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함께하는 행복 청송 만들기 앞장

 

경북 청송군이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청송군은 지난 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건강 새마을조성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지표가 낮은 현서면을 건강취약마을로 선정, 현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정태종)와 함께 만성질환 감소를 위해 마을별로 전자동혈압계, 혈당검사기를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건강리더육성,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건강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대회 및 건강 체조발표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온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며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 청송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8일부터 구근대역사관에서 ‘제2회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열어

 

.대상-정재영(희망을 싣고 달리는 새벽기차)(대구시 제공)

▲ .대상-정재영(희망을 싣고 달리는 새벽기차)(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대구 경관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사라지거나 변화된 도시경관을 시민들이감상할 수 있는 사전 전시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제2회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대구근대역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 대표경관 사진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구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열린 사진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경관사진 총 340여 점이 응모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3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은상-김상활(비보숲과 비보연못)

▲ 은상-김상활(비보숲과 비보연못)

 

대상에는 대구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정재영 씨의 ‘희망을 싣고 달리는 새벽기차’가 선정됐다. 금상은 이대희 씨의 ‘눈 내리는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이번 사전 전시회 기간 동안 수상작 37점 이외에도 대구시 도시디자인과가 보유하고 있는 옛 추억 경관사진도 같이 전시해 현재 대구의 대표경관과 더불어 이미 사라지거나 변화된 도시경관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상-김경환(추경)

▲ 동상-김경환(추경)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현재의 경관 자원을 소중한 사진기록 자산으로 남겨 후에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 열어

 

 

경북 김천시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영유아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탑웨딩에서 정만복 김천시부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및 어린이집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의 화합과 영유아 보육증진을 위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영유아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의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을 선정해 시장,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격려하고, 가정어린이집 분과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 등을 통해 서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영유아 중심의 안심보육 실천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만복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을 위해 열정을 다한 결과 김천시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김천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의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