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해소에 노력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창립 24주년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 개최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창립24주년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 행사 장면. (사진=수성구청 제공)
▲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창립24주년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 행사 장면.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회장 사공한)가 26일(월) 그랜드호텔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의원,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며 함께 나누는 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는 장애 극복에 노력하는 장애인들과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후원자 등 1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고, 2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활·자립 의지를 높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해소에 우리 수성구가 앞장서서 도우며, 장애인의 재활의지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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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2018 따뜻한 중구 만들기행사 개최

관내 경로당, 저소득주민에게 난방유, 연탄 및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2018 따뜻한 중구 만들기 연탄 나눔' 행사 장면. (사진=중구청 제공)
▲ '2018 따뜻한 중구 만들기 연탄 나눔' 행사 장면.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27일(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18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주민에게 난방유 및 도시가스를 지원하고 저소득 연탄 사용 가정에 3만장(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이날 연탄 전달 행사에는 대구제일교회, 대구남산교회,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NC아울렛 등 총 19개 봉사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또, 12월중에는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 중 2019년 중·고 신입생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새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년 동안 저소득 가정 7천4백여 세대에 연탄 220만장을 지원했고 관내 경로당에 4천6백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저소득가정 학생(중․고 신입생) 2,000여명에게 4억 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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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관위. 공명선거지원단공개 모집

내년 3월 실시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선거법 안내, 예방, 단속 업무 수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3월 13일(수)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할 지원단 모집인원은 동구 6명, 서구 1명, 북구․수성구․달서구 각 2명, 달성군선관위 8명 등 총 21명이다.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소정의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12월 3일부터 시작하는 각 구·군선관위별 모집일정에 맞추어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2019년 1월부터 3월 13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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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봉하보건진료소 신축 준공

봉하리, 정상리, 마일리, 지촌리 등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27일 운문면 봉하보건진료소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27일 운문면 봉하보건진료소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7일(화) 오후 2시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면 봉하보건진료소 신청사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박미란 보건소장의 경과보고와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로 준공을 기념하고, 준공식을 마친 후 시설을 관람하고 다과회를 실시했다.

 

봉하보건진료소는 최초 1986년에 건축되어 약 32년간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건물 노후화로 이번에 신축하게 되었다.

 

건물은 지상 1층으로 대지면적 741㎡, 건축면적 162.95㎡로 단열 등 고효율 저에너지 중점 설계로 건축하여 관할 봉하리, 정상리, 마일리, 지촌리 등 주민 630여명이 앞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승율 군수는 “최근 급증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요구에 부응하고 주민 모두를 위한 시설인 만큼 언제든지 방문해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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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결위. 대구시, 교육청 추가경정 확정

지적사항은 내년 결산심사에서 철저히 검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순자)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2018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경예산안과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대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기정 예산 8조 258억 원보다 422억 원(0.5%) 증액된 8조 680억 원 규모로 예산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대구시의 미래형자동차 정책 추진방향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촉구하고, 지역 전통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추진상황과 대구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대책 등을 요구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명시이월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과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재정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하면서, 일반회계 사회복지분야 사업 중 장애인 연금 외 4건 11억 86백만 원, 자동제설장치 설치 5억 원,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7백만 원 등 19억 30백만 원을 증액하였으나, 기초연금 지급 38억 30백만 원을 감액하여 총 19억 원을 감액하고,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총인처리시설 운영비 등 3건 4억33백만 원을 증액하고, 예비비 33백만 원을 감액하여 총 4억 원을 증액하여 가결했다.

 

또,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기정 예산 3조 4,433억 원보다 138억 원(0.4%) 증액된 3조 4,571억 원 규모로 의결했다.

 

금회 추경에서는 대구교육청의 지방교육채 비율이 타시도보다 높으므로 장기적인 재정부담이 될 수 있는 지방교육채 조기상환과 2016년 이후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용계초 정대분교 토지매각의 적극적 추진, 특성화고 취업 지원 등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대를 요구했고, 매년 명시이월 되는 예산액이 크므로 예산 편성 전 면밀한 검토와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했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학교폭력의 발생이 빈번하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 저작권이나 명예훼손교육을 추가하도록 요청했으며, 교실 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기정화장치를 효과성 평가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방학 중에 설치를 완료하도록 촉구했다.

 

황순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하면서 예산편성 전 사업계획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 부족과 집행부의 사업 추진의지가 다소 미흡한 사업도 있었다.”고 하면서, “금년부터는 결산추경 예산안 제출 시기를 1개월 정도 앞당긴 만큼 금회 추경에 반영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촉구했다”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도 결산심사에서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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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진로개발 프로그램 운영

잡팜(Job farm) 프로그램 통해 학생 진로 개척 지원

 

잡팜(Job farm) 진로개발 심화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직원, 스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잡팜(Job farm) 진로개발 심화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직원, 스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진로개발센터는 26일(월) 오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잡팜(Job farm) 진로개발 심화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잡팜(Job farm) 진로개발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5주간 9개학과 13개팀 9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된 행사로 참가 학생들은 4주에 걸쳐 ‘나의 어제’, ‘나의 오늘’, ‘학과의 오늘’, ‘학과의 내일’ 등 진로 개발과 고민에 부합하는 주제에 대한 탐구과정과 5주 차에는 프리젠테이션 전문가에게 티칭을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포부와 비전을 참신하고 개성 넘치게 설명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현장 분위기는 엄숙하고 진지한 구성을 벗어나 축제 분위기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미리 학과 교수에게 직접 초대장을 보내 초대를 하는 등 현장은 베스트 포토 존, 지문 나무 만들기 등 학생과 교수, 코치진 모두가 참여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치위생과 1학년 김보연(19)학생은 "전공을 선택해도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진로를 접함과 동시에 스스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점이 큰 수확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수정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센터장(임상병리과 교수)은 "잡팜(Job farm)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쟁이 아닌 통합과 주입이 아닌 탐색의 과정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학생 스스로가 직업 정보에 대해 직접 찾아 나설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잡팜(Job farm)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성을 토대로 학과별 진로, 직업, 직무 정보를 안내하는 모든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전공과 적성에 따른 직업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설계를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잡팜(Job farm)은 직업농장이란 명칭대로 물과 비료를 주듯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도와 잘 육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대구보건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개발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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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플랫폼 구축에 노력

 

사회적경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 (사진=경산시 제공)
▲ 사회적경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7일(화) 영남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경산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소개 및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경영하는 ‘디 엘레멘트’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과 그의 신념, 앞으로 사회적기경제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이날 함께한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경산시는 10개의 대학과 12만 명의 대학생이 거주하는 청년 도시로 청년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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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문화예술의 추진 방향 제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실을 다지는 한해 될 것

 

대구시의 2019년 주요 문화행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만수 국장. (사진=김형만 기자)
▲ 대구시의 2019년 주요 문화행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만수 국장. (사진=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한만수 대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7일(화)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2019년도 대구시의 주요문화행정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예술계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과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첫째, 예술을 직업으로 인식하고 지역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 향상과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직 예술창작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어서 활동여건, 복지수요 등 예술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실태조사를 거쳐 단계별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둘째,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문화향유를 특정계층만이 아닌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하고, 예술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셋째, 자랑스러운 대구의 정신·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시켜 자긍심을 높이고 계승·발전시키겠다.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그 의미와 집중도를 높이겠다.

 

넷째. 문화재단의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고 혁신을 통해 재도약 할 것을 약속하며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대구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이인성 고택 복원, 이육사 고택 재현, 경상감영·달성토성 복원 등 문화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만수 국장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는 만큼 예술계, 시민, 언론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2019년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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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306정당성 있는 당대표가 구심점이 돼, 당 끌어가야…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우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이후 많은 좌절에 놓여 있는 당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으로 자유한국당의 희망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7일 오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을 방문하여 대구·경북 지역 당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우택 의원의 대구지역 방문에 대해, 정우택 의원측 관계자는 “지난 6·13지방선거 후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지만, 일부에서는 내년 2월 당대표 선출에 대비하기 위한 지지세 다지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도 언급됐다.

 

 

 

정 의원은 이날 대구 방문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그동안 아마추어 무능 정권으로 각인이 돼 있었지만, 최근 문재인 정부에 하나 더 닉네임을 붙인다면 ‘만취정권’”이라고 지적하며, 청와대 간부는 교만에 만취, 민주당 여당 대표는 장기집권에 만취해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한반도의 위기로 접근하고 있는 안보위기, 민생위기, 체제를 뒤바꾸려는 법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문재인 정부를 교체시키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그렇기 위해서는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하는 길 밖에 없다.”면서 “그 조건으로 저는 문재인 정부가 다음 총선 때에는 지금 50% 턱걸이, 총선 때엔 20%대 지지율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파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는 외부환경적 요인은 좋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강조하며 “문제는 자유한국당이 올곧게 바로 설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들어선 비대위 체제에 대해서는 “이제는 당원들에 의해 정당성 있는 당대표가 구심점이 돼 이 당을 끌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중앙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언급하며

 

“새로운 당대표가 나와서 문재인 정부의 여러 좌파 포퓰리즘, 타락된 좌파 세력을 교체하고, 당대표가 앞장서서 야당다운 야당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다음에 당대표 될 분은 견제와 비판의 기능을 제대로 하는 야당다운 야당을 보여줄 대표, 건전한 시민단체, 바른 인적 단체와 교류하는 보수 혁명을 이끌어갈 인물, 공천혁명을 할 수 있는 당대표 나와야 한다.”고 제시해 내년 2월 당대표 출마설에 대한 추측설에 더욱더 힘이 실렸다. 아울러 정우택 의원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더 눈길을 끌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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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타이베이국제여전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소비자 대상 마케팅 전개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경북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열린‘2018 타이베이국제여전(2018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

 

공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 16~19일까지 열린 대만 타이난국제여행전람회에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경북홍보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자유여행객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자유여행 목적지로서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가 이번 박람회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참가자 78%가 단체관광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경주벚꽃마라톤 1일 투어, 1박2일 투어가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대만의 최대 여행사인‘라이언여행사’의 한국 자유여행 상품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경주벚꽃상품과 더불어 새로운 경북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협업하기로 약속했으며, 행사기간 경북 SNS 홍보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사와 업무 협약한 콜라투어여행사도 지속인 경북상품 판매에 뜻을 모아 내년에는 대만관광객이 올해보다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대만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 및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며 “전담여행사와 공동 참가로 경북 관광 상품을 판매하여 대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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