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이주민 빠른 정착 위해 적극 지원 협력
안동시는 경북 도청이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에 마련된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19일 경북도청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도의장, 경북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장,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청사 입주이벤트는 오전 신청사 본관 앞 새마을 광장에서 안동·예천 합동 풍물단과 도립국악단이 사물놀와 선반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도지사와 도의장, 시장·군수, 도의원, 언론사 대표들의 입장식에 이어 새마을광장에서 이동수 사)유교문화보존회 집례로 신도청이전 입주 고유제가 진행됐다.
고유제는 김관용 지사가 초헌례를 맡고, 장대진 도의장의 아헌례에 이어 종헌례는 안동시장과 예천군수, 구미시장이 함께 했다. 액막 행사에서는 도지사와 도의장, 도실국장, 도의원 등이 이사차량에 소금과 팥을 뿌려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역사적인 도청과 교육청 부서들이 속속 신청사에 입주하면서 정말 도청이 안동지역으로 온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다음 주부터 신청사를 돌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도청 및 교육청 직원들이 최대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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