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SW융합클러스터 구미지원센터 개소

 

 

경북 구미시가 SW융합클러스터 구미지원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기업 중심의 고부가가 치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미래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 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3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이준식 경북도 ICT융 합산업과장,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상민 칠곡군 지역개발국장, 차종범 구미전 자정보기술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SW융합클러스터 구미지원센 터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5월, 미래부로부터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380 억 원 사업비로 선정됐다. ICBM(IoT(사물인터넷), Cloud(클라우드), BigData(빅데이터), Mobile(모 바일)기반의 지역특화산업 SW융합기업 육성을 위해 포항(경주), 경산(영천), 구미(칠곡)을 잇는 삼각벨트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0월 포항의 거점센터 개소를 필두로 11월, 경산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이어 이번에 구미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모든 센터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미지원센터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구미, 칠곡 지역 기업의 SW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업선정과 동시에 SW융합기술연구센터 조직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3명 충원 등 지역 SW융합클러스터 구축에 본격적으 로 앞장서고 있다.


본 사업은 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미래신성장동력 육성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19년까지 수출 1조원, 창업 200개와 강소기업 육성 50개사, 일 자리 2만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IT·모바일 분야의 국내 최대 생산기지인 구미, 칠곡 지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이 SW 융합 R&D를 통해 산업고도화와 新산업, 新시장,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창조경제를 견 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현재 구미, 칠곡 지역 기업들이 업종전환, 사업다각 화, 사업영역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노력하는 가운데 경북SW융합클 러스터 사업이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창조경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구글, 애플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적 기 업들이 SW중심의 기업들이다. 본 사업을 통해 발달된 제조업과 SW융합산업을 통해 제2, 제3의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이 지역에서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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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인스빌 한인회, 독도박물관 후원금 1백만원 기부

 

최수일 울릉군수

▲ 최수일 울릉군수

전국적으로 독도 수호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 회원들이 독도영주권 강화를 위한 독도 지키기 운동 동참으로 고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2일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가 미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커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독도박물관 후원금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박길순 하인스빌 한인회장은 “바자회의 수익금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민우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사의 조언을 받아 수익금을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인스빌 한인회원 수는 1천여 명으로 미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지만,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교민들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며 “비록 후원금의 액수는 적지만 독도와 관련한 좋은 일에 이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일 군수는 “국내에서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독도수호 및 홍보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해외에서도 한인들이 주축이 된 뜻 깊은 독도사랑 운동과 후원금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은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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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문경도자기 우수성 홍보 주제어 공모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도자기 만들기 체험(문경시 제공)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도자기 만들기 체험(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주제어’를 공모한다.

 


주제어는 천년을 이어온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경의 전통도자기 제작 과정과 관련이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축제홈페이지(www.sabal21.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주제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 우수1, 장려 2편을 선정해 부상으로 다기세트, 찻사발, 나눔잔 세트를 각각 시상한다.


제18회를 맞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1999년 시작돼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2007년 유망축제, 2009년 우수축제, 2012년부터 올해까지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개최됐다.


전통 찻사발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분위기를 연출한 전국 최고의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도체험

▲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도체험

 

2015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망댕이가마 불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10일간 개최돼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문경의 브랜드를 높이고 257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2016문경전통찻사발 축제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2016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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