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경북 고령군이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주요현안 사업 점검을 통한 개선 및 발전방안 모색 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대가야홀에서 2015년 하반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6기 임기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공약사업은 총 52건 중 7건을 완료하고 나 머지 45건은 원만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6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공유와 현장 중심 행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 4월에 있을 제20대 총선에 발빠르게 대비하기 위한 총선 공약화 제안사업 28건을 발굴해 눈길을 끌었다.

 

 

곽용환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 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약사업과 제20대 총선공약화 제안사업을 통해 정부의 국정기조와 지방정부간 무한경쟁시대 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고령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 정부3.0’을 위해 공약사업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군민들과 한층 더 가깝게 만나며, 또한 수시로 이행현황을 점검해 약속된 공약 이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