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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캄퐁톰주 로까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캄보디아 캄퐁톰주 스텅시언시에 있는 로까마을에서 새마을회관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캄보디아 캄퐁톰주 스텅시언시에 있는 로까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북도,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하여 캄보디아 로까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새마을교육과 마을회관 및 유치원건립, 농수로정비,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준공한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309㎡규모의 단층으로 건립됐다. 주민들의 교육과 화합의 장소로서 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마을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변해광 상주시의회 의원, 민지현 상주시의회 의원,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 남정일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캄보디아 스텅시언시 시장, 농촌개발지청장, 로까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변해광 상주시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준공된 새마을회관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경험을 공유해 갈 수 있는 장소로서의 기능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로까마을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크번홍 스텅시언시 시장은 답사를 통해 “상주시의 새마을회관건립 지원에 감사드린다.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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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계림금속㈜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 기여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2개 기업이 11월 26일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8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현판과 함께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는 도내 10개 기업 가운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민간부문 일자리도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한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29명의 신규 고용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천2백만 원, 계림금속㈜은 10명의 고용실적으로 장려상과 8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 원 융자 추천과 인턴사원 1인당 5백만원 사업비 지원, 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한편 칠곡군은 올 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앙부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천만 원)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과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고용창출 유발 효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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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316한·중 지사성장회의에서 문화관광분야 주제 발표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중국에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를 위해 11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했다.

 

이낭 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서울, 대구, 세종, 충남, 전남, 제주 등 7개 광역단체 시․도지사와 중국 베이징시를 비롯한 12개 지역의 성․시장이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직면한 공통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문화관광을 주제로 경북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중국인 관광객의 일부 국내 대도시 집중현상과 양국 간 저가 덤핑관광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지사는 “중국 후난성 장가계는 하루 아침에 한국인 최고의 선호관광지가 된 것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언급하며 “경북은 경주의 신라문화, 안동의 유교문화, 청정 동해바다를 보유한 힐링․테마여행의 최적지로 적극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에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문제로 대두된 덤핑관광 및 부실상품에 대해서는 “이제 한치 앞만 보기 보단 장기적으로 다시 찾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가 노력할 때”라며 한중 지방정부 모두가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중 양국 지방정부 수장들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기후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 후에는 한중 시도지사 및 성장 19명과 함께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경북의 중국 교류현황을 설명하고 항공편 증설, 영일만항 크루즈노선 확대, 중국인 관광객 확대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와의 만찬 자리에서는 경북 지역경제의 침체를 언급하며 지역상품의 대(對)중국 수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중지사성장회의는 한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양국 지방정부 수장회의로 지난 2016년 인천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한 후 올해 베이징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양국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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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318동해안 포구(浦口)마을, 철책철거지역 트레킹, 맛 기행 테마관광지로 개발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해안경관을 저해하고 노후된 군(軍) 경계철책 철거를 통한 미포미행(美浦味行)길 조성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국방부가 최근 2021년까지 전국 해안에 설치된 군 철책과 사용하지 않는 초소 등 군사시설을 없애는 불편 해소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노후된 군(軍) 경계철책 존치로 해안경관을 저해하고 출입 통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동해안 지역의 해안경계철책 철거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 정책 발표에 따른 철거될 전국의 해․강안 철책 길이는 284㎞에 달한다. 경북은 울진군 4개 구간 7.1km가 해당된다.(후정해수욕장~죽변항(L=1.7km), 울진(대나리)~은어교(L=1.4km), 기성 사동항 ~ 기성항(L=2.7km), 기성 기성항~봉산리(봉수동)(L=1.3km))

 

경북도는 급변하는 남북관계 진전과 군(軍)의 첨단화로 해안경계 방식이 바뀌고 전방지역의 철책을 철거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내 해안경계철책을 신속히 철거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조성과 현안사업을 추진해 주민안전과 복지를 증진한다는 계획으로

 

앞서 지난 10월 17일 동해안지역 4개 시군 재난부서와 읍면장 회의에서 동해안 국도4차선 확장 개통 이후 방치되어 있는 해안 구(舊)도로를 활용해 주민 안전보행 시설과 경관정비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있다.

 

회의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동해안 군(軍) 경계철책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울진군은 11월초 국회와 군(軍) 관계자를 방문해 철거를 건의했으며, 경북도는 내년에 예산을 반영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안전탐방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는 동해중부선 철도부설로 신설되는 철도역과 연계해 그 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동해안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현지 주민의 통행안전도 확보할 수 있도록 ‘동해안 일석이조 안전사고예방사업 기본 구상’연구 용역을 11월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개발이 제한됐던 경계철책 구간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에 트레킹, 라이딩, 바이크로드와 연계한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해파랑길 제안으로 잘 알려진 ‘우리땅 걷기’신정일 대표는 “경북 동해안 중 울진 월송정에서 망양리까지 통제된 구간을 철거 후 걸어갈 수만 있다면 금강산의 해금강 보다 더 아름다운 구간”이라며 “이를 관광자원화하면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마을 보행자 전용거리, 해안경비 초소를 활용한 전망대조성, 미포(美浦) 해안 트레킹길 조성, 안전한마을 쉼터(Shelter)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안전경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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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살라티가 율리안토우 시장 문경시 방문

사진제공 문경시
▲ 사진제공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도네시아 살라티가 율리얀토우(Yuliyanto)시장과 스리 빠무지(Sri Pamuji) 시립 병원장 등이 문경시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11월 27일 문경시를 방문했다.

 

문경시 고윤환 시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살라티가 율리얀토우(Yuliyanto)시장, 스리 빠무지(Sri Pamuji) 시립 병원장 등 방문단 8명을 영접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 김성구 교육지원 단장 등도 함께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 고윤환 시장은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적인 왕래와 경제, 문화관광, 체육교류 등의 확대를 희망했다.

 

간담회 후 율리안토우 시장 일행은 문경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문화의 거리와 영강체육공원을 답사하고, 문경읍 고요전원마을과 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문경시의 다양한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율리얀토우 살라티가 시장은 “앞으로 문경시를 우리 시의 발전모델로 삼아 도시재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살라티가市는 중부 자바의 머라바브 화산 인근에 위치한 인구 19만 명의 도시로 주요 농산물로는 쌀, 옥수수, 고무, 커피 등을 재배하며, 교육·스포츠·무역도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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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거리 홍보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나눔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예천장날인 11월 27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성금모금 거리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이미영, 단장 장경숙), 예천군 각 여성단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재능기부 단체인 라온예술단(단장 안태진)과 한천색소폰(회장 박암용)회원들의 연주봉사로 거리 모금행사를 뜨겁게 달궜으며, 나눔봉사단에서는 정성껏 떡을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학동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은 우리민족의 마음속에 새겨진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끼는 이웃사촌이 되도록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선진 군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는 지난 11월 20일 시작해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예천군은 지난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시 2억 8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출향인은 예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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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화재대피 민방위훈련 전개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11월 27일 오후 2시 예천읍 축협하나로마트에서 대규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예천읍행정복지센터, 예천119안전센터 및 예천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재난 취약계층 대상 시설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발생을 가정해 약 20분간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전파, 초기대응 및 정해진 대피경로를 통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현장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실습과 체험위주의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규모 화재에 대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대피요령과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주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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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성료

비색 띤 고려청자·조선후기말 사대부가의 혼례함·향음주례 절첩본 등 눈길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월 27일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군위군편’ 녹화를 성료했다.

 

이번 출장감정에는 군위군을 포함한 인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고서, 도자기, 서화, 민속품 등 90여점이 넘는 고미술품 등에 대해 평소 알고 싶어던 유물의 가치와 연대, 쓰임새 등을 상세히 물어보고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10C세기 후반의 비색을 띤 고려청자와 조선후기말 사대부가의 혼례함 그리고 향음주례 절첩본 등은 감정의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풍습화와 장례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상례비요 고서 상하권이 아주 잘 보존된 채 감정을 받는 등 이런저런 민속품 등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녹화장소를 찾은 김영만 군수는 “그동안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로부터 내려온 귀중한 진품들을 소중히 잘 보존한데 대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녹화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군위군 편’은 2019년 1월 20일 오전 11시에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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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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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인정받은 7개 사찰, 국내외 세계유산 등재 공식 선포

사진제공 안동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안동 봉정사 등 세계유산 등재 기념1(좌측부터 봉정사 도륜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영세안동시장)
▲ 사진제공 안동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안동 봉정사 등 세계유산 등재 기념1(좌측부터 봉정사 도륜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영세안동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11월 27일 오후 4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불교신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7개 사찰은 봉정사(경북 안동)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으로 대한민국 13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또 국내외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포해 전 국민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념식은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등재과정과 순간, 축하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 상영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7개 사찰 주지스님과 7개 지자체단체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공동 등재 선포 세리머니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역사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사에서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 받고, “앞으로 세계유산 봉정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홍보를 통해 세계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화성, △창덕궁,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조선 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등이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산사’를 7~9세기 창건 이후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종합적인 승원으로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세계유산으로서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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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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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동절기 노숙인 특별 보호대책 추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노숙인 보호 및 지원

 

대구 동구청 생활복지과 직원들의 동대구역 및 동대구 지하철역 주변 순찰활동 사진. (사진=동구청 제공)
▲ 대구 동구청 생활복지과 직원들의 동대구역 및 동대구 지하철역 주변 순찰활동 사진.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노숙인 특별 보호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생활복지과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개조 3명으로 현장 순회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해 동대구역, 동대구 환승센터 및 동대구 지하철역 등 노숙인이 활동하는 지역에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거리에서 발견된 노숙인의 경우 귀가 조치하는 한편, 응급 잠자리 연계 및 노숙인 쉼터에 인계하는 등 보호대책을 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노숙인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리에서 노숙인을 발견하면 동구청 생활복지과나 경찰서 등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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