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879오는 3월 22일까지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3월 22일까지 ‘제1회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최초의 관광벤처 공모사업으로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경북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속적인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 부분으로 진행된다. 관광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분에 응모 가능하다.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는 관광벤처사업 부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유형은 ▲ 시설기반형(경북의 3대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벤처형 숙박시설, 생태길, 공원) ▲ 체험기반형(축제․체험․힐링․이벤트․행사) ▲ ICT기반형(스마트관광, 쇼셜플랫폼사업) ▲ 기타형(타 유형에 속하지 않은 창의적인 관광사업)으로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홈페이에 3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도는 관심 있는 많은 사람(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과 경주에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을 통한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국내 홍보․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판로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새로운 관광을 창조해 나가는 관광벤처기업을 발굴, 관광산업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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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874경북도, IBK기업은행 손잡고‘일자리 플러스 자금’200억원 특별지원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상호협약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2월 14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IBK기업은행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지원·육성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자금을 조성하여 저리(1.1%p이상 감면)로 운영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중소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번 협약으로 100억원을 추가 조성해 총 2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자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북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 기업 또는 고용예정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과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 사업은 일자리 창출 기업뿐만 아니라 고용 예정기업에게도 금리감면 등 혜택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보다 매진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기업의 신용도 등을 반영하여 산출되는 은행 여신금리에서 1.35%p를 기본으로 감면해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거래기여도, 담보 등을 반영하여 은행 내규 등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로 감면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동 자금을 지원받은 고용 예정기업은 기업은행 취업포털(I-ONE JOB)을 통하여 정규직 채용 시에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의 신규 채용 취업자에게는 인당 30만원의 ‘취업 성공 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이번 지원 사업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일자리 PLUS 협력대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기관을 포함한 모든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업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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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서비스제공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나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진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지역 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과 연계해 2월 12일 오후 1시부터 용문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취약지역의 임산부나 여성들의 산전건강관리 및 부인과 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진료는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이동산부인과 팀이 이동식 초음파장비를 활용해 산전 진찰, 태아 심장 박동소리 등 임신 주기에 따라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실시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산부인과 무료진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은 물론 여성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 산모들의 산전 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예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진료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건강을 진단할 계획으로 2월 용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상반기5회 하반기6회 총 11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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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682이철우 도지사, 지역민과 소통·공감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경산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시·군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2월 12일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국내 게임 소프트웨어 QA(품질보증) 분야 국내 1위로 꼽히며, 게임 컨설팅부터 다양한 온라인 토털 설루션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게임콘텐츠 전문기업 IGS(주) 경북지사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게임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지역 게임 콘텐츠 기업 대표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지역 청년 10여 명을 만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젊은이들이 경북의 내일을 밝히는데 함께 해주기를 부탁했다.

 

이어 시청 본 회의실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와 도정·시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 도지사는 공사 현황, 분양률 등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산1일반산업단지와 경산3일반산업단지 등 노후된 산업단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기업이 입주하고 싶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이번 경산시를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를 28만 경산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면서 “4차산업을 선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의 희망이 꽃 피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여, 경북의 행복한 새 바람을 일으키는 데 경산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말씀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 앞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경북의 신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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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687백선기 군수, 오는 18일까지 8개 읍면 순방 실시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이끌어 내고 현장에서 소통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연두순방에 나섰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2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직접 8개 읍면을 돌며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민선7기 초 군정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하고 지역 민생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두순방은 11일 동명면과 가산면을 시작으로 △13일 석적읍 △14일 약목면, 북삼읍 △15일 왜관읍, 기산면 △18일 지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백 군수는 11일 동명·가산면 순방에서“올해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군민의 꿈과 염원인 시 승격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충심으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군정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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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693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민밀착형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노력 당부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 의성2)가 2월 12일 집행부 소관부서인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19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19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진정한 의미의 민선7기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소관부서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김수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를 경북소방력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22년까지 추진되는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업들과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거듭 당부했다.

 

김시환 위원(칠곡2)은 각 시군의 소하천 정비 사업에 있어 해당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와 현장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실효성 있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하며 신속한 예산배정 및 조기발주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진욱 위원(상주2)은 신규로 편성된 연구 용역과 시책 사업이 도민들의 재난안전 및 예방이라는 목적에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재난안전실의 정체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용대 위원(울진1)은 재난안전실의 사업 예산 집행의 경우 즉각적이고 신속한 집행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시급한 사업의 경우에는 행정절차상에 따른 사업비 집행으로 적기를 놓쳐 사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사전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직 위원(경주4)은 국립지진연구소 추진경과에 따른 지적과 질문들을 이어가며, 재난방재에 따른 각종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경북도 차원의 지진연구소 설립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창욱 위원(구미2)은 예타면제사업인 KTX 구미역 철로 이설사업과 관련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을 이어가며, 이 사업이 구미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중앙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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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을지연습은 끝났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2017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무리...310개 기관 2만 5천여명이 참가해

 


경상북도는 310개 기관 2만 5천여명이 참가해 “평화롭고 안전한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7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을지연습을 북한의 현실적인 안보 위협, 테러 및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먼저 첨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전시 전환 절차 준비, 엄중한 안보현실 공동 인식,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 실시를 통한 비상대비 절차 숙지를 올해 연습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의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연습기간 중 50사단, 도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시․군, 국가중요시설 등 65개 기관과의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든 상황 및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도록 조치했으며, 관련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최근의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 분석 등을 반영해 공직자 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연습을 진행했다.


 


이어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생화학무기 테러 대비 훈련, 소화기 사용과 심폐 소생술 체험훈련, 대형마트․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테러와 화재 예방 훈련 등 총 32건의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을 실시해 위기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먹밥 시식회, 군사장비 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시․군 전역에서 열렸으며, 경북도는 충무시설 홍보역사관의 정식 개소를 통해 도민 안보의식 함양에 만전을 기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을지연습은 끝났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최상의 가치인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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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을 사수하라!

경주에서 방사능 누출에 따른 주민보호훈련 실시

 


경상북도는 22일 오전 김관용 도지사의 진두지휘로 방사능 누출에 따른 주민보호훈련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수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속한 경보전파, 비상계획 구역 내 주민대피, 개인 방호 물자 지급,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주민보호 조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원전 비상 경보방송, 방사능 방재 대책본부 운영, 옥내 대피 및 교통 통제, 갑상선 방호약품 배부, 구호소 운영, 화재진압 훈련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을지연습 기간 중 방사능 누출, 미사일 및 화생방 공격, 고층 아파트 화재,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을 가정한 주민참여 실제 훈련을 시․군 전역에서 집중 실시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가안위와 국민생명보다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으로 훈련에 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경북도는 국내 최대의 원전 가동 지역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련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과 체계 완비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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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을지훈련 앞두고 ‘同心協力’강력 주문

최근 안보상황 고려, 공직자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에 초점

 


경상북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2017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김관용 지사가 ‘동심협력(同心協力)’을 강력 주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관용 지사는 동심협력을 “최근 북한의 잇따른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어느 해보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의 정세를 함께 인식하고(同),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心), 적의 위협에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한다면(協), 평화와 안보는 공존할 수 있다.”로 풀이했다.


 


 

경북도는 을지연습 기간 중 50사단, 도 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협업해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관․군․경 합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위기관리 연습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정보공유 및 일원화된 지휘체계의 확립을 위해 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일일상황보고 회의를 매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의 안보상황을 반영해 공직자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연습을 진행하고 자체 충무계획 및 개인 전시임무의 완벽한 숙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나타난 문제점은 수정 보완을 거쳐 연습기간 중 실시될 전시창설기구 설치 훈련, 전시직제편성 훈련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방사능 누출, 미사일 및 화생방 공격, 고층 아파트 화재, 다중 이용시설 테러 등을 가정한 주민참여 실제 훈련을 시군 전역에서 집중 실시한다.


 


 

원전, 댐, 교도소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 훈련 11건, 생화학 무기 테러 대비훈련 4건, 소화기 사용 및 심폐 소생술 체험 훈련 9건, 대형마트와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예방 훈련 8건 등 총 32건의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관용 지사는 22일 중앙단위 실제 훈련이 실시되는 경주시를 직접 방문해 훈련을 진두지휘 한다.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군사장비 전시회, 소방 장비 체험전, 주먹밥 시식회 등이 시․군 전역에서 열린다.


한편 경북도는 을지연습 기간 중 총 2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무시설에 조성한 홍보역사관의 정식 개소를 통해 도민 안보의식 함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보역사관은 안보 및 4대 정신 소개관, 한국전쟁관, 유비무환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을지연습을 맞아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도내 초․중․고 학생, 민간단체,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명이 충무시설 홍보역사관 투어를 신청했으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다수의 원전, 국가중요시설, 주요 군부대가 분포하고 있는 국가 안보의 중심이자, 중동부 병참선의 요충지이며, 독립운동, 6.25 낙동강 방어선 등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켜온 호국의 고장이다”고 강조고, “무거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평화롭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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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페이스북 친구들 만나 소통

지난 19일, ‘SNS친구초청 더위탈출 공감토크콘서트’가져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2017 SNS 친구초청 더위탈출 공감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돼 8천여명이 시청했으며 칠곡 출신 개그맨 미키광수(박광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장성은)이 축하공연을 했다.


 


 

김관용 지사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 자리에는 서울과 전북, 부산, 대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의 페이스북 친구가 몰려와 정책질문부터 각종 민원사항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이날 쟁점은 역시 ‘일자리’였다. 문경에서 온 양재원 씨는 “공공기관에는 일자리가 몰리고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한 ‘일자리 양극화’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또, 정상기 씨는 “젊은이들이 귀농해서 잘 정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농민사관학교를 통해 젊은 농업인재를 길러내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도입해 청년들이 농촌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집중해서 농촌에서 일자리의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관’이라는 전담 조직을 만들고, 이번 추경예산에 1천억원을 반영한다”고 했다. 김 지사가 소개한 ‘경북형 일자리’는 공공기관 주4일제 일자리 나누기, 농업 6차 산업화 일자리, 아이돌봄 여성행복 일자리,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이다.


 


 

또한, 도청신도시 활성화가 늦어진다는 불만에 대해서는 “철도와 도로 등 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병원, 상업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하나하나 챙겨가고 있다”며, “2, 3단계 신도시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확충해 자족기능을 높이겠다. 계획기간인 2027년이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데,  올해 7개월 동안에만 페이스북 팔로워가 2만 명이 증가할 정도로 SNS 공간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또한, 경북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토크콘서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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