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항댐 물문화관 삼산이수 갤러리, 서양화가 송연규 특별기획전 마련

▲ 사진제공 김천예술총연합회) 서양화가 송연규 작가 전시회 작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에 김천예술총연합회는 5월 29일 김천부항댐 물문화관 2층 삼산이수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송연규 작가 특별 기획전을 개막식을 가졌다.

 

‘닮음을 벗어난 형상’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획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의 자연이 너무 좋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근처에 둥지를 틀고 자연과 함께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송연규 작가는 지난해 김천시 특별기획 향토작가 초대전에서 ‘김천의 봄’이란 주제의 전시회를 열어 해 김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숲을 주제로 한 크고 작은 작품 20여점이 전시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작가는 “이번 작품은 숲을 주제로 ‘닮음을 벗어난 형상’이라는 테마로 작품을 그렸다. 사물의 형식적 유사성을 벗어나 그 자체의 본질성만 남는 색과 형상으로 표현했다. 복잡한 대도시에 살 때는 숲만 보고 숲을 그렸다.”면 “김천의 자연 속에 살면서 숲속의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 그 숲속의 작은 이야기들을 자연의 근원적인 상태로 화폭에 담아 내안의 풍경으로 표현했다.”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작가의 마음이 이렇듯이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워하고 그것을 가까이 하려는 현대인의 마음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동 김천예술총연합회장은 “김천을 사랑하는 작가의 좋은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김천의 숲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김천시민은 물론 관광지 부항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특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 및 출향작가의 사기 진작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연규 작가는 서울태생으로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수도권에서 숲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현재 자연미술협회 자문위원, 국제 안산아트페어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김천미술협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6회째 개인전이며, 김천에서는 2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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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난·전시 대비훈련 관련 공직자 격려 및 근무 철저 당부

▲ 사진제공 경상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훈련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5월 29일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훈련을 하고 있는 도 충무시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참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한국군 단독 전력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위기대응 및 전시대비연습으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현장 방문에거 훈련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환경재난 대비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경상북도의 복합재난 발생 시 대처상황에 대해 중점을 두고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재난 대비 계획과 업무를 잘 숙지해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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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 사진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여성골프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5월 29일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개최한 ‘제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1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개최,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안동을 비롯한 대구, 영주, 구미등 지역을 망라한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 총 16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42팀으로 나눠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하고,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가 결정했다.

 

대회 결과 우승자는 의성에서 참여한 권윤희씨가 차지했다.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는 창원에서 참여한 박남숙씨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휴그린골프클럽 평일 1년 무료입장권이 주어졌으며,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했다. 이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성골프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그린골프클럽에서는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봄과 가을로 나눠 매년 개최해 골프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방에서 개최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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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섰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5우러 29일 ‘구미시 청년창업LAB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자를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청년창업LAB 지원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자 지역의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공간, 창업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술, 지식서비스, 일반,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 예비창업자 모집 사업설명회는 6월 4일 오후 13=시, 6월 11일 오후 1시에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구미시 산동면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은 6월 21일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사업지원안내 게시판에서 참가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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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전시 및 안전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 만전

을지태극연습 충무2종사태 발령 후 소산이동 및 산불발생에 따른 현장 훈련 실시

▲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5월 29일 오후 4시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소산이동훈련은 전시에 적의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해 정부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계획된 전시 시설로 이동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미리 지정되어 있던 보조 소산시설인 안동 소재의 안동과학산림고등학교 창고로 이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산43번지 일원에서는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산불발생에 따른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및 유관기관 합동실제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보고 및 상황전파, 초기대응(공중·지상진화 장비 및 인력투입), 상황판단회의 개최,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부상자 후송, 가해자 검거 등으로 진행됐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먼저 소산시설 이동훈련에 대해 “전시 중에도 정부의 기능을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고 했다.

 

산불발생 훈련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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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야간상설공연’ 사업 진행

수성못․동성로․앞산카페거리 등 야간상설공연 라인업 공개

▲ 2018년 동성로 야간상설 거리공연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공연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및 공연콘텐츠의 관광산업 지원을 위한 ‘2019년 야간상설공연’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수변 휴식공간인 수성못에서는 투썸플레이스 수성못점(용학로 118)에서 25일 ‘클래시 도미너트(재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카페, 식당에서 총 15회의 소규모 야간상설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6월 1일,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과양(어쿠스틱 듀오)’, 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가 각각 출연하고, 15일, 22일, 29일에는 ‘신(辛)참아나고(지산로3길 133)’에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또,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거리공연을 열 예정으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라는 뜻의 ‘수성못 아이콘’을 행사명으로 매주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연을 편성했다.

▲ 2019년 동성로 카페(식당) 야간상설공연 장면. (사진=대구시 제공)

 

한편, 대구문화방송 시시각각, 라디오 전국일주 등 대중매체에 특색사업으로 보도된 동성로 카페 야간상설공연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스페셜 스테이지(Special Stage)’란 이름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중구 종로 ‘피어나길’과 ‘핸즈커피(동성로데오점)’에서 총 7회를 개최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겸 베이커리인 ‘넘버 더 스타즈(남구 현충로 54)’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늘하루(어쿠스틱 듀오)’, ‘돈데크만(인디밴드)’, ‘사필성(싱어송 라이터)’, ‘호우 앤 프렌즈(포크락 밴드)’, ‘반다오이(브라질음악)’, ‘카노 송미해(싱어송 라이터)’, ‘커피밴드(인디밴드)’, ‘화우연(보컬, 즉석 꽃그림 듀오)’이 각각 출연하여, 관광객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에는 ‘매일 매일이 즐거운 대구의 썸머 나이트 파티 스테이지(Summer Night Party Stage)’라는 이름의 거리공연이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부터 90분간 펼쳐진다.

 

이에 대구시는 ‘2019년 야간상설공연’ 사업이 지역 공연산업계 일자리 창출과 관광 등 유관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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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이제그만! 인간답게 살아보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비정규직철폐대구지역대행진 출정식’가져

▲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비정규직철폐대구지역대행진' 출정식 장면.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는 29일 오전 10시 서구청 앞에서 ‘비정규직철폐대구지역대행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대구도심 곳곳에서 ‘비정규직 이제그만! 문재인 정부는 약속을 지켜라!’라는 구호 아래 비정규직철폐 대구지역 대행진을 펼친다.

 

이들은 “비정규직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다. 1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던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불신으로 바뀌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 1만원! 노조할 권리보장’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 이길우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장이 '비정규직철폐대구지역대행진'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또, “공공부문 비정규직 1단계 전환대상인 경북대병원, 8개 구군 CCTV관제센터, 한국가스공사 간접고용노동자들은 여전히 투쟁 중에 있으며, 시간강사법, ILO핵심협약비준, 노조법 2조 개정투쟁, 생존권 쟁취를 위해 계속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김용균 노동자 죽음이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통해 ‘위험의 외주화 금지!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 적용! 원청 사용자의 책임확대!’를 포함한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했으나,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에는 김용균도 없고,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대책도, 원청 사용자에 대한 책임도 빠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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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0회 대구꽃박람회’ 개최

대구경북한뿌리상생, 플랜테리어,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훼재태크 5대 키워드 주목

▲ '제10회 대구 꽃 박람회'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국내 유일 실내 꽃전시회인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대구경북한뿌리상생, 플랜테리어,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훼재태크 등 5대 키워드로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박람회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과제로 주제관을 ‘상생’의 테마로 기획했다. 주제관의 디자인은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낙동강’과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이 만나 넓은 바다로 힘차게 흘러가는 이미지를 담았다.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한 생산 확대, 유통비용 절감,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해결하고 대구경북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함이다.

 

화훼재테크(창업)관에는 일반인들이 베란다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두 품목인 대건 명장의 ‘한국춘란’과 가나농원 우종상 대표의 ‘방울복랑금’과 야생화 육종으로 화훼품종을 개발하여 화훼강국 네델란드로 수출하고 있는 ㈜우리씨드 박공영 대표의 야생화 ‘코레우리’ 까지 3가지의 고소득 화훼농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미세먼지와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정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공기정화식물, 정원(테라리움) 특별관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생활에 꽃과 식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전시관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꽃박람회 10주년 기획전시 ‘시간여행자의 꽃’은 과거 2010년 제1회 대구꽃박람회의 시작부터 미래이슈까지 담은 화훼디자인 작품으로 채워지고, 경상북도 생산 화훼와 관상식물, 부자재 등 다양한 원예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도 열린다.

 

그 외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고양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및 분재·생활꽃꽂이 전시관 등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작품을 준비했고, 각종 화훼관련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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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2019 대한민국명장회 제과·제빵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수상

▲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DECO가 25일 ‘2019 대한민국명장회 제과·제빵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DECO(지도교수 이경숙)가 25일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명장회 제과·제빵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제과·제빵 기능경기대회는 앞으로 제과·제빵을 이끌어갈 예비 제과인들의 기능을 겨루는 대회로 제과부분과 제빵 부분으로 나누어 라이브경기를 각 8시간씩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창업동아리 DECO는 이번 대회 제과부분에 총 4명의 학생이 참가 하여 금상에 오새벽 학생이, 은상에 송채은 학생, 동상에 이채은 학생, 김나현 학생이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금상을 수상한 오새벽(2학년)학생은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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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늘에서도 ‘메디시티 대구’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이성하 원장 ‘베트남-태국 대구경북 관광마케팅’ 행사 참여 후 귀국길에 응급환자 살려

▲ 이성하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원장.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이성하 원장이 24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베트남-태국 대구경북 관광마케팅’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응급환자를 살려 ‘메디시티 대구’의 인술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비행기에 탑승한 20대 동남아 여성이 복통과 과호흡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불안장애와 구토 및 설사를 동반해 승무원을 찾은 것이다.

 

승무원의 의사를 찾는 닥터콜 방송에 대구에 소재하는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이성하 원장은 주저 없이 환자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성하 원장은 먼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따른 바이탈 체크를 진행하고 진통제를 투약하는 등 환자가 안정을 찾도록 했다.

 

약 복용 후 다행히 환자의 불안증세 등이 호전되어 응급상황이 종료됐으며, 공항 도착 후에는 본인의 요청으로 휠체어를 타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이성하 원장은 “마땅히 할 일을 했고 누구나 그런 상황이라면 도움에 나섰을 것이다.”며 “작은 도움으로 위급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맡은 일에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박원용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원장이 대구에서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 탑승 중 기내에서 과호흡증으로 실신 한 응급환자를 구하는 등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에서 2번이나 응급환자를 살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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