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모내기철 공사관리지역 농업용수 공급 상황 점검

▲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관내 저수지 용수공급 및 모내기철 추진상황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농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5월 30일 구미·김천지사 관리지역 내 모내기 및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용수 확보 및 양수장 시설물 운영상황, 모내기철 농업용수 적기공급과 농업인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 위치한 옥성양수장을 방문하여 양수장 가동 및 운영실태와 선산 앞들 용수공급 및 모내기 현황 등을 파악했다.

 

현재 경북관내 공사 관리지역 모내기 실적은 64.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677개소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9.5%로 평년대비 114.1%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사는 예기치 못한 용수부족에 대비해 모내기 및 논물잡이 실적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용수확보 대책도 수립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차질 없는 영농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경학 본부장은 “공사는 농업용수 공급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의 용수공급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용수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대농업인 농업용수서비스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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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7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7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를 6월 2일 오전 9시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8개의 경기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수상레저 저변 확대로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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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경북지역본부와 협약 체결

▲ 사진제공 금오공과대학교) 사진 좌측부터 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 송경준 대구경북연수원장, 정연구 산학협력단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및 경북지역본부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금오공과대학교는 5월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및 경북지역본부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송경준 대구경북연수원장과 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3기관 협약으로 금오공대와 중소벤처기업공단은 앞으로 우수한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우수 청년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지원 △우수 창업자 성장을 위한 엑셀러레이팅(정책자금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제공 등) △청년창업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시설 제공 △기관별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동홍보 및 정보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금오공대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은 “청년 창업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단과의 상호 협업을 통해 창업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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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5공단 분양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사진)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구미5공단 중소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5월 30일 구미코에서 중소기업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구미 5공단 분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석춘 국회의원과 국회법제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수출입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1969년 첫 삽을 뜬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제조업 중흥의 중심지로서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기업의 투자위축, 수도권 집중화,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구미지역 경제는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는 올해 가장 혹독한 상황을 겪고 있다.

 

구미5공단은 분양률 저조, 최근 SK하이닉스 입지 용인결정으로 기업과 청년유출, 저출생과 고령화의 악순환까지 더욱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구미 5공단(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구미시 산동면․해평면 일원 934만㎡ 부지에 1조 9천억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으며, 1단계 공정률은 98%이나, 전체 분양률이 28%(산업시설 용지 2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구미는 최고의 산업인프라, 대규모 부지, 50년간 축적된 산업기술 노하우 등 여전히 발전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최근 정부가 지난 1월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제2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미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것은 희망적이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5공단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승희 교수는 중소기업 임대전용단지조성, 입주업종 확대, 지역전략산업육성(IT국방, 5G신산업 등), 규제자유특구지정, 스마트팩토리 시범단지 조성 등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토론에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토론회를 통해 구미산업단지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의 재생방안 모색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 및 제도개선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유한국당 당 차원에서도 구미공단 5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종확대, 조성원가 절감 분양가인하 임대전용단지 확대 등에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아가 산업도시 구미의 찬란한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역사 속에서 국가발전을 이끌어왔던 구미 국가산단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도 다시 일으켜 대한민국 산업단지 롤 모델, 젊은 구미산단으로 거듭 태어나길 희망한다.”면서

 

“특히 최근 정부가 구미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준비를 잘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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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에 대한 경북도의 고로가스 무단배출 행정처분 관련 현장방문

▲ 사진제공 포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문제가 된 고로현장과 환경분야 투자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환경저해요인이 없는지 직접 챙겼다.

 

30일 오후 POSCO를 전격 방문한 이 시장은 2고로 및 운전실과 석탄분진 방지 시설인 석탄밀폐형 저장시설(silo)이 있는 석탄 야드현장을 찾아 포스코 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최근 포스코는 고로 정비작업시 브리더(공정이상 발생시 가스배출장치로 폭발방지 안전시설)를 통한 고로가스 배출과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평상시 정비작업은 이상공정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지난 5월 27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정비작업시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브리더를 통한 가스배출은 불가피한 공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포스코에서도 밀폐형 석탄silo시설, 펠렛공장 신설, 부생복합발전시설 등 환경분야 직․간접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까지 1조 9천억 원가량을 투자하고, 이와 별도로 친환경 고효율 제철소 구현을 위해 2025년까지 장기적으로 약 4조원을 투자해 제철소 신예화를 통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항시와 52만 포항시민도 지역의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다른 기업이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분야만큼은 시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환경 분야 시설개선을 위한 POSCO의 지속적인 투자와 브리더를 통한 고로가스 배출도 기술적 한계상황만 주장해선 안 되며, 필요하다면 국내 기술진은 물론 세계철강협회와의 용역을 통해 기술개발 등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승격 70년을 맞이해, 최근 포스코의 침상코크스 투자 보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블루밸리산단에 음극재 공장 신규투자 등 신성장부문 투자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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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총력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감시체계’를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5월 30일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열질환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환자 및 온열질환 신고자를 대상으로 발생 현황과 관련요인, 주요 특성 등을 9월 30일까지 매일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으로 현황을 분석해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온열질환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 및 환자발생 시 조치방법으로 ▲규칙적인 수분섭취하기, ▲초기증상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하기,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착용하기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 등을 당부했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무더위 쉼터로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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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박람회에 꽂히다’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 ‘제10회 대구꽃박람회’ 개최

▲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30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대구·경북의 상생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 (왼쪽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제10회 대구꽃박람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이들은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자.”며 “대구, 경북은 꽃으로 활짝 피우자.”며 자축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6월 2일까지 계속되며,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과제로 채택되었으며, 주제관을 ‘상생’이라는 테마로 기획했다.

▲ (왼쪽부터)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주제관의 디자인은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낙동강’과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이 만나 넓은 바다로 힘차게 흘러가는 이미지를 담았다.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한 생산 확대, 유통비용 절감,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힘을 합해 해결하고 더불어 대구·경북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함이다.

▲ '제10회 대구꽃박람회' 에서 대구, 경북 상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또, 이번 꽃박람회에는 대구경북한뿌리상생과 더불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중 화훼재테크(창업)관에는 일반인들이 베란다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건 명장의 ‘한국춘란’과 가나농원 우종상 대표의 ‘방울복랑금’과 야생화 육종으로 화훼품종을 개발하여 화훼강국 네델란드로 수출하고 있는 ㈜우리씨드 박공영 대표의 야생화 ‘코레우리’ 까지 3가지의 고소득 화훼농업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특별조성관에는 과거 2010년 제1회 대구꽃박람회의 시작부터 미래이슈까지 담은 화훼디자인 작품으로 채워진 ‘시간여행자의 꽃’ 10주년 특별 기획전과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화훼재테크관이 운영된다.

▲ '제10회 대구꽃박람회' 에서 대구, 경북 상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최근 미세먼지와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정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공기정화식물, 정원(테라리움) 특별관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생활에 꽃과 식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 생산농가에 활력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화훼농가 품평회인 ‘꽃으뜸상’, 화훼신디자인 개발을 위한 ‘생활화훼경진대회’가 펼칠 예정이다.

▲ '제10회 대구꽃박람회' 기념 떡 절단식 후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떡을 먹여 주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그 외. ‘꽃신 신고 꽃길 걷자’, ‘과일 간식 나눔’, ‘닥터플라워’ 등의 부대행사가 2일까지 펼쳐지며, ‘꽃과 뮤지컬의 만남’,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은 1일까지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행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고양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및 분재·생활꽃꽂이 전시관 등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작품을 준비했고, 각종 화훼관련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 '제10회 대구꽃박람회' 기념 떡 절단식 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떡을 먹여 주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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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 재학생 전원 입상

뷰티관련 산업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

▲ 영남이공대학교 뷰티스쿨 재학생이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전원 입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뷰티스쿨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EXCO에서 진행된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한 재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뷰티스쿨 박승철 헤어전공은 헤어커트부문에서 지은서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참가 학생 14명 전원이 입상했고, 뷰티스쿨 스킨케어전공은 네일 및 피부부문에서 김나현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참가 선수 5명 전원이 입상했다.

 

또한, 25일 진행된 제10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뷰티스쿨 스킨케어 전공 얼굴부문에서 김미영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참가자 16명이 전원 수상했다.

 

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뷰티스쿨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각 과목별로 담당교수를 배정하고 학생별 밀착지도를 진행했으며, 각 부문별 최신 트렌드에 따라 맞춤별 학습을 실시하였다. 지역 뷰티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만큼 관련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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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대구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대책 시즌Ⅱ’의 일환

▲ 대구 서구청의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8일 오전 10시 서구시니어클럽 대강당에서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확 줄이기 위한 ‘대구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대책 시즌Ⅱ’의 일환으로 유석수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보행 시 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횡단보도 없는 곳에서 횡단방법, 보행신호 녹색점멸 시 횡단방법, 야간·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법, 자전거·이륜차 안전이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유석수 강사는 “지난해 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111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망자가 54명으로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했다.”며, “특히 보행 시 31명중 16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한다. 아무리 바쁘시더라고 반드시 신호등을 좌우로 확인하고 횡단보도 우측으로 걷길.” 당부했다.

 

이춘우 도시안전국장은 “보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일생생활 중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며, “사전교육을 통해서 대처방법을 실천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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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 개최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무료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마지막 본선이 전석 무료로 6월 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 사상 최초로 중국 현지 오디션을 포함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무려 5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총 15팀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DIMF는 다양한 방송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어온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화려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가려내고자 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한국 뮤지컬 No1. 배우이자 ‘뮤지컬’ 그 자체로 평가받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소름 돋는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뮤지컬계의 비욘세라 불리며 독보적인 매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뮤지컬 무대는 물론 안정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접수한 뮤지컬 배우 한지상 등으로 구성됐다.

 

또, 뮤지컬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장소영 음악감독과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수의 흥행작 제작과 더불어 국내 뮤지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오디뮤지컬 컴퍼니 신춘수 대표, 그리고 본 대회가 또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대회로 성장시킨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까지 총 7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구성됐다.

 

특히, DIMF는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에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공연 티켓 서비스인 ‘클라우드티켓’을 처음 도입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하며 역대급 대회로 이미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본 대회는 총 4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본선 무대에 오른 15팀의 전 예선 과정을 지켜본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파이널 경연이 될 것”이라 전하며 “몇 년 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차세대 스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려한 축하공연까지 볼거리를 더 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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