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품종 ‘무릉’, ‘삼봉’, ‘우릉’ 농가 수입 창출 기여
▲ 삼봉(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울릉국화 신품종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신소득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울릉국화 품종 개발에 성공해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개발한 울릉국화 품종은 ‘무릉’, ‘삼봉’, ‘우릉’으로 흰 색의 꽃이 아름다워 관상가치 측면에서도 그 효용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전했다.
▲ 우릉
울릉국화는 구절초 종류로 울릉특산식물로서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귀중한 식물유전자원이다. 아울러 군은 향후 울릉국화 신품종을 원종과 함께 독도에 식재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지배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 신소득원 창출을 통해 지역 경관조성 및 관광자원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해 12월 국립종자원 및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울릉국화 신품종 출원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출원품종에 대한 배타적재산권을 통해 농가수입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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