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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학습부진 학생들의 꿈 응원한다”

사진제공 경북교육청
▲ 사진제공 경북교육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월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9 공모형 두드림학교 담당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관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 초에 발생하기 쉬운 학습부진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64교, 중22교, 고12교, 총 98교 담당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드림(Do-dream)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도입한 학습부진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시스템이다. 학습부진 학생의 마음을 열고, 단위학교 내 업무부서의 칸막이를 열어 학생 중심 지원을 통해 학습부진 학생의 끔과 끼를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날 주제 강의는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학습부진 학생의 마음을 여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학습부진 발생 원인과 그 원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사례 중심의 상담 기법 안내로 연수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후 강의 첫 시간에서는 학교급별 운영 사례 공유 시간으로 고령초등학교와 의성중학교 사례를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했다.

 

이어 정책 안내시간에는 그간의 두드림학교 운영 성과와 운영상 달라진 점 중심으로 급별 두드림학교의 효과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2018년도에 운영한 기존 두드림 학교와 2019년 신규 운영 학교가 학교 규모별 모둠을 구성하고, 학교 상황에 기초한 2019년 두드림학교 운영 개요 작성 및 검토 과정에 대한 상호컨설팅 시간을 가져 참여식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는 첫걸음이며, 공교육의 핵심이다. 두드림학교는 단위학교 내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다중지원시스템으로써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소중한 교육활동이기에 오늘 이 연수에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은 학습부진 학생의 마음을 열고 꿈을 심어주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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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909경북교육청, 고교 교과서 구입비 지원 확대로 따뜻한 교육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5일 올해 고교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243명의 학생들에게 교과서 구입비 8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과 금액은 고교 저소득층 자녀 5억9,500여만 원, 특수교육 대상자 7,200여만 원, 시각장애학생 대체교과서 9,800여만 원, 도서벽지 학생 지원금 3,500여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억3,000여만 원보다 1억7,000여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교 저소득층 자녀 교과서 지원 사업은 2012년 교과서 가격 자율화 등으로 교과서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학부모 부담이 커짐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과서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따뜻한 경북 교육복지 실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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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품목 스마트팜 생산시설 개선 예산 확보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특화품목의 스마트팜 기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새소득작목 생산 및 노동력절감 시설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첨단농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고령군은 2월 15일 딸기를 비롯한 지역특화품목의 생산시설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 기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47억원, 새소득작목 생산 및 노동력절감 시설지원사업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확보로 군의 주요 소득원인 딸기, 수박, 메론, 참외, 호박 등의 시설원예 작물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이 더 한층 높아지게 됐다.”면서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교체사업과 연작피해 방지와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ICT 융복합 스마트팜 시설보금, 기술집약형 수경재배시설 현대화, 시설하우스 에너지효율화 지원 등을 확대 지원하여 지역농

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꾸준하게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소득작물인 양파, 마늘 농가에 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수확기, 퇴비살포기 등의 노동력절감 농기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고령군은 향후 지속적인 기술집약형 농업을 육성하여 농산물 수입개방(FTA)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품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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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순환형 먹거리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 향상

지역푸드플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해외시장 개방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순환형 먹거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2월 14일 오후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올해 10대 농정 이슈로 선정된 ‘푸드플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구미시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유통과는 지역순환형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지역파트너플러스(대표 정천섭)로 정하고 3월까지 지역 농업현황 분석 및 장기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의 이번 용역 핵심은 지역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완료 후 중앙(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목적으로 로컬푸드, 공공급식 관련 조례 제정과 연계하여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중간보고회는 선산출장소 과장 및 계장, 농업기술센터 과장, 농업인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PPT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또한 지금까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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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위한 방문재활 건강기동반 확대 운영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의료혜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문재활 건강기동반’확대 운영에 나섰다.

 

김천시는 2월 15일 정부100대 국정과제와 관련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방문재활 건강기동반 운영’을 탄력적으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방문재활 건강기동반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대상자와 기동반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며 운영은 동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자체 편성하여 방문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 중

 

‘합질환으로 건강문제가 있거나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건강문제가 있는 자’를 선정하여 개인별 4주 맞춤형 케어플랜에 맞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영양, 운동, 만성, 재활, 구강, 정신, 금연, 절주 등)과 연계하고 의료기관 이용 시 장애유형 등 특성에 따른 진료의뢰·연계실시로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혜자가 가정으로 방문을 원하는 경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동반은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거동이 불편한 자 및 장애인에게는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의료팀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교육 등 건강주치의 활동계획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방문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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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 구미에서 ‘실증단지’ 관련 단체 및 기업체와의 정보교류 소통의 장 열어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은 2월 15일 구미 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월 13일에 이은 두 번째로,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육성팀(팀장 정주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스마트혁신밸리 추진단(단장 장규혁)을 비롯한 IoT특화협동조합(대표 조화주) 시설원예, 스마트센싱, 양액기, 관수 관리시스템, 통신 등 회원사 20여 업체 4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상주시는 사벌면 엄암리 일원에 기술혁신체계 구축, 기술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지역거점 구축, 연구개발에서 사업화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목표로 5.61ha 부지에 공공실증ㆍ자율실증온실 및 지원센터를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이날 이종현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회의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가 스마트팜 기술혁신을 위한 개발ㆍ성장ㆍ확산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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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953배재만 의원 ‘남부내륙선철도 성주 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

사진제공 성주군의회
▲ 사진제공 성주군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는 2월 15일 제239회 임시회에서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부내륙선철도 성주 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배재만 의원은 “본 결의안은 지난 1월 29일 김천~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선 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다는 정부발표에 따른 것으로, 2017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자료에 의하면 남부내륙선철도의 역사는 기존 김천역을 제외하면 경북지역에 신설 역사 건립 계획”은 없으며

 

“김천~합천역 구간은 65km로 고성~통영 구간(14km), 통영~거제 구간(12km)에 비해 2배 이상 긴 노선이지만 성주 가천면에 철도 운영 신호체계인 신호장만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면서

 

“성주에 역사 건립없이 철도 노선만 지나간다면 지역은 2개 권역으로 나뉘고, 성주 서부권은 자연환경 파괴 및 소음 등으로 지역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군 역점사업으로 성주의 서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이때 지역간 물류교류와 관광거점화를 위해서는 성주역 건립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의회는 본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회는 물론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전국시군구에 전달하고, 2월 개최될 경북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경북시군의회의 협조를 구하는 등 성주 역사 건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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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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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발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국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월 15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5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의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숲속의 대한민국’ 성과창출을 위한 산림경영분야의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등을 공유하고, 사업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반도 숲 재단’ 추진단장인 이강오 단장이 “협치의 시대, 산림경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발전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경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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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956청도군의회, 무궁화호 열차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 채택

사진제공 청도군
▲ 사진제공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월 15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전원이 공동 발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무궁화호 열차 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경동 의원은 공동발의 제안 설명에서 “한국철도공사가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청도군민과 지방자치단체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무궁화호 열차운행을 감축하는 것은 군민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시한 독단적인 행동”이라며 노선 감축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공사는 2017년 1월 경영효율화를 이유로 노선을 감축한지 불과 2년만인 2019년 1월 다시 주민들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상행선 2회, 하행선 2회, 주말 및 공휴일은 상‧하행선 모두 3회 무궁화호 운행을 감축하고 배차 시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조정해 이용불편을 가중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도군의회도 “무궁화호 감축에 따른 피해는 일반 서민들인 청도를 비롯한 지역 이용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어 어려운 지역 환경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면서

 

“특히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 열차를 감축하므로써 지역 주민들이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도군은 대구, 부산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역으로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하는 이용자들이 많고, 열차를 이용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무궁화호 감축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이 적극 반영되지 않을 경우 같은 입장을 겪고 있는 밀양시 등과 적극 연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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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읍면방문 주민건의사항 발 빠른 대처로 신뢰성 향상

읍면방문 시 건의사항 조치계획 개별 우편발송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월 15일 지난 1월 실시한 2019년도 읍면 순회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우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9명 126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됐다. 이에 군은 각 담당부서별로 검토를 실시하고 조치계획에 대해서는 개별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통합신공항유치, 삼국유사테마파크사업을 비롯한 읍면 버스노선 개설, 농로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 다양하다.

 

 

 

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올해년도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건의사항은 대체로 마을 단위의 소규모사업이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 대부분으로 군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아래,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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