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임청각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경북교육청,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운동 대장정 출발

사진제공 경상북도 교육청
▲ 사진제공 경상북도 교육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6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을 안동시 소재 임청각에서 개최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대한민국 헌법의 법통인 임시정부에서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경북 지역 애국지사의 활동 탐구와 생가 답사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인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기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나라사랑에 관심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식 교육감의 기념사, 3.1운동 당시 선조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어린이들의 독립군가 합창, 권금희 시인의 3.1운동을 생생하게 되살려주는 시낭송, 3.1절 노래 제창, 임청각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독립 운동길 순례를 통해 지역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표방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임청각에서의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이상룡 선생의 유해가 묻혔던 하얼빈에 경북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대장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여름 방학에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을 모집해‘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의 대장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순례를 통해 독립지사들이 수많은 고통과 고난을 겪으면서 조국을 되찾고자 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경북의 학생들이 경북인의 나라사랑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청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안동 시내에서 동북 방향으로 길을 잡아 안동댐으로 가다 보면 안동 보조댐이 있고, 그 인근 길가에 위치한 고택이다.

 

이상룡 선생은 일제강점기 문전옥답과 함께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후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또한 그의 가문도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에 왜인들은 임청각의 마당을 파헤쳐 철도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원래 임청각 건물의 일부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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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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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냉각재펌프 제동장치 정비 및 점검절차 개선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이날 발전을 재게 한 월성 3호기는 지난 1월 21일 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된 바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정지 기간 동안 월성 3호기는 냉각재펌프 제동장치 정비 및 점검절차 개선을 완료했다.”면서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발전을 재게 한 월성 3호기는 2월 27일 오후 6시경이며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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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00김천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전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3·1절 100주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대장 정호동)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김천역 앞과 김천버스터미널 앞, KTX역 앞, 이마트 앞 등의 차량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태극기 400여개를 차량에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는 “‘나라사랑 차량 태극기 달기주기 행사’는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선명 시의원,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이양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협의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회장 등 김천시 새마을회 단체장들이 참여해 택시 및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100주년 3·1절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3·1절 100주년이자 김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70년이 된 뜻 깊은 해”라며 “나랑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관공서, 택시, 승용차,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행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하며 질서 정연한 일류 김천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용 태극기 달기 행사와 병행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스티커를 차량에 붙여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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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ewsdg/221475362755도내 23개 시․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지역 현안에 대해 23개 시·도민들과 직접 소통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2월 26일 오후 1시30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이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이어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하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300만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의원도 “현장에서 직접 도의회와 영덕군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언급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 안에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기 위해 1월 영양군, 2월에는 영덕군, 3월에는 칠곡군에서 개최하여 도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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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10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본격화 위한 전시·홍보 행사 개최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2월 26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전시·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행사로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더 나아가 수출 확대를 통한 농산물 가격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캐나다 티-브라더스사, 중국 상해 성진트레이닝주식회사, 홍콩 다모아수출영농조합 등의 해외 유명유통업체와 ㈜이랜드리테일, 메가마트, 국내 서울·부산 대형유통업체, 경북통상, NH농협청도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대표, 생산자·가공업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홍보,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 상담, 수출증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를 통해 해외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품목은 조직적으로 품질관리가 될 수 있도록 수출전담 농가 및 공선조직육성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난해 농·특산물 수출액 7천만달러 대비 40% 증가한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행·재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2018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본 내 대형 유통업체인 팜마인드사와 캐나다 벤쿠버에서 한남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티-브라더스업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 유통업체에서는 청도군 농·특산물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로 약속한 바가 있어 앞으로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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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12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2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만 부군수 주재로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부서 실과소장·담당,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경과보고, 인구정책 추진계획(안), 관련부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2019년 1월말 기준 성주군 총 인구 44,484명) 미래 성주군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지급,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커플 매칭’ 행사 개최, ‘출산장려 사진공모전’ 개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등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기반을 마련코자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성주군 인구정책의 거시적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본 용역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보고회에서는 ①청년희망·일자리창출, ②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③살고 싶은 도시·정주여건 조성, ④건강 노후·고령화 사회 대응, 4가지 목표방향을 설정하고 데이터, 설문조사를 통한 현 인구 현황 분석, 분야별 현 인구정책 효과 분석, 신규 인구정책 추진과제 제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가 감소하면 지역 발전 동력이 약화되고 군 전체가 활력을 잃는 만큼 성주 군민 모두가 현 위기상황을 지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인구절벽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가기 위해 추진한 본 용역에서 군민 모두가 학수고대하는 훌륭한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용역 마무리까지 전 행정력을 다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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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15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15회 정기총회 개최 및 제8대 회장 선출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통한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화합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2월 26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이․취임식도 병행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김득환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여성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2018년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설명, 회장 이․취임식, 전직 임원과 모범여성기업인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새로이 제8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미 회장은 “전임 김말예 회장의 뒤를 이어 여성기업인의 화합과 소통에 힘쓰는 것은 물론, 여성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수렴해 각종 지원정책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김 회장은 구미지회 회장과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운반기계장비 제조업체인 ‘수성F․L’을 운영하며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수석부회장에는 박운형 ㈜경보라인 대표, 총무에는 김미성 ㈜에코플러스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건실한 중소기업이 지역과 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도내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04년 11월 설립됐으며, 현재 중소제조업 여성CEO 219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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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318김천파크호텔 2월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주요 기관장 모임인 목요회(회장 김충섭)가 2월 21일 오전 11시30분 김천파크호텔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시승격 70주년 주요기념사업, Happy together김천운동 전개, 3·1운동 제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등 당면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협력과제에 대해 공지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Happy together김천운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선진 시민사회 확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친절·질서·청결 등 Happy together김천운동의 중점 실천목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홍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 목요회 회장인 김충섭 시장은 Happy together운동에 대한 목요회원들의 관심과 협력다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19년은 특별히 시승격 70주년이 되는 해 인만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에 시작된 김천시 목요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시, 김천시의회, 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 3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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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316도청 기자들, 세계유산 봉정사에서 1박 2일

봉정사 대웅전
▲ 봉정사 대웅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청·경북도의회 기자단이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세계유산 안동 봉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천등산에 위치한 봉정사는 지난해 6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 7곳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13번째 세계유산이다.

 

이번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15명의 기자단은 21일 오후 5시 봉정사 템플스테이 숙소인 설법전에 짐을 풀고 입재식을 가졌으며, 저녁예불과 다도·명상체험을 갖고 산사에서 묵언 취침에 들었다.

 

22일에는 오전 4시 새벽예불에 이어 108배와 명상, 산내 암자를 둘러보며 ‘느림’과 ‘비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유산위원회가 종교 이상의 의미를 가진 문화 그 자체로 인정한 사찰 봉정사는 만세루(덕휘로)로 시작되는 경내 대웅전과 극락전, 몇 채의 요사채, 3층 석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맞배지붕의 극락전은 국보 15호로 우리나라 현존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부석사 무량수전 보다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다.

 

경내 대웅전과 화엄강당, 고금당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부속암자는 서쪽에 지조암, 동쪽에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영산암이 있다.

 

특히 영산암은 자연 친화적이며 유가적 생활공간과 닮은 특이한 불교암자로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일 간 세계유산 봉정사, 하회마을 등에서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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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337수선유지급여사업 통해 171가구 주거환경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1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19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선유지급여 지원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난해 보다 2억4천만원이 증액된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171가구에 지붕수선, 화장실 및 욕실 개량, 보일러 ․ 도배 ․ 장판 교체 등 주택수선 사업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구조안전·설비상태·건축마감 등 주택의 상태에 따라 최대 1,026만원까지 지원하여 종합적으로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중보수·대보수로 구분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주택개량을 지원한다.

 

김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9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490가구에 주택개량을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김천건설에 큰 기여를 했다. 또 앞으로도 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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