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적인 비전 포함된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김주수 의성군수

▲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 의성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의성군은 신도청 배후도시 개발계획 반영 등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2035년까지의 중장기 적인 비전이 포함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2035년을 목표로 의성군 전역을 대상으로 약 2년간 계획을 수립해 최종 환경부 승인을 취득한 후 2017년부터 세부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 할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합리적인 규모로, 군은 장기적인 시설확충과 정비 계획을 마련하고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주민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수질관리 계획, 당면 과제인 유수율향상과 상수도관망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후관 개량과 상수도 관망의 블록시스템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상수도관망의 최적화된 운영방안을 마련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향후 장래 상수도 수요량 대처 및 중장기계획에 의한 수도시설 정비 및 확충 등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을 통해 상수도사업의 경영효율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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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소방관들 생명존중 사랑나눔 실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소방안전과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헌혈 봉사’에 참여해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대학교 소방안전과(신현승 학과장) 학생들이 혈액 공급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가 운영하는 경북 구미 ‘헌혈의 집 구미센터’를 방문했다.


구미대 소방안전과는 지난해 신설된 특화형 학과(정원 30명)로 화재, 재난, 재해 등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소방공무원, 안전관리원, 소방 및 재난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으로 진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관이 꿈이라는 노윤정(소방안전과 1년 18) 군은 “나의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까지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하다”며 “예비 소방관으로서 헌혈을 통해 건강상태도 점검하고 봉사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승 학과장은 “소방안전과 특성상 건강한 인성과 소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체력단련을 통한 소방 전문인력으로서의 자신감과 자긍심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방법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관련 기관에 따라 소방기술자 채용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어 전문인력 수요는 한층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도 활발하게 여론화돼 향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돼 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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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유관기관 합동훈련 위치도(대구시 제공)

▲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유관기관 합동훈련 위치도(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겨울철 폭설대처 능력 확인·점검 및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유관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중구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 성서방향 도로에서 겨울철 폭설 대처 능력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시 주최, 중구청 주관으로 마련된 훈련에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 대구시설관리공단, 구·군 등 15개 기관 관계자 및 참관인 100여 명과 119구급차, 경찰차, 제설장비, 견인차 등 30여 대의 훈련차량 및 장비 등이 동원된다.


훈련은 달구벌대로에 시간당 5㎝의 기습폭설로 적설량이 15㎝인 상황에서 오르막길에 차량 1대가 미끄러지면서 후미 차량 2대가 연쇄 추돌해 중상 1명, 경상 1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 후방 1km 정체 및 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장 배치계획 주행차선 5차로중 4~5차로 통제

▲ 훈련장 배치계획 주행차선 5차로중 4~5차로 통제


 

시 관계자는 이날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에서 성서방향 200m지점(태왕아너스 스카이 아파트 앞) 도로 구간 약 300m를 통제한다고 밝히며, 훈련에 따라 차선이 축소되므로 시민들에게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대처 능력을 확인․점검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배양은 물론,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기습폭설에도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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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예산안 6,373억원 편성 의회 제출

김영석 영천시장

▲ 김영석 영천시장

경북 영천시는 2016년도 예산안 총규모 6,373억원을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6,100억원보다 4.5% 증가한 금액으로, 일반회계 5,345억원(올해대비 0.6%, 33억원), 기타·공기업특별회계·기금은 1,028억원(올해대비 30.5%, 240억원)이 증가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재원 796억원, 조정교부금 및 지방교부세 2,284억원, 국도비보조금 2,125억원, 보전수입 등 140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가 올해 277억원보다 82.3%(228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국고보조금이 지난해 대비 188억원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분야별 재원배분 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1,154억원(21.6%차지, 70억원 증가)으로가장 많고, 농업 1,004억원(18.8%차지, 46억원 증가), 문화및관광 456억원(8.5%), 환경보호 390억원(7.3%), 국토및지역개발 368억원(6.9%), 일반공공행정 368억원(6.9%), 수송 및 교통 357억원(6.7%), 산업 및 중소기업 246억원(4.6%) 순으로 나타났다.


시의 2016년 주요 예산 편성방향은 세입과 세출의 균형으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절용(節用)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정 투자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발전 주요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그 외 투자사업은 계속사업·마무리사업 위주 추진,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복지확대 등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를 위해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경비 절감예산 편성, 민간이전경비 보조금 한도액내 절감예산 편성 등 필수경비를 제외한 불요불급한 예산과 소모성·축제성 경비도 절감 편성했다.


또한 지방채무 감축을 통한 이자절감 및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40억원을 조기상환한데 이어, 2016년에도 30억원을 조기상환 해 채무ZERO 도시 실현을 위해 알뜰한 살림살이로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영석 시장은 “연초부터 국도비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대비 312억원이나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시비 부담과 시 장기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재원마련을 위해 경상경비 절감 등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농업경쟁력 강화, 서민복지증진, 교육인프라 확충 등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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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금오공과대학교가‘2013 국립대학운영성과목표제’,‘2014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평가’에 이어  2015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금오공과대학교는 2015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1차년도 사업비 5억1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은 국립대학의 사명 및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국립대학이 대학 운영 체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규모 및 특성별로 4가지 유형(I유형 : 거점대학, Ⅱ유형 : 지역중심대학, Ⅲ유형 : 공학, 해양, 체육 등 특수목적대학, Ⅳ유형 : 교원양성 특수목적대학)으로 구분한 뒤, 3개 영역(국립대학의 역할·기능, 대학운영체제, 회계·재정)의 실적 및 지표를 평가해 선정된다.


Ⅲ유형에서 선정된 금오공대는 ▲국가정책적 특수목적 분야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지역인재 선발·양성과 공헌활동(교육기부, 평생교육기회 확대)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대학 운영체제 효율화 추진 ▲대학회계 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식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중심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의지가 실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대학의 사명과 역할을 인지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이번 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성과평가 4년 연속 최우수, LINC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의 평가를 받으며 국책사업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기간은 최장 3차년도까지 지속되며 매년 교육부 평가를 통해 사업비가 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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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용역 보고회 개최

 

경북 의성군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군은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의성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실과소장, 부읍면장,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가 지난 7월 22일 의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자원발굴조사 및 발굴된 자원을 교육·컨설팅을 실시한 결과로, 보고회는 향후사업추진과제,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용역보고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자문, 질의응답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 고용노동부로부터 80백만원을 지원받아 기초자료 조사를 시작으로 설명회, 아카데미, 컨설팅을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전무한 의성군에 올 11월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신청하고 사회적기업 1개소를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016년부터는 발굴된 자원을 토대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의성군에는 마을기업 7개와 협동조합 8개가 운영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확산으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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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입소 어르신 최상의 서비스 제공

경북 고령군이 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간 종사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박물관 강당에서 고령장기요양기관협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윤리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지식 습득 등을 통해 장기요양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종사자 120명 정도가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고령장기요양기관협회 종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종사자로서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대상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수발이 어려운 어르신을 책임지는 종사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수발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당부하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종사자들의 건강도 챙길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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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전개

 

 

경북 김천시는 11월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 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3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시청 및 시 보건소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2016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날 성금모금에는 195명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2,500천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특히 시는 일반시민들은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 기업 등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에는 시청 전정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성금모금에 참여한 정만복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성금모금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김천시가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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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개혁 협의체 4차 회의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강성도)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산림분야 규제 내용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지난 23일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산림분야 규제 내용에 대해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관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해당 부서에게 심도 깊게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산림분야 규제개혁과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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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입장에서 각종 현안사업 해결해 갈 것 주문

 

김영만 군수가 생활현장에서 실과소장들과 조찬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 김영만 군수가 생활현장에서 실과소장들과 조찬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민생현장 행정 소통에 나섰다.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지난 23일 실과소장들과 군위장날 시장행정 투어에 이어 관내에서 이들과 함께 조찬을 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행정은 평소 상의 하달식, 형식적인 업무보고 형태의 간부회의에서 과감히 탈피해 창의적이고 군민 생활위주의 행정, 적극적 업무 형태로 전환하는 실사구시 행정의 변화를 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간부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불합리하고 모순된 현장에 대해 일일이 지적하며, 간이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군의 행정을 고정된 시각, 고정된 장소가 아닌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움직이는 유연성 있는 행정을 추진해 군민의 입장에서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해 갈 것을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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