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

대구·경북 유일하게 장려상수상,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 확보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착한가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착한가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청장 이태훈)은 22일(목)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착한가격업소 시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는 착한가격 지정업소에 인증 표찰 부착, 쓰레기봉투 지급, 상수도요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의 지속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를 말하며, 달서구는 음식점업 48곳, 이·미용업 8곳 등 59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원을 늘려 나가고,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여 지역물가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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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코너 신설

장애인 및 고령자 평생학습권 보장

 

두류도서관은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 두류도서관은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관장 허경자)이 장애인 및 고령자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독서보조기기코너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류도서관 자료실 및 자율학습실에 설치된 독서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화면확대․낭독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 공공보청기,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책상, 휠체어 등을 구비하여 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류도서관에 구비된 독서보조기기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 두류도서관에 구비된 독서보조기기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또, 휴대용 독서보조기기(음성증폭기, 휴대용확대기, 확대경) 및 휠체어는 도서관 내에서 대여 가능하므로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허경자 두류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코너가 신설됨에 따라 장애인 및 고령자들의 자기계발 및 학습편의 제공 등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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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케냐와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 문화, 기업진출 등 민간 분야 교류지원 약속

 

수성구와 케냐간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필수 한국케냐협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모하메드 겔로 주한케냐 대사), (사진=수성구청 제공)
▲ 수성구와 케냐간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필수 한국케냐협회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모하메드 겔로 주한케냐 대사),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23일(금) 주한케냐대사관, 한국케냐협회와 3자간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한케냐대사관 모하메드 겔로 대사(Mohamed Gello), 한국케냐협회 허필수 회장 및 한국케냐협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와 케냐는 교육·문화 분야에서 교류협력 및 기업 진출 등 민간 분야 교류지원을 약속했으며, 아울러 향후 케냐 지방정부와 교류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글로벌 교육·문화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국가로 교류영역을 확대해 나가 실질적인 혜택이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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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 CJ사측과 경찰의 불법행위 강력 규탄

사측, 대리점, 택배기사들 간의 잘못된 계약관계가 문제

 

CJ택배기사들이 26일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불법침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CJ택배기사들이 26일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불법침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26일(월) 오전 11시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합법적인 쟁의현장에서 불법침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공식 사과, 다단계 하청으로 책임과 위험을 떠넘기는 구조에 대한 근본적 개선, 노동조합 인정, 270여 개 서브터미널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교섭에 나오지 않고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2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자 CJ대한통운은 직영기사를 동원해 대구중터미널과 달서터미널에 물량을 빼내갔고, 이를 막으려는 파업 참가들을 경찰이 강제 해산시켰다고 밝혔다.

 

배송물량을 대체배송하기 위해 직영기사를 투입한 것은 쟁의기간 중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없도록 규정한 노조법 43조를 위반이라고 설명하고,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사측에는 한마디 못하고 업무방해 운운하는 경찰은 재벌의 용역깡패, 구사대 노릇을 한다며 분노하고 있다.

 

또, CJ통운이 계획적으로 파업 조합원들에게 집하금지 조치를 취한 것은 기사들의 숨통을 조이고 말려 죽이는 것으로 해고의 위협을 가하는 것이며, 택배기사들의 파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이들은 공권력을 동원해 파업 참가자 택배 물량을 빼간 것은 대구·경북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파업 참가자 배달 구역에 전산 상 배송 접수가 안 되도록 막고 있는 사측의 ‘집하 금지’ 조치 중단을 요구했다.

 

또, 합법적 쟁의현장을 경찰이 폭력적으로 해산시켰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지금부터라도 엄정 중립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며, 사측의 불법행위에 대해 더 이상 눈감지 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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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확보에 총력

지역 예산 확보 및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최선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형만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회를 전격 방문하여 내년도 예산 및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당초 26일(월)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을 위한 중국출장에 앞서 출국 시간인 오전 11시 베이징행 항공 일정을 오후로 변경하고 국회를 전격적으로 방문해 대구 현안사업을 챙겼다.

 

우선, 국비확보를 위해 안상수(예결위원장), 조정식(민주당 간사), 장제원(자유한국당 간사), 이혜훈(바른미래당 간사) 국회의원 등을 만나 예산 협조를 당부했다.

 

또, 곽상도·이은재(자유한국당 계수소위위원), 조응천(민주당 계수소위 위원), 김현곤(민주당 TK 특위위원장), 유승민(바른미래당의원)·김영선(민주당 환노위전문위원)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부탁했다.

 

물기술인증원은 물관리기술 또는 물관리 제품의 위생안전, 품질 및 성능 등을 확보하기 위한 인증·검증 및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유치돼야 대구가 국제적인 물산업 허브도시로 육성 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은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모두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남은 기간에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설득하여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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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개최

시민·환경단체. 무모한 삽질 즉각 중단 요구

 

팔공산 구름다리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 팔공산 구름다리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9일(목) 오후 2시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에서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을 요청했고, 관심 있는 시민들을 누구나 참석할 수 있게 했다.

 

앞산, 팔공산 막개발 저지 대책위원회가 26일 대구시청 앞에서 무모한 삽질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앞산, 팔공산 막개발 저지 대책위원회가 26일 대구시청 앞에서 무모한 삽질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한편, 오늘(2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앞에서 앞산·팔공산 막개발 저지 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팔공산, 앞산을 파괴하는 무모한 삽질을 즉각 중단할 것과 팔공산 구름다리와 앞산관광명소화사업 관련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 사업을 환경을 훼손하는 특혜성 예산낭비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케이블카 운영사업자에게 일방적인 특혜를 주는 사업이자, 케이블카 요금을 지불할 수 없는 대구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배제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또, 팔공산 구름다리 길이가 230m에서 320m로 늘어난 이유는 ‘국내 최장’에 대한 집착, 거리 측정 오류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어떤 경우든 민망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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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음식점 옥외영업 관내 전역 허용

식품접객업자의 매출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할 듯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옥외 영업 가능지역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공산지역(지묘동제외), 동촌유원지, 신천4동에서 옥외영업이 가능하도록 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를 동구청에서 관내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안을 제시해 동구의회에서 개정하여 26일 공포했다.

 

식품위생법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별도로 지정하는 장소에서는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을 하는 경우에 옥외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와 같이 옥외영업 허용으로 지역의 식당 영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손님들 또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에 조례를 개정하여 옥외영업 허용지역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옥외 영업장 시설은 음식점 부지내 공지에 파라솔, 탁자, 의자, 차양 등 이동식의 간단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영업할 수 있으며, 소음 및 냄새 등으로 인한 민원예방을 위해 조리는 실내에서만 하도록 하였으며, 옥외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관내 전역 허용으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실물 경제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등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는 식품접객업자의 매출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야외 먹거리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구조문대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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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

의정·행정 공직부문 지역발전혁신공로 대상

 

한국을 빛낸 자란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이승율 청도군수. (사진=청도군 제공)
▲ 한국을 빛낸 자란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이승율 청도군수.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5일(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의정·행정 공직부문 지역발전혁신공로 대상에 이승율 청도군수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삼거리~청도교간 확포장 공사,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한 ‘청도 맑은 길 주차장 조성’ 사업,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등 차질 없는 군정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정주 환경개선과 쾌적한 도시경관조성 및 특색 있는 도로 기반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그간 운영에 차질을 빚어오던 소싸움경기장을 2015년에 재개장해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영정상화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미디라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해 37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국코미디타운을 개관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개장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명소인 신화랑풍류마을, 청도군베이스볼파크는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자전거공원과 함께 관광벨트를 이뤄 청도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메카로 끌어올렸다.

 

이 군수는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 FTA시장개방 등 농업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가공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청도수제맥주 개발,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인 핵심리더 양성,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추진, 21억 원을 투입하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완공,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 판촉행사 및 외국기업과 MOU체결 등 농업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부분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군수를 믿고 함께 손잡고 분야별 소임을 다해준 600여 공직자와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 5만여 군민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며, 수상을 계기로 온 군민과 전 공직자가 더욱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 일자리가 있는 청도, 부자 청도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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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1회 도전 골든 벨! 독서왕 선발대회개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의식 함양

 

조재구 남구청장이 24일 '제1회 도전 골든벨!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조재구 남구청장이 24일 '제1회 도전 골든벨!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24일(토)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제1회 도전 골든 벨! 독서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골든 벨! 독서왕 선발대회’는 남구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주관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를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마련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 3~6학년 100명, 중학생 1~3학년 100명이 참여했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초등학생 들이 선정도서 ‘코박사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여행’(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중학생들이 선정도서 ‘모두 다 문화야’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독서왕 선발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기 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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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원 대구시의원. 노후 아파트 공용시설 개선비용 지원 할 근거 마련

예산 확보, 구체적 시행 방안 마련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만들 것

 

​전경원 대구시의원이 시의원으로서 첫 대표발의 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 ​전경원 대구시의원이 시의원으로서 첫 대표발의 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원이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전경원 시의원은 “노후아파트의 공용시설(놀이터, 경로당, 단지 내 도로 등)이 낡고 부족해도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모두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 의원은 “아파트는 주민공동시설로 대표적인 주거형태로 정착했고, 앞으로 그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체계적인 관리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주장했으며, “주거밀도가 높은 아파트는 환경개선에 대한 투자비용에 대한 수혜 주민들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효율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사업의 발굴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에는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공원, 녹지 등의 개·보수,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등 다목적용 시설의 설치 및 개보수, 음식물쓰레기 등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시설, 택배시설의 설치·개선 사업, 경비원 및 청소원 등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이 지원 대상 시설로 명시돼 있다.

 

전경원 대구시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아파트의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비용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된 만큼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시행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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