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정기검사 합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경주 방폐장 첫 정기검사에서 합격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처분시설 운영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첫 번째 정기검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방폐물처분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경주 방폐물 처분시설의 구조·설비 및 성능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처분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검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검사원 39명이 투입돼 처분시설 구조·설비 및 성능의 기술기준 적합여부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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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르신 246천여 명 인플루엔자 무

료 예방접종 혜택

대구광역시가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246천여 명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시가 올해부터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확대 실시한 결과로, 지난해 보건소 예방접종 실적(206천 명)과 비교해보면 4만 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전년 대비 13% 증가)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797개소와 8개 구·군 보건소에서 어르신 25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이와 더불어 65세 미만 시설생활자와 장애 1,2급, AI대응요원 등 8,800여 명에 대해서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통상 11월 말부터 감염환자가 늘어 12월과 1월에 첫 번째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11월 안에 예방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지정의료기관 797개소 중 잔량이 있는 24개소 의료기관에서 300여 명의 추가 접종이 가능하니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보건소로문의 후 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 받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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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 청년희망펀드 동참

 

근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양군 권영택 군수 청년희망펀드 동참에 서명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난 18일 관내 농협은행영양군지부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서명했다.


이날 권 군수의 가입식 행사에는 김시홍 군의회의장, 구자용 영 경찰서장, 김인달영양 교육장 등이 함께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권 군수는 “우리 사회의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취지에 공감한다”며 “사회적 관심과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좋은투자라며, 군에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 공공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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