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천교육지원청과 생존수영 교육 위한 수영장 사용 협약 체결

▲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고채석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왼쪽)이 5월 29일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김천교육지원청과 손은 맞잡고 김천혁신도시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5월 29일오전 10시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혁신도시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운곡초, 율곡초, 농소초 3개 초등학교 1,600여명의 학생들은 6월 3일부터 한국도로공사 수영장에서 기초수영을 포함한 자기구조법, 수상안전교육 등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초등생들이 수영교육을 위해 20분 이상 소요되는 김천실내수영장으로 이동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이동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됐다.”고 전했다.

 

고채석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교육 확대와 정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 정책이 어우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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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 개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우리밀의 우수성 홍보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제2회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를 6월 1일부터 9일까지 도산면 의촌리 경관 단지 조성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섬촌영농조합법인 주관,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의촌 다방, 1년 후 우체통, 연날리기 체험,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경매, 보리밭 걷기, 지역동호인 공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터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전국 사진 촬영대회’와 ‘사생대회’같은 협력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도산면 의촌리는 지난 30여 년간 낙동강 상류 수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작이 이루어져 농약에 의한 부영양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안동시·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동상공회의소·의촌리 마을주민이 함께 노력하여 친환경 경관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개최했다.

 

4일간 진행된 제1회 축제에는 전국에서 4만여 명이 방문해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은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축제는 의촌리 마을주민 주관으로 마련하여 더욱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도산서원, 선상수상길, 이육사 문학관 등 안동 3대 문화권 사업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문화관광형 농촌축제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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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산학협력 고도화’ 정책·현안 토론회 개최

▲ 사진제공 금오공과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대학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공개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금오공과대학교는 5월 28일 교내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 앞서 금오공대 정시영 사무국장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김용배 미래전략기획단장이 각각 ‘현 정부의 고등교육 및 산학협력 정책’,‘구미 산업단지 현황 및 신성장 동력’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정시영 사무국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따라 공공성과 협력의 가치, 자율성 및 투자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현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신산업의 수요 분석과 산․학․연의 공간적 융합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배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지역 산업의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해 신산업 전략을 파악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 기업이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산학협력이 이뤄질 때 미래 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대학과 지역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금오공대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산학협력의 현주소를 면밀하게 분석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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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어린이날 행사 수익금 100만원 기탁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5월 29일 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는 성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4일 성밖 숲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 서철봉지도목사(제일교회)는 “해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수제비누, 양말, 행복나눔 커피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고 성금까지 기탁해주시니 정말 감사이다. 관내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기독교어린이연합회는 2015년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날행사를 주관하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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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초36… 종전대회보다 0.01초 앞당기며 개인기록 경신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스포츠클럽(회장 전길영) 소속 김동아(안동 송현초 6년) 선수가 5월 28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에서 남자초등부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불모지인 안동에서는 처음으로 메달획득에 성공한 김동아는 이날 오전 9시 진행된 남자초등부 자유형 50M 예선경기에서 27초48을 기록해 전체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오후 1시에 진행된 결승전에서 27초36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자신의 종전기록인 27초37에서 0.01초를 앞당긴 기록이다.

 

평소 승부욕이 강했던 김동아 선수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했지만 아쉬운 결과에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7초20을 기록한 서울언북초등학교 김영훈 선수에게 돌아갔다. 인천신선초등학교 이준상 선수는 27초38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동시스포츠클럽 홍민기 수영전담 지도자는 “김동아 선수가 대회 일주일전 감기몸살로 컨디션 조절에 힘들어 했지만 좋은 결과를 냈다.”며 “김 선수가 결과에 많이 아쉬워하고 있지만, 오늘 대회는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36개 종목 1만7천여 명의 초·중등부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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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 실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9일 오전 11시 본청 40개 부서 필수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구 소산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해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구미시는 이날 훈련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40명이 중요 소산 물자를 가지고 2대의 대형버스에 신속히 탑승, 지정 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훈련에서는 경찰 순찰차와 구미보건소 구급차량이 이동차량을 선도하며 안전하게 소산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훈련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산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숙지하는 등 훈련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구미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재난 및 전·평시에 연계된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및 전시 수행태세를 점검하여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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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현장지도…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유관기관 통합작전 수행 주문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9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10개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순분자에 의한 생물무기 공격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는 최근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물 무기 공격을 도 지정 훈련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1961년부터 총참모부예하 핵․화학 방위국을 창설하여 1980년대 화학무기 생산능력(보유 2,000∼5,000t)을 갖추고 있고 1992년 김일성주석 지시로 모든 주민에게 방독면을 지급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아직 전 국민 방독면을 보유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민방위 교육․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지태극연습 시 테러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별 군부대와 소방서에는 생물테러대비 제독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영주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훈련은 50사단 123연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생물테러에 대비한 상황조성→경보전파→주민대피→응급조치․구조․지역제독 및 테러범 검거→응급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묘사가 불가능한 것은 사전에 비디오로 촬영하여 훈련 참관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훈련에 참관하고 현장을 지도 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훈련에서 도출된 교훈을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라, 만약 도내에 생물테러가 발생한다면 군부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대비하고 신속한 경보전파, 주민대피 등 매뉴얼과 현장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생물테러를 대비해 미리 지역 내 병원의 능력을 확인․준비하고 백신생산업체를 사전에 파악하여 중점관리업체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말했다.

 

 

김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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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고순도 산화아연 제조공장 신축에 200억원 투자…신규일자리 25여명 창출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포항시와 지난해 11월 20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베페사징크포항(주)이 5월 2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1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외국인투자단지인 부품소재전용공단 9블럭에서‘고순도 산화아연 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뜸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하비에르 몰리나 몬데스(Javier Molina Montes) 베페사그룹 CEO, 아시에르 짜라오난디아 아요(Asier Zarraonandia Ayo) 베페사그룹 부사장 겸 베페사징크포항(주) 사장을 비롯하여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ancio Morro) 주한 스페인 대사와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페사징크포항(주)는 2020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12,000㎡(약3,600여평) 부지에 올 12월까지 정제산화아연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시험 생산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지역 내 약 2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업인 베페사그룹은 1993년 설립돼 금속 재활용과 산업환경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그룹이다. 독일, 스페인, 프랑스, 한국 등 전세계 8개 국가 18여개 사업장에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9,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베페사의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향후 더 많은 외국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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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사진제공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농업인 노동력 절감 기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임대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5월 29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임대사업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임대사업에 접목하고 군정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관계공무원, 농업인조직체 품목별 생산자연합회, 품목별연구회 등 임원 25명이 참석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농기계임대사업소 활성화방안발표, 각 단체의 애로사항·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하고 의성군농업인들이 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의성군 농업인들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장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와 양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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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상반기 워크숍 개최

▲ 사진제공 경상북도교육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STEAM교육과 MAKER교육 확산·공유를 위한 정보교류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29일 초·중등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영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019년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남동부 권역과 북부 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총괄단, 남동부(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영덕, 울진, 울릉)지원단, 서부(구미,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군위)지원단, 북부(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융합인재교육 기반 조성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권역별로 교실수업 개선 지원 활동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회원 자격을 과학교사 뿐만 아니라 전 교과로 확대하여 교사역량 강화 워크숍, 관련 자료 제작 및 보급, STEAM 교육 현장 적용 프로그램인 사제동행캠프 실시 등 STEAM 교육 활성화와 정착을 위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 남동부지원단은 코딩과 디버깅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의 이해와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두이노와 미세먼지 센서의 이해 및 메이킹 활동’, 북부지원단은 ‘예술과 과학교육의 접목’에 대한 특강과 ‘목공을 통한 메이킹 활동’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부지원단은 오는 6월 1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메카트로닉스 소개 및 학생 지도법’에 대한 특강 및 메이킹 활동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창의인재과 신동식 과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육성을 위해 교사 스스로 만들고,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위해 3개의 권역별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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