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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저소득 청년 자립 위한 카페 개소’ 협약 체결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저소득 청년 자립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와 3월 6일 한울본부에서 사업자지원사업인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카페오픈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울본부는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울진 청년들은 축적된 사업 노하우 및 로스팅 기술을 갖고 올 상반기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한울본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021년에는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앞서‘17년 2월 울진군 최초로 핸드드립전문 카페 우분트(ubuntu:아프리카 반토족 말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 1호점을 울진읍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참여자는 만 18세∼34세 저소득 자활근로자 중 일상적인 대인관계능력과 기술습득 면에서 개선 가능성이 있는 경증장애 청년 및 저소득 다문화 여성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로 선발된 이들은 1년여에 걸친 커피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어 실무에 투입된다. 또 카페 매니저는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참여자를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나눔과 공유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인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진지역자활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천호 센터장은 “지원에 힘입어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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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50047문경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행복문경지킴이’업무 협약식

사진제공 문경시
▲ 사진제공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기관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문경시는 3월 6일 제2회의실에서 문경우체국, 대상휴먼씨㈜ 문경지점(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문경지회 등 6개 기관과‘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지킴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지킴이’사업은 각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인적자원망을 구성하여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나아가 복지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의 방문형 직종 종사자 276명은‘행복문경지킴이’로서 활동하면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에 참여하고 가구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 자립을 돕고 협조할 예정이다.

 

앞서 문경시는 올해 1월부터‘행복문경지킴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그 구성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통)장을 포함한 264명을 문경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고윤환 시장은 “지역주민 중심의 인적자원망을 구성하여 주변의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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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 개최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3월 6일 오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인근 대구 경북지역 예비 귀농인과 귀농1년 이내인자를 대상으로 ‘제7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 교육은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대구에서는 물론, 서울에서도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교육운영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7회(매주2회 수,금요일), 76시간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요작물의 재배기초이론과 귀농정책분야·영농기술분야·귀농인소양분야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에 100% 참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우수교육생에게는 군수표창도 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고령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예비귀농인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 이외에도 각종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다양한 영농 작물이 재배되는 농업 선진지 경북고령에 귀농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에 따르면 신규농업인 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자 현황은 총 670명으로, 2015년 180명, 2016년 120명, 2017년 250명, 2018년 1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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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500187,800억 원 규모 국·도비 확보 위해 지역의원들과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0년 추진예정인 시 주요정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총 141억 원 규모의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350억 원이 들어갈 ‘낙동강 물 문화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국비사업은 매년 4∼5월 중 각 부처별로 예산요구서를 작성하여 5월 말까지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3월 6일 오후 2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5명의 지역 출신 도의원과 18명의 시의원들과 함께‘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속정당을 떠나 시 간부공무원들과 난상토론을 벌였다. 또한 지역 현안도 함께 공유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시(市)가 가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는 50건에 7,786억 원에 이른다.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개별사업도 7건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대마 주산지로서의 장점을 살려 ‘Hemp 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3월 12일부터 개정된 마약법 시행과 함께 의료용 대마 수입이 허용되고, 의료용 대마 합법화 단초가 마련됨에 따라 대마 사업을 선도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마 산업 육성과 함께 재배면적 확대로 안동포 명맥을 잇고 수조 원 가치의 대마 사업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낙동강 물 문화관광 벨트 사업’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안동댐과 월영교, 영호루, 도심의 구시장과 신시장을 연결해 물과 도심, 사람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관광 사업으로 집객 뿐 아니라 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까통령’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엄마까투리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체험공간인‘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44억 원이 소요될 ‘안동문화관광단지 생태순환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안동시 가족센터건립’도 추진한다. 또 IoT 기술과 도시기반시설을 융·복합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과 안동시립도서관 안기 분관, 안동호 민물낚시 테마파크도 새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백신 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동물실증지원센터/ 국비 207억)과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 기반구축(17억), 밭 농업용 지능형 로봇 개발 사업은 안동경제를 견인하는 역점사업이다.

 

 

 

또 △고산정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비롯해 △임란역사기념공원 조성 △하회마을 방문객 센터 건립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 △안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3대 문화권 사업 △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은 계속 사업으로 국비확보에 나선다.

 

교통망 확충 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5,000억 원을 비롯해 △포항(기계)∼안동 간 국도 4차로 확장 △와룡∼법전 간 국도확·포장 △안동∼영덕 국도 선형개량 △국도 대체 우회도로(용상∼교리) 등을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국비 1,100억 원도 지역정치권의 도움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라틴 속담에 ‘두 명이 원해서 도모하는 일은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공무원과 정치권이 뜻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며, 최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내놓은 중앙권한 지방 이양과 재정 분권 계획 등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결코 유리할 수 없지만, 재정 안정화 기금을 마련해 어려울 때를 대비하고 정부 시책에 맞는 다양한 국비 사업을 발굴해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대처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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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의장과 포항지역 도의원들과 현장 소통 행정 추진

환동해지역본부 방문하여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 추진상황 점검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사진제공 경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포항지역 도의원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어려움 해소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는 3월 6일 장경식 의장과 한창화, 김희수, 이칠구, 박용선, 김종영, 이재도, 김상헌 의원 등 포항지역 도의원들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한 의원들은 4월말 임시청사 이전 및 개청식을 앞둔 임시청사의 리모델링 공사 추진 상황을 시작으로 (재)독도재단의 임시청사 입주 확정에 따른 ‘경상북도 동부청사’ 명칭사용 계획 등에 대해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가족과 떨어져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식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道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끌어올려 해양신산업 발굴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의 매듭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해 2월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포항으로 이전한 뒤, 6월부터는 100만 동해안권 주민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1본부 2국 8과의 규모로 120여명의 인력이 상주근무하고 있으나, 주민 접근성 곤란과 기구 확대로 인한 사무공간 부족 등으로 임시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도의원들은 사안의 중대성과 지역민들의 요구를 고려해 지난해 10월 임종식 교육감과 단판을 짓고 환동해지역본부의 용흥중학교로의 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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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ewsdg/221480051769시설공사 관련 부패 방지 위한 현장 실무 TF팀 구성·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4일 시설공사 관련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청렴도 향상 계획은 소통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실제 현장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통하여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청렴 서약제 이행▲자재․공법 선정협의회 구성․운용▲중간설계 심의 협의회 구성․운용▲민간참여 공사감리단 및 예비준공 검사단 구성․운영▲명예 공사감독관 시행▲시설공사현장 점검, 신규 과제 ▲설계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공사지도감독 협조 요청 등이다.

 

신규과제 중 설계 변경 협의회 구성․운용은 시설 공사 과정에서 사용자측의 누락 등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법적인 절차를 통해 반영하여 학교 건축물에 대한 만족도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지도감독 협조 요청은 전문 기술직이 부족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공사 지도․감독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시 본청 및 거점 교육지원청으로 협조 공문을 통해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서실교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공사관리·감독 외부청렴도는 3년 연속 상승 추세에 있으며, 향후에도 시설사업 분야에 대한 어려움 등 많은 의견을 청취하여 공사관리·감독 분야가 청렴도 부패 취약분야 ZERO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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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79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800여 명에게 교복 무상 지원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울진군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4일 울진중, 울진고, 부구중 및 죽변중 입학식에 한울본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신입생 대표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신입생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복 전달식은 한울본부 특화사업인 ‘교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5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17년∼‘18년에는 울진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1,600명에게 교복구입비 90%를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에는 울진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해 1인당 38만 원 상당의 동·하복 각 1벌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입학금 납부 시 교복구입비를 함께 낸 경우에는 추후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전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교복 지원사업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울진군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울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초·중학교 진로체험학습, 문화체험학습,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울진군 중학생 2학년 전원에게 해외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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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802020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역의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6명과 농업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2020년 추진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92건 1,233억원에 대해 사업성을 심의하고 의결하고, 또 정부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신규 진입 신청과 2019~2023년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제출도 함께 심의 확정했다. ”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기계임대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와 상주로컬푸드직매장 조성, 농업6차 산업화 지원, 농산물 제조가공 지원,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구축, 상주쌀 맥주 생산기반 조성 및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FTA등에 따른 전면적 시장개방, 경기 불안정, 고령화와 부정청탁금지법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시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FTA 시장 개방 확대, 농산물 수급 불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신청뿐만 아니라 경쟁력 강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함으로써 잘사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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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85리모트솔루션(주), 대중적인 제품 양산으로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 1개월간 게양,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3월 이달의 기업으로는 김천시 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글로벌 리모콘 생산업체인 리모트솔루션을 선정됐다. 이에 시는 4일 박석규 부사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리모트솔루션(주)은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79%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품질력을 무기로 독일 명품 TV시장을 중심으로 한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를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김천공장과 중국, 태국,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대중적인 제품을 양산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40여명이 넘는 우수한 연구원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를 통해 스마트 홈센서,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했으며, 특허 40건, 상표권 4건 ISO 14001, TS 16949 등 수많은 지적재산권으로 관련산업을 주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당당히 선정되기도 했다.

 

김충섭 시장은 “뿌리가 깊고 굵은 나무가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듯이 시에서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확실히 김천경제를 떠받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시책개발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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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86올해부터 농업인 월급제 이차보전 시범사업 추진(대상품목 : 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4일 농업인들의 안전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가을철 수확기에 편중되어 있는 농업 소득을 도시근로자처럼 매월 일정금액을 농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일정기간 무이자 사용 후 상환하는 제도이다. 김천시는 이자를, 농협에서는 월급을 지급한다.

 

아울러 김천시는 농협과 농작물 출하약정 체결한 금액의 60%이내에서 월급액으로 산정하여, 4월부터 매월 20일에 월급을 지급할 예정으로 있다. 농업인 월급제의 대상품목은 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6개 품목으로 정하여 시행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한 자로서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로 관할 농협에 방문 약정체결 등 절차를 거치면 된다.

 

지원한도는 월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2백만원까지로 7개월간 지급되며, 당해 11월 20일에 원금은 상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체결약정서, 의료보험증 사본, 농업경영체등록 자료,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월급 기준액은 농협과 출하약정 체결한 금액의 60% 이내로 벼는 전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1등 가격을 적용하고,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는 2017년도 농촌진흥청발행 지역별 농산물소득자료집의 총수입액을 기준으로 개인별 신용도 및 출하실적을 감안 하여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 농업인 월급제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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