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025월 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경학(57세) 기금관리처장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10대 경북지역본부장에 취임했다.

 


강 본부장은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입사해 본부 농지은행부장을 거쳐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본사 기금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관계는 박정숙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임식은 오는 5월 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6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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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의 신청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단독, 다가구 등) 및 공동주택가격(아파트·연립·다세대)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14,138호(표준주택 716호 미포함)이다. 변동률은 4.34%로 지난해 4.04%보다 0.3%p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부동산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주택은 2,002호이다. 변동률은–1.0%로 하락했다. 하락은 지역경제 및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사드배치 등 외부요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규 아파트 분양 저조와 오래된 연립 주택 매물량 증가가 주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 하면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6월중 현지 확인 조사 등을 통해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하고,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이다.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취득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등 각종 과세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군은 “개별주택가격 14,138호에 대한 가격결정통지문을 각 호마다 우편으로 발송하여 미열람 가구를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군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질 높은 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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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04성주군, 금연 합동 지도 단속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 단속은 공무원,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3개조 6명의  단속반원이 성주군 금연 구역 2,093개소 중 210개소를 대상으로 ‣ 금연구역 지정 및 금연표지판 부착 여부 ‣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한다.


위반자 조치에 대해서는 금연구역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 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영업주 및 이용자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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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09우리나라 대표적 젊은 작가 대표작품 700여점 전시

 

사진 문경시 제공
▲ 사진 문경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우리나라 다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지난 29일 문경시 문경읍 하리 관음요 갤러리 지하 1층에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은 문경읍 관음요에서 8대째 가업인 도자기를 빚고 있는 김선식 도예가(48)의 오랜 소망이자 선친의 꿈이 완성된 것으로, 이번 개소한 ‘한국다완박물관’ 462㎡의 부지에 2개의 전시실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물관 제1전시관에는 김선식씨의 선친인 김복만 선생의 작품 등 문경에서 활동하다 작고한 도예가들의 작품과 전국 각지의 다완 전문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제2전시관에는 젊은 도예가들의 다완과 다기세트 등을 비교해서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앞으로 기획 전시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수장고에 있는 나머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에는 우리나라 고대의 다완에서 부터 수억 원을 호가하는 중국 대가의 작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젊은 작가들의 작품 등 2천500여점을 수집해 그 중 700여점을 전시됐다.


한편 다완은 막사발 등으로 불리다 임진왜란 이후 붙잡혀간 조선 도공들에 의해 일본에서 다도가 크게 성하면서 다완으로 정착된 이름으로 알려졌다.


주로 가루차(말차·抹茶)를 마시는 그릇인 다완은 가격이 비싸고 멋을 알기가 쉽지 않아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차 도구다.


이러한 다완의 이해를 돕고 한국 다완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다완박물관이다.


또한 다완박물관에서는  다완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방법이나 다완의 종류 등을 실물과 비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김선식 도예가는“상설전시관이나 특별 기획전을 통해 한국 찻사발의 문화를 향유하고 글로벌 도자문화연구의 거점 역할을 하는 것이 다완박물관의 목적”이라며 많이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완(茶碗) 전문박물관은 명절을 제외하고는 거의 연중무휴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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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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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0안상섭 후보, 김정수 후보와 함께 경북 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김정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프레스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안상섭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28일 저녁 경북청년CEO협회에서 운영하는 청년몰 회의실에서 경북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 사회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한 끝장토론을 벌였으며, 토론회 후 단일화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일련의 사건들로 교추본의 신뢰성이 무너지고 4명의 후보자 각기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의 단일화 조건을 주장하여 보수후보 단일화가 난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며 “후보 단일화가 여론조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교육적 철학과 정책토론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합의를 이루면 충분히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과 교실이 중심 되는 교육개혁을 이뤄 보수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


김 후보의 보수의 가치와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결단과 양보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존경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반드시 당선되어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면서


김정수 예비후보에게 경북 아이들의 미래와 280만 경북도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단일화 후보의 선대본부장 직을 맡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 후보는 “보수후보 군에서 빠짐으로 하여 보수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안 후보에게 자신이 꿈꾸는 보수·미래교육 실현과 교육감상 구현해 달라”며 선대본부장 직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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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2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이자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군위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새롭게 구성됐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 2018년 신규 지역특화사업 발굴, 긴급구호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복지문제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여한 서성용 군위읍장(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협력 및 노력,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협의체위원들은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보호 연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활동수첩’ 120부를 제작하여 군위읍 이웃사촌발굴단(이장 등) 및 3개 읍·면(군위·소보·효령)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에게 전달한 뒤, 소외된 이웃을 발견하였을 때 한 발 앞선 복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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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6대한민국 역사적 고향인 2천년고도 경주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이 3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세계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당출신 대통령 두분을 영어의 몸이 되게 하고도 반성이나 반대투쟁도 하지 않은 채 정신을 차리기는커녕 당의 분열과 개인적 보신과 내분에 깊게 빠져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역사적 고향인 2천년고도 경주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가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찾아 나서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주의 주인은 국회의원도 아니고 어느 특정 정당도 아니고 오직 시민이 바로 경주의 주인”이라고 강조하며


“무소속시장후보는 소속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는 시민소속이다. 힘이 들더라도 그곳에 시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시민만 보고 가는 것이 명예스러운 시민혁명”이라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 시장은 “그간 경주의 살림살이는 7천억대에서 지난 8년간 배가 늘어나 1조4천억이 됐다. 800억이 넘던 부채는 3백억미만으로 줄었다. 관광객은 800만명에서 1300만명을 넘어섰다. 왕릉만 있던 왕도가 이제 왕궁이 있는 왕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2천년고도의 품격이 살아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월정교가 준공되어 남산가는 길이 열렸다. 동궁과 월지에 정궁건설이 곧 착공된다. 신라인들의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신라방이 복원 재현될 것”이라며 경주가 전국에서 아름다운 품격있는 한옥이 가장 많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경주는 한국인의 진정한 역사적 고향이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컨벤션센타 하이코, 동궁원과 황룡사 역사문화관 화랑마을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산업의 비전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양성자 가속기센타와 한수원본사는 2천개의 기업들은 포항과 울산을 잇는 친환경 산업도시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충효천 북천과 신평천은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정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신당천이 올해부터 새롭게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신경주역의 역세권사업은 보상이 끝나는 대로 바로 착공이 되어 인구 2만의 작은 신도시가 되어 경주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다. 농업발전기금은 300억을 목표로 꾸준히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100억정도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금은 앞으로 농업인의 도전적 사업지원과 농업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신농업혁신타운은 10만평부지에 각종 시험 작물들을 재배하여 그 성공수익을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다. 각종농업연구소가 설립될 것이고 농업인 중심으로 협동조합이나 주식회사가 설립 될 것이다. 부자농촌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함께 도전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경주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제2동궁원을 조성 관광객 100만명 추가 유치, @화랑마을을 청소년 수련의 메카로 육성, @곳곳에 대형주차장을 조성, 걷는 관광이 되도록 한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으로 농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 @농산물가공지원센타를 조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감포항의 연안항 조성, 해양관광과 수산업의 전초기지화,  @전 지역에 복지센타를 모두 조성 복지수준을 평준화, @기업지원센타를 건립하여 기업도시 경주를 선도한다.


@한수원과 협력을 강화 지역경제와 문화를 진흥하고, @청년창업과 일자리지원센타를 건립 청년들의 경주정착을 지원, @신소재 자동차산업지원센타건립, 후기 자동차산업을 선도, @획기적인 출산장려시책으로 인구증가를 이끌어간다.


@아이돌봄 자원봉사센타 건립, 일과 가정이 함께 가도록 한다. @친환경 고품질 축산으로 국민적 평가로 수익을 증대, @100억이상 교육경비보조를 확충, 경주교육 특성화를 지향,  @최신정보화를 겸비한 도서관을 건립, 문화창조 중심으로 한다.


@국학도서관을 건립 경주의 전통서적자산을 보전하고 활용한다, @규격을 갖춘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 시민건강과 각종대회유치, @장애인자활센타를 조속건립,장애인의 자활 능력을 지원한다. @노인복지회관의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노인 복지를 확충, @택시기사들의 복지회관을 건립, 휴식을 통한 서비스를 향상,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과 경주의 진정한 가족이 되게 지원, @폐철도부지와 역사부지를 활용한 새 타운을 조성한다.


@역사적 왕경복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주조망타워조성으로 새로운 관광기지를 만든다. @신개념 레포츠 루지 유치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추가 유치, @서천강변도로, 배반4거리에서 보문진입로 확장으로 교통확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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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7칠곡군, ‘생물다양성의 날’기념 소규모전시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은 물론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전시 갤러리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오는 5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물다양성 인지 및 기후변화와 관련한 학습자료와 곤충표본, 식물사진을 주로 전시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청사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엄선된 동영상도 멀티비젼에서 상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생 동식물 컬러링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민에게 다소 생소한 생물다양성의 인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융합형 지식제공 체험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매년 나은 볼거리와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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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부처님 자비 온 누리 가득 하길…

칠곡군, 부처님 오신날 맞아 봉축탑 점등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5월22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저녁 회전교차로 앞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봉축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에는 서문환 칠곡군 부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이병우 칠곡경찰서장 등과 2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석가탑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등에 불을 밝히고  상생과 화합을 기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불교 천태종 삼명사가 부처님 오신날 맞이 점등식 및 제등행렬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관내 사찰들의 화합과 포교를 위해 봉축위원회를 구성하여 합동 점등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칠곡군 봉축위원회는 대한불교 조계종 칠곡군 사암연합회와 대한불교 천태종 삼명사, 한국불교 태고종 비룡사로 구성되어 있다.


봉행위원장인 원일스님(극락사 주지)은 이날 봉축사에서 “점등식을 함께 하자는 조계종 사암연합회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천태종 삼명사 수산스님께 매우 감사하다. 칠곡군 불교계가 더욱 화합하여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13일에는 봉축법요식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도 올릴 예정이다.


연등행렬은 13일 오후 7시 칠곡군청 전정을 출발해 회전교차로 ∼ 2번도로길 ∼ 로얄사거리 ∼ 왜관남부버스정류장 ∼ 왜관지하도 ∼ 삼명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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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19경북도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 세우기 위한 5가지 전략과제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영덕군 강구항에서‘2018 남북정상회담과 경북의 역할’란 주제의 기자회견을 열어 경상북도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에 세우기 위한 5가지 전략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한 번도 포기하지 않은 한반도 평화의 꿈이, 이제는 현실을 넘어 동북아 공동번영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하며 “경상북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을 북방경제협력의 주역으로 도약시켜 한반도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300만 경북도민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협력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금과 다른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완성에 기여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5가지 전략과제로


‣ 환동해 에너지·자원 벨트 조성을 통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완성,  ‣ 철도·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북방경제협력의 전진기지로 도약, ‣ 문화와 평화관광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동북아 안정 및 평화 구축에 핵심역할, ‣ 경북 시·군 지자체 교류협력사업 지원을 통한 남북교류 활성화 기반 조성


‣ 기후변화 대응 한반도 산림자원연구 및 산림생태계 중점 관리를 위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육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청와대 균형발전실 선임행정관으로 국정에 참여했다. 중앙당 지도부 경험이 있는 자신이 도민들과 더불어 경북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경북에서 완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중기 후보는 포항 영덕 간 교류활성화 및 관광활성화 홍보를 위해 포항역에서 후보들과 강구역으로 기차로 이동하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대만 포항시장후보, 김상선 영양군수 후보,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강진철 울진군수 후보, 채영우 포항시 제1선거구 후보, 전주형 포항시 제3선거구 후보, 이재도 포항시 제8선거구 후보, 최왕발 울진군 제2선거구후보, 이경섭 안동시 제2선거구 후보, 김태원 영덕군도의원 후보, 임종백 포항시 가 선거구 후보, 김만호 포항시 다 선거구 후보, 정종식 포항시 마 선거구 후보, 김상민 포항시 바 선거구 후보, 남영래 영덕군 가선거구후보, 남희웅 영덕군 나선거구 후보, 정영산 울진군 다선거구후보 등이 함께 동참하여 필승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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