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18년 신년교례회 개최

6.13지방선거 승리로 지방정권 교체 다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은 4일(목) 오후2시 당사 2층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경북 지역위원장, 상임고문, 부위원장, 특별위원장, 지방의원 등 경북도당의 핵심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방선거 지방정권교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김홍진 도당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추미애 당대표의 영상메시지, 도당 상임고문, 윤리심판원장 등의 축사를 듣고, 김홍진 위원장이 취임 이후의 당무 경과보고를 하고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했다.

 


 

김홍진 도당위원장은 “촛불정신은 정권을 교체했지만 아직 지방정권은 교체되지 못했다.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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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대사 영주시 방문

베트남과의 국제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 나눠

 


영주시는 4일  우엔부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이 영주시를 방문해 베트남과의 국제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한 베트남 대사관 직원 8명 화산이씨 종친회 이승영 회장 및 종친회원 6명, 영주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출신의 이지선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지원사의 통역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엔부뚜 대사는 “현재 영주에는 많은 베트남 근로자와 결혼이민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안다”며 “영주시와 시민들의 배려와 관심 속에 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다문화가정 2세 교육문제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베트남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과 곧 입국하게 될 베트남 타이빈성 계절근로자들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지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해 베트남과 1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타이빈성과는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도 맺은바 있다”며 “베트남과의 경제적·문화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엔부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은 시청 방문에 이어 장수면 성곡리에 위치한 화산이씨 종택인 이당고택을 방문했다.

 

 


화산이씨는 베트남 이왕조(1009 ~ 1225)의 7대 왕자인 이용상이 중국계 진씨 왕족의 쿠데타로 탈출해 1226년 고려 옹진 화산에 정착한 후 몽골군과의 전투에서 거둔 공으로 당시 왕이었던 고려 고종에 의해 봉해진 성씨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국영방송에서 한베수교 25주년 기념 역사다큐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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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업무역량 평가실태 조사

2016년에 비해 업무역량 크게 향상

 


 

대구시가 2017년 중앙부처를 비롯한 외부기관으로부터 받은 평가실태를 조사했다고 한다.


이번 실태 조사는 각 부서별로 흩어져 진행 중인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의 평가현황을 총괄 파악해 대구시 전체의 업무역량을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외부평가 총 86건 중 53건이 상위권 평가를 받아 61%를 차지했고 특별교부세 및 추가사업비 등 64억 원을 교부받았다.


특히, 2016년 상위권 평가 27건에 비해 2017년에는 53건으로 대구시의 업무역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성과가 지방재정에서부터 인사혁신, 문화관광, 산업육성, 교통, 환경, 일자리창출 등 시정 다방면에서 고르게 나타나 대구시가 쏟아 부은 시정혁신의 노력들이 그 결실을 거두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 결과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에 대해서는 1월 중에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개선대책 보고회를 열어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구시 공무원의 업무역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 일부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향후 업무역량 제고에 더욱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도록 평가를 통한 정책 환류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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