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3박4일간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 열어

대회설명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 제공)

▲ 대회설명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새마을운동의 발원지인 대구·경북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간 실질적 교류·화합을 통한 ’신 새마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구시는 24일 호텔인터불고대구 및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국내·외 6,4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는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와 국제행사인 ’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대구에서 동시 통합 개최하는 행사 다. 행정자치부 주최, 대구광역시·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대구에서 ‘투 트랙-원 플레이 스’로 오는 27일까지 3박 4일간 운영된다.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황교한 국무총리,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심윤종 새마을운동중 앙회장,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지구촌 50개국 새 마을지도자 400여 명과 전국 17개시·도 6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사진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조지사,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 황교안 국무총리,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 사진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조지사,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 황교안 국무총리,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개막식에 앞서 장관급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 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글로벌지도자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과 지속가능 발전목표’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새마을운동 전시관 시찰, 사례공유 워크숍,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기업인 간담회와 경북도지사 환영 만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5일에는 지구촌 대회 본행사와 참여한 해외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마을운동 발 상지 투어가 진행되낟. 본 행사 후에는 ‘대구 선언’이 채택된다. 또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전일차 행사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전국대회 전야제가 열리며, 저녁에는 호텔 인터 불고 대구에서 대구시장 주재 ‘환영 만찬’이 마련됐다.

 

 

26일에는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지구촌대회 참여자와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여자가 함께 하 는 2015 전국대회 본행사가 개최된다. 본 행사 후 우수마을 현장투어에 이어, 저녁에는 각 방문 장소별로 ‘송별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27일에는 대구 달성공단에 있는 대동공업과 아세아텍 견학 및 우수지역 스터디 투어를 끝으 로 3박 4일간의 통합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통합대회 기간 동안 대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구시티투어, 새마을 발상지 투어, 대구 산업 현장견학, 농업기술 전시회 등을 운영해 대구 지역 역사·문화 탐방과 우수 농기계 산업을 세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대구 농기계 생산업체와 개발도상국간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원지인 대구 경북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는 새마을 국제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되는 매 우 뜻 깊은 대회이다”며 “참여한 모든 국내·외 새마을지도자들이 대구를 알게 되고, 대구 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공무원은 물론, 전시민이 행사에 관심을 갖 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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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삭스 교수와 새마을운동 세계빈곤퇴치 참여 방안 모색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제프리삭스 교수와 대화 나누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경상북도 제공)

▲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제프리삭스 교수와 대화 나누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으로 세계빈곤퇴치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확대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MP(Millennium Promise, UN의 밀레니엄 빌리지조성사업 자금조성을 위한 비영리기구)의 설립자이자 총책임자인 제프리 삭스 교수와 만남을 갖고 새마을운동을 세계빈곤퇴치 지속 가능한 모델로서의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프리 삭스 교수의 이전 도청 방문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박 4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지구촌 및 201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구 통합대회’ 참석차 방문해 마련됐다.


제프리 삭스 교수는 이날 김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활용해 아프리카 새마을봉사단 파견 및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의 동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새마을운동이 지속 가능한 모델로서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전했다.

 

제프리삭스 교수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협의를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 제프리삭스 교수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협의를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또한 도가 MP, 한국국제협력단(KOICA), UNWTO ST-EP재단과 공동으로 2009년부터 2013년(5년간)까지 탄자니아와 우간다(2개국 4개 마을)에 아프리카 빈곤퇴치를 위해 “하면된다”,“할수있다”는 새마을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농촌개발경험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밀레니엄빌리지 사업(KMVP)은 MP의 MDGs(새천년개발목표)개발을 위한 전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협력구축사업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며


이제는 MDGs(새천년개발목표)개발이 2015년으로 종료되고 새로운 POST-2015개발어젠다인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로 승계돼 2030년까지 빈곤을 종식시키고 사회, 경제, 환경적 측면을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목표간 연계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빈곤퇴치를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아프리카 새마을리더 봉사단의 현지파견 사업은 경북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이에 김 도지사는 “지구촌 절대 빈곤퇴치를 위해 제프리 삭스 교수와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위상 제고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사회 공헌과 리더십 강화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2(왼쪽부터 제프리삭스, 도지사, 농림부장관, 총리, 행자부장관, 대~

▲ 새마을지도자대회2(왼쪽부터 제프리삭스, 도지사, 농림부장관, 총리, 행자부장관, 대~

 

이어 “새마을운동을 통한 가난 극복의 소중한 경험을 저개발국가와 공유해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와 관련해 UN 특별행사에 파견된 이병환 자치행정국장(전)과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를 통해 헬렌 클라크 UNDP 행정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 콜롬비아대학 교수 등 UN 국제기구 및 새마을세계화 전문가 등에게 경북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적극 알리고 향후 공동협력 참여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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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대거 입상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육군3사관학교 윤만규 소령(7훈육대장)이 김을호 독서문화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제공)

▲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육군3사관학교 윤만규 소령(7훈육대장)이 김을호 독서문화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제공)

“고전에서 배운 지혜를 실천하는 장교가 되겠습니다!”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 생도들이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서 대거 입상해 ‘호국간성의 요람’으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열린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 사관생도들이 단체(교육부장관상) 및 개인부문에 9명의 생도가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백일장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일반부 나눠 진행된 가운데 4천여 명이 대회에 참여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평소 사관생도들을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이 바른 리더십을 갖춘 정예장교로 양성하기 위해 1년에 권장도서 34권을 읽도록 하는 ‘34 독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에 의한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율적인 독서방법 및 서평작성, 지도능력을 구비하고 독서 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함으로써 사관생도들이 임관 후 야전에서 독서코칭을 통해 선진 병영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이 뛰어난 ‘독(讀)한 장교’를 키우기 위해 독서노트 생활화, 독서감상문 경연대회 그림으로 읽는 책(원화전시회), 책나눔 행사 등 체계적인 독서문화 활동을 통한 독서 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한 6훈육대 이은구 생도(51기)는 “고전은 선현들의 성찰과 지혜를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앞으로도 고전읽기를 생활화해 온고지신을 실천하는 장교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대거 입상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제공)

▲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대거 입상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제공)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육군3사관학교생도 다음과 같다. 개인부문 입상자 대상-이은구(51기),
금상-정재훈(52기), 은상-박병수(51기), 동상-남한열(52기), 그 외 장려상 및 특별상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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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종근 보급·품질 및 이력관리·홍보마케팅 등 추진

백수오 협약체결 인터뷰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영주시 제공)

▲ 백수오 협약체결 인터뷰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가짜 백수오’ 사태에 대한 신뢰회복 및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약용작물 명품화 육성사업 추진에 앞장섰다.


국내 약용작물의 최대 주산지인 영주시는 최근 우수 종근·종묘의 부족과 연작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인 ‘약용작물 명품화육성사업’을 통해 우수종자·종근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작물 명품화육성사업’은 지난 ‘13년부터 ‘1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44백만원(국비 90%, 지방비 10%)으로 생산기반 강화사업인 우수 종근 보급과 품질 및 이력관리, 홍보마케팅 등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125백만원을 투입, 3품목(백수오, 산약, 지황) 38농가에 우수 종근을 보급하고 품질관리와 인증지원, 홍보 마케팅사업 등을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농산물품질관리원영주봉화사무소, 재배농민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약용산업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백수로 재배농가

▲ 백수로 재배농가

 

특히 지난 4월, ‘가짜 백수오’ 사태로 인해 관내 백수오 338농가(155ha)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영주 백수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107농가(40ha)가 (사)한국 생약협회를 통해 GAP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고령이나 부녀자 등 인증 추진이 어려운 농가는 농산물이력추적등록을 유도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농협과 (사)한국한약유통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영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영주봉화사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유통구조 개선은 물론 생산농가와 수요업체가 직거래를 통해 영주 약용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큰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시는 수확기 침체된 소비를 타계하기 위해 영주농협,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협력으로 ‘채널 A 방송’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영주 백수오의 명성회복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방송은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채널 A ‘아침경제 골든타임(겨울의 명약, 백수오)시간대에 방영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앞으로도 우수종근 보급, 안전한 백수오 생산을 위한 GAP인증 확대, 백수오 유전자 검사비 지원, 엄격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백수오를 생산해 명품 약용작물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의 이러한 노력은 ‘가짜백수오’에 대한 이미지 향상은 물론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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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6 나눔 캠페인’ 행사 추진

경북 예천군이 장기적 경기침체와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저소득층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6 나눔 캠페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행사는 23일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군민들의 성금모금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예천군청 전정에서 실시했다.

 

 

한편 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오랜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군민은 물론 기관, 단체 등이 하나 돼 관심을 갖고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 2일 예천장날에 성금모금의 핵심인 개인기부 확대를 위해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거리 캠페인 및 모금활동을 실시해 희망 ‘2016나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희망 2016나눔 이웃사랑성금 기부는 KBS, MBC, TBC방송국은 물론 기부계좌인 사랑의 계좌, 읍면사무소·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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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애도 분위기 조성

경북 안동시는 지난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위해 시민회관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안동시는 시민회관 1층 귀빈실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분향소에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국화·향 등을 준비해 조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분향소가 설치된 23일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오전 9시경 분향소에서 함께 조문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조기를 게양하는 등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애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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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애도 분향소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 설치·운영

 

권영진 대구시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김영삼 전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 권영진 대구시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김영삼 전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위해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대구시는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향소가 설치된 23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찾아 조문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조기를 게양하는 등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애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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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운영

최양식 경주시장과 공무원들이 고 김영삼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애도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최양식 경주시장과 공무원들이 고 김영삼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애도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난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애도하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경주시는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분향소 설치하고 2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4일간 조문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김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정부가 ‘5일 국가장’으로 거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주시는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 누구나 분향과 추모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조문 기간 내에는 24시간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다. 분향에 필요한 국화꽃·향 등은 분향소에서 제공한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 안내와 현수막을 게첩 해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경주시 공무원들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순회근무를 통해 조문객들의 안내와 영접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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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전개

최양식 경주시장이 사랑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최양식 경주시장이 사랑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주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0일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는 직접적인 나의 기부 실천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낳는다는 의미로 나눔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집중 모금을 통한 사회복지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풀뿌리 모금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3일 경주시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곽명혜)이 시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 운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희망2015나눔 캠페인을 통해 4억 4,200만원을 모금했다. 이 모금액은 지역의 장애인, 조손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고 소중하게 쓰여, 중요한 민간자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통해 더불어 행복해 지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및 물품 후원 관련 안내 및 접수는 각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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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철도 건설 민원해소 대책 회의 개최

 

경북 영덕군 이희진 군수가 SOC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영덕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행청(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영덕군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철도 건설 민원해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삼척간 철도(1단계구간 포항~영덕) 건설이 2016년 완공됨에 따라 두 국책사업 건설을 위해 이용된 지방도로, 제방 등 손상에 관한 사항과 사업진행으로 발생된 각종 주민 민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 이날 회의 자리에서 “순조롭게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6년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사업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로공사와 철도공단 관계자는 주민민원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영덕군 지역발전을 위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철도 건설을 2016년까지 마무리 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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