용 제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경북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합의된 내용대로 올해 안에 이산가족 전면상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후보는 성명서에서 “이번 815 이산가족 상봉에는 상봉신청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이산가족이 서로 만날 수 있어야 한다.”며 “경북도는 도내 2만7천여 명의 이산가족과 실향민 소재를 파악해서 상봉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남북 평화교류는 사람의 왕래에서 시작된다. 올해 이산가족 상봉도 특정 날짜와 장소에 한정하지 말고 전면적인 자유 왕래로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산가족 상봉이라고 해서 꼭 판문점이나 금강산에서만 만나지 말자!. 포항과 울진에서 배를 타고 원산과 천진에서 만나고, 육로와 항공로로 자유롭게 왕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산가족 왕래를 시작으로 남과 북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일본이 맞닿은 동해가 평화시대 다자간 평화외교의 마당”이라며, “동해선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 등 한반도 평화 사업과 환동해 시대가 강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환동해 시대 동해경제권이 발전하면 동해를 통해 동아시아 강대국이 인적·물적·경제적으로 교류하면 평화가 안착할 것”이라며 “경북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자유롭게 왕래하게 되면 경북의 경제가 발전하고 도민이 잘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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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얼굴 알리기 바쁜 일정 소화

구미 ‘소상공인와 함께 쓰는 첫 번째 봄 이야기’ 행사장 및 포항 죽도시장 방문

 

사진은 오중기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노점상 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오중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 사진은 오중기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노점상 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오중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 4월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 29일 경북 지역을 순회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지난 28일 오전 오 후보는 구미 청년회의소 주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 쓰는 첫 번째 봄 이야기’ 행사장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소상공인들이 출품한 부스를 찾아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자신이 도지사에 당선되면 ‘경북 신날세 벤처펀드’조성·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조성 운영하고 있는 ‘지방벤처펀드’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으로, 오 후보는 경북 신날세 벤처펀드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R&D 성과물인 우수 특허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투자 펀드 및 창업생태계도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신날세 벤처펀드’ 재정 규모는 도비 20억을 출자해 연간 100억, 총 4년간 420억 조성 규모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오 후보는 어린이집 원장 모임, 동해중학교 총 동문회 체육대회, 유성여고 동창회 행사 등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기반을 다졌다.


29일 오전에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노점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자신도 죽도시장에서 청년기를 보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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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봄 여행주간 운영

고령군, 봄 여행주간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광객 맞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 지난 28일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군 계자는 “이번 행사는 숨겨진 역사, 찬란한 대가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가야愛, 걷다보면 빠져드는 고령의 매력적인 걷기길 테마의 도보愛, 힐링과 생태관광 청정자원에서 즐기는 아웃도어체험의 캠핑愛, 옛 조상의 전통과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는 농촌愛 등의 테마여행과 색다른 문화공연, 특별행사, 모바일게임과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봄 여행주간에는 군의 유료관광지, 체험처, 음식점, 숙박시설, 농촌체험마을, 카페, 영화관 등 20여개의 기관과 관련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주산체육관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까지의 ‘대가야왕릉길’과 개경포에서 부례관광지까지 구간의 ‘개경포 너울길’ 등 2곳의 걷기길을 추천했다.


또한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는 연인·가족·친구들을 위한 ‘소망과 비밀의 약속’이벤트도 진행한다. 역사테마관광지내의 작은영화관과 카페에서는 영화관람시 팝콘증정과 커피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가야레전드 모바일 미니게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고령관내 10곳의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5개, 10개의 스탬프 획득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가야레전트 미니게임 이벤트는 대가야체험축제기간에 운영했던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6개의 미니게임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이벤트로 게임 합산점수가 1만점 이상인 경우 1회의 한하여 지역특산품을 증정한다.


곽용환 군수는 “봄 여행주간동안 관광객들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있는 대가야 고령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봄 여행주간에 실시되는 전시, 공연, 할인, 행사, 여행정보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 또는 고령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팁으로는 고령군과 합천군은 가야문화권에 속한 지자체로 관광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연계관광지 할인행사를 계속한다. 고령의 유료관광지(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방문하고 합천의 유료관광지(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입장시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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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70출산장려 정책과 함께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율증가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아 240만원(월 10만원, 2년), 둘째아 288만원(월 12만원, 2년), 셋째이상(480만원, 월 20만원, 2년) 등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는 가족진료비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출산육아용품 대여,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지원, 행복 출산준비 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다. 시는 옥동에 50억원을 들여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이곳에는 놀이방과 체험실, 도서·놀잇감 대여실, 육아카페, 부모상담실, 교육실, 보육정보센터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준공되는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가정양육에 대한 ONE-STOP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안동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인 새싹어린이집을 신축한다. 임신 여성공무원에게 케이크와 태교CD, 꽃다발, 목걸이 등을 전달하는 ‘임신축하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임대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보육서비스를 높이는 사업도 전개한다.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운영권을 보장하며 국공립전환 신청 공고를 통해 리모델링 비용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도 펼친다. 19개소의 국공립·법인 어린이집과 20곳의 민간·가정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태화동 소재 어린이장난감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영유아 보육료와 가정양육비(220억원)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84억원), 보육교직원 수당 지원, 민간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 영유아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농어가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우체국과 협의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등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편지쓰기’체험 등 ‘느린 우체통’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심정규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고령화의 궁극적 해결책은 출산율 증가”라며 “출산장려 정책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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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발전 위한 시민들의 반짝 아이디어 발굴 나서

안동시, 오는 5월 31일까지 제4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

 

안동시 제공
▲ 안동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안동시는 29일 지역공동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안동시민창안대회’ 아이디어를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민이나 안동시 소재 단체․법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대회를 주관하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방문 및 우편, 메일(seh8532@naver.com)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은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자유 주제이나 사회적경제기업 사업화가 가능하면서 일자리 창출관련 아이디어에 대해 가점이 주어질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발하고, 본선대회에서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가 우수한 5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제안자와 팀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아이디어 수행비를 지원한 것을 물론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실행을 도와줄 전문컨설팅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동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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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62오는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후보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윤철남 후보와의 경선에서 1위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경선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반유권자 50%, 27일 자유한국당 책임당원 50%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유한국당은 28일 오도창 후보를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후보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오 후보는 “공천 확정은 모든분들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다. 6.13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압승으로 힘 있는 군수가 되어 영양군민과 함께 영양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과 경선을 치룬 윤철남 후보와 이젠 경쟁의 흔적은 지우고 자유한국당 동지로서 화합하고, 영양 발전과 보수재건을 위해 힘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과정에서 겪은 고통과 진통, 군민을 위하고 자유한국당을 위한 길이기에 모두 다 품겠다.”면서 “앞으로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각오로 깨끗한 선거문화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로 인해 지역 민심이 갈라지고 화합의 저해요소가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번 선거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영양발전 핵심공약인 비전 3,3,5도전 프로젝트 실천으로 인구증가 3천명, 예산 3천억 확보, 농가소득5천만 시대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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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63동구청 중기지방재정계획서 통해 향후 5개년 재정계획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동구의 살림살이를 5년 내 1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2017년 기준 2회 추경예산을 반영한 동구의 1년 예산은 5,738억원으로 , 일반회계 5,557억원 특별회계 149억원 기금32억원으로 구성됐다. 동구의 재정 자립도는 2017년 당초예산 기준 17.9%로 대구시 자치구 평균 21.5%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동구는 일자리 창출사업, 사회복지 정책강화 등에 따라 국·시비 지원 예산의 증가로 예산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자체재원의 부족으로 계획적인 투자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동구청 중기지방재정계획서를 통해 향후 5개년 재정계획에 대해 밝혔다.


중기지방재정계획서에서 권 후보는 2022년 기준 동구 1년 예산을 약 7천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연평균 증가율 3.8%를 적용한 것으로 2018년 6천억원에서 출발하고 있다.


권 후보는 “동구청 보고서에 의하면 동구 세수에서 국비보조금과 시비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8%에 이른다. 하지만 국비와 시비를 타 시군구보다 더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빠져있다. 재정운영의 계획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세수증대, 투자효율성 제고 등 생산적인 재정운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이런 시기에 매년 균등 배분되는 시비와 국비보조금에 안주한다면 동구의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전개는 요원할 것이다.”며 “동구청이 계획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5개년이 되는 2022년 기준 1년 예산 7천억원에 3천억원을 증액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면서


“동구 예산 1조원 시대의 대구 첫 문을 열기 위해 먼저 동구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인구유입을 늘릴 것이다. 소상공인 육성 및 창업동구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완성하겠다.”면서 “회계예산 전문가로서 국비와 시비 확보사업에 전면전을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늘어난 예산은 노인과 어린이 복지 및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동구로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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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64산림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8일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응봉산 일원에서 봄철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유관기관‧단체 합동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 한국산림아카데미, 울진군산림조합, 덕구 관광호텔과 기관·단체 등에서 참여했으며, 이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문화 정착,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행 중 흡연금지 등의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출입이 허가된 등산로 및 탐방로를 제외하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음을 알리고,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예방은 너와 내가 없다.”며 “작은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힘들게 가꿔온 푸르고 깨끗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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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065한울원전 3호기 오는 5월 1일 100% 출력 도달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정상출력을 위한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은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28일 오후 8시 32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전을 재개한 한울원전 3호기는 지난 2017년 12월 5일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145일의 정비기간 동안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보수 및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각종 기기 예방정비와 설비개선을 시행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비롯한 기기 및 설비의 성능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한울원전 3호기는 오는 5월 1일에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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