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및 선정 총 47회, 시상금 및 상사업비 649억원 달성

 

박노욱 군수

▲ 박노욱 군수

경북 봉화군이 올 한 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총 47회 수상 및 선정, 시상금 및 상사업비 649억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은 올 한 동안 2015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도내1위(전국7위), 2015 지방재정 조기 집행 전국 평가 최우수, 2014 청사에너지 관리 운영실적 평가 전국 1위, 봉화군립 노인 전문요양병원 평가 최우수, 공모사업 선정 등 총 47회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모사업에서는 봉화시가지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240억원, 지역활성화 지 역 지정 300억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재선정 6억원, 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18억원,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 20억원 등 시상금 및 공모사업 인센티 브로 모두 64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군민과 소통하면서 조직에 창의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 서도 국도비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각종 시책평가와 공모사업에도 총력을 집중한 결과로 평가됐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을 만 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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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타들과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어르신이 함께 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할머니 할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

 


경북 예천군 성락어린이집 꼬마산타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만들기에 나섰다.


21일 예천읍 성락어린이집 꼬마산타들이 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예천군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16개소 어르신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머니 할아버지’을 위한 재롱잔치를 열었다.

 

 

성락어린이집 김혜숙원장은 “한해를 보내면서 의미 있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들고자 관내 공동주거의집 16곳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자 꼬마산타들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맛있는 식사, 크리스마스 선물 및 이벤트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은 예천군이 경로당활성화사업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4개소가 개소식을 가져 총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16년에는 2개소를 늘려 18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예천지역은 노인인구가 33%인 초고령 사회로 날로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고독함과 우울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노후를 알차고 편안하게 보내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도청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천건설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락어린이집은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행복잠자리사업, 설날 민속한마당 놀이 등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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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꿈 심어주기 위한 지원활동 나서

 

 

경북 고령군 초록우산 대가야 산타원정대가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초록우산 대가야 산타원정대는 지난 19일 고령중앙공영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켜주기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17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는 지난 2012년 3월 본격적인 후원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가야 산타원정대의 발대식을 갖고 올해 두 번째로 저소득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후원회 관계자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마음속으로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단 기부자들의 뜻으로 구성됐다”며 “비록 가난해도 착한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는다”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켜주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고자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가야관악단 회원들의 재능나눔인 색소폰 연주, 가야금연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 회원과 고령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참여해 차·어묵 봉사활동, 성금모금활동, 금연캠페인활동 및 초등학생 20명의 소원카드에 적힌 선물(360만원 상당)을 직접 포장해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등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계기를 제공했다.


곽용환 군수는 “진정 마음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꿈을 선물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매년 경북지역 아동에게 30억원 고령지역 아동에게 4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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