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사업 경북도 평가대회 연2회 우수기관 선정

 

경북 의성군이 지난해 이어 ‘2015년 경상북도 환경상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아울러 군은 저탄소생활실천 운동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환경분야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정책개발과 인프라 구축,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및 홍보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특수시책 추진 및 예산확보실 적 등 환경분야의 종합적인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녹색생활실천을 비롯해 환경콘테스트, 만경강산걷기대회, 수 질 개선을 위한 가축사육제한 조례개정, 자원사랑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자원재활용 주 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수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 도시, 청정의성 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지난 16일에는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치매극복사업 경북도 평가대회에서도 지난해 이어 연 2회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 평가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과 치매 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과, 치매서포터즈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9월 울진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작품전시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고, 10월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공모한 인지프로그램에도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분이 장려로 당선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이어 연말에 실시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 및 건강체조 발표회는 쉼터 운영 11개소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 운영해온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치매예방 체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새마을운동 도종합평가 장려·규제개혁 평가 우수·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경북 예천군이 경상북도 2015년 새마을운동 도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규제개혁 평가에서는 우수상,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한 것으로, 군은 2002년부터 1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실천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추진(해외시범마을 조성), 숲속 작은 도서관 운영, 새마을자조협동사업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과 자조·협동정신으로 주민 결집력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은 행정자치부 평가지표 20건과 경상북도 자체평가지표 7건에 대해 실시됐다. 군은 불합리한 지방규제 11대분야 이행과 예천 제1·제2농공단지 관리 및 조성분야 등에서 높은 실적을 거뒀다.


또한 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규제지도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규제개혁 담당 김영길주무관은 오는 18일 ‘2015 경상북도 인·허가대상’ 규제개혁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한다.


아울러 내년 2월 도청이전과 발맞춰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대폭 개선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투자유치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현준 군수는 “신도청 시대의 중심도시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규제개혁 우수상 수상과 관련해서는 “지역발전요인과 규제는 항상 공존하므로 숨은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예천군보건소가 조기검진사업 및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치매검진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2012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관리사업은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인력과 치매검진사 자원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과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등을 운영했다.


특히 치매검진사와 함께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에서는 경북도립대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발맛사지 자원봉사 및 건강상담이 이뤄져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과 환자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건강파수꾼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안동시, 100만번째 입장객 축하화환 및 기념품 제공

 

 

경북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이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속에서도 관람객 100만명 돌파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조형도)는 지난 15일 하회마을 매표소 앞에서 하회마을 보존회,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문화해설사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5년도 하회마을 관람객 100만명 돌파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안동시는 오후 3시경 100만번째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축하화환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하회마을 보존회에서는 하회마을 평생무료 입장권을 증정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당일 매표하는 관광객들에게 탈 목걸이를 제공해 축하 분위기를 띄웠다.

 

 

하회마을 입장 관광객 추세를 살펴보면 올해 초 KBS에서 방영된 역사드라마 ‘징비록’의 영향으로 관람객은 예년보다 많았다. 하지만 메르스가 강타한 5월부터 7월사이에는 관람객수가 218,3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6,137명보다 무려 31%나 감소했다.


이로 인한 관람객 입장 수입은 말할 나위도 없고 하회마을에 있는 상가뿐만 아니라, 하회마을 접근지 인근 풍산·풍천지역에도 지역경제가 장기간 침체됐다.


하지만 뮤지컬 ‘부용지애’ 공연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된 ‘선유줄불놀이’, 정기적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을 운영, 특히 경상북도 신도청사 개청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로 12월초 누적관람객은 996,383명으로 지난해 관람객의 수준까지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는 “국내 민속관광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국내외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하회마을 주민 모두가 친절서비스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도록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