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922019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 지난해보다 601억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 예산규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하기 위해 2019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2월 28일 문경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2019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을 살펴보면 그 규모(기금 포함)는 6,90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01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988억 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4,789억 원, 내부거래가 1,132억 원이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고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9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당한 지방교부세는 없으며,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문경시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시민의 알 권리를 총족시키고,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시내용은 시민 누구나 문경시 홈페이지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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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93공모(국비확보)과제 개발 직원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이 각종 공모사업과 생활SOC 투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공무원 정보교류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수륜면 봉양리에 위치한 가야산국립생태탐방원에서 실과소 6급이하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국비확보)과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현정부의 새로운 국정방향과 생활SOC 중점투자 방침에 적극 대응하고, 민선 7기의 핵심 공약사항 등에 따른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3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슈 및 정책개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함께 팀별 과제 수행을 통해 실행기법을 익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이들을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3일간의 워크숍을 통래 익힌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2019년도 당초예산은 4,500억원으로 전년대비 490억원(12.2%) 증액 됐다. 특히 국도비가 1,610억원으로 전년대비 280억원(21%) 증액되어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을 보였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134억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237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53억원), 그 외에도 기적의 놀이터, 성주향교 인성사랑 캠프, 문화가 있는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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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99경산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이불 전달

사진제공 경산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산시는 3월 4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산시청을 방문하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770만 원 상당의 이불 7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불 전달을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안식 전무이사는 “새봄을 맞아 새 이불로 우리 이웃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익’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준 경상북도개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이불은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11년부터 지난 9년간 14억 3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5월 가정의 달 나눔(청소년 장학금, 영유아 보육비, 미혼모자시설 지원금), 파랑새하우스, 폭염대비 물품 나눔,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 지역 상생·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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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900봄철 소나무재선충병 긴급제거사업 긴급회의 및 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3월 4일 오후 1시 선산출장소(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긴급제거사업 추진에 앞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하고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 됐다.”면서 “회의는 사업시행자 및 감리자 등 사업관계자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의 진행사항, 방제작업요령 및 방법과 작업시 안전사항 및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 실시 후 사업구별 분임 토의를 통해 방제작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는 매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매년 발생률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나, 지난해 봄철 폭설로 인한 설해피해 소나무가 대량 발생하여 적기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선충병으로 재확산 우려가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안전사고 없이 방제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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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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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경북교통방송과 ‘생명살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북지방경찰청·경북교통방송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북지방경찰청, TBN경북교통방송과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북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18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고,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지수도 매우 저조함에 따라 도는 이를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교통문화 및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날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앞으로 ▲ 교통안전 관련 정보 및 자료 교류 ▲ 교통안전 시설 확충 협력 ▲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홍보, 교육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는 경북지방경찰청과 협의하여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하여 고정식 및 구간단속 무인카메라, 무단횡단 방지펜스, 횡단보도 투광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교육, 반사판 및 야광조끼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TBN경북교통방송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프로그램 제작․방송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도민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이를 통해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직전 연도 대비 10% 이상 줄인다는 목표로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탄력을 받고,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경북도의 교통 안전지수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생명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경북도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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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905이철우 도지사, 충효의 고장 예천군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새바람, 행복경북!’실현에 대한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3월 4일 충효의 고장 예천군에서 3월 첫 번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도지사는 ‘현장 소통 간담회’에 앞서 보문면 제2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대표 10여명과 만나 기업경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도권에서 이전해 온 음료제조 글로벌 강소기업인 튤립인터내셔널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앞으로 지역에 더 많은 투자를 당부했다.

 

예천군청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안희영 경상북도의회 의원, 예천군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정 주요현안 설명의 시간을 마련해 새바람 행복경북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없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용궁면 향석리에 위치한 수박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 심기 등을 체험했다. 또 작목반 농부들과 만나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면서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예천군에서 강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더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 할지 확인했다. 잠깐이지만 농민들의 삶에 들어가 체험하며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다.”며 “청년들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농촌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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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고령 여행’스마트폰 앱으로

스마트관광 모바일앱(대가야 고령 여행) 서비스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여러 관광지들을 쉽게 방문하여 관련 정보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고령군은 3월 4일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가야 고령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3D 증강·가상현실과 테마지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대가야 고령 여행’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하여 대가야읍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대가야읍 광장AR(증강현실)’, 순장문화와 대가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왕릉전시관AR’, 가상의 공간에서 대가야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 VR(가상현실)체험’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음성해설을 들으며 여행할 수 있는 추천여행코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앱은 최신 IoT(사물인터넷)기술인 비콘을 설치하여 여행지에 도착하면 ‘도착안내알림’과 ‘발도장’ 기능을 통해 방문객들이 고령의 구석구석을 방문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앱 다운로드 및 설치는 ‘앱스토어’에서 ‘대가야 고령 여행’을 검색하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 고령 여행’ 앱을 통해 고령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대가야시대를 재현한 왕릉전시관의 AR 컨텐츠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추진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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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913

주민 복리증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4일 지난 한해동안 군에서 추진한 사업(업무)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2018년 군정주요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정주요시책 BEST 10’은 지난 2월 ‘2018년 군위군 주요업무 자체평가’시 본청 각 부서의 담당에서 자율적으로 제출한 70건의 우수사례 중 업무추진 노력도, 군정발전 기여도, 군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조정위원회와 군위군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주요시책으로는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신속집행·재정분석 최우수기관 선정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 ▲군위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찾아가는 국가 암 검진 사업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전통시장 배달도우미 운영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운영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군위군 군 관리계획 재정비 사업 등이다.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신속집행·재정분석 최우수기관 선정’은 현 정부 최대 현안사항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점검, 재정분석 현지실사단 운영을 통해 2018년 신속집행 및 재정분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3천5백만원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수상하여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36%를 차지하는 군위군의 상황에 발맞춰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허약, 노인성질환, 치매질환 등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인지향상·건강유지·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작년한해 800회 이상의 요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본청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에게 친환경·과학농업 기초 현장 체험을 운영하여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안착 및 진로교육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군위군은 ‘인재가 미래다’라는 군정방침을 정하고 군위인재양성원, 서울군위학사, 초·중·고 무상급식, 기숙사비 전액지원 등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201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의예과 합격을 이루는 등 4년 연속 서울대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통시장 배달 도우미 운영’은 시장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내 도우미들이 도우미 전용 카트를 이용해 장보기를 돕고 짐을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작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력단절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에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주관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지난 한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누수저감 및 수돗물 수질을 개선하고 신설 통합정수장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상수도 현대화 작업에 속도를 낸 한해였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9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루는 등 전국에서 가장 값싸고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암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은 국가 암검진 사업, 낙후된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는 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정신을 계승 확산을 위한 정신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 전반에 걸친 군계획시설(교통, 공간, 체육, 공공시설 등)의 재정비를 통해 군위군의 변화된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복리증진에 기여한 군 관리계획 재정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위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군정운영과 만족도 높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정주요시책 BEST 10’은 지난 1년 동안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으로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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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873‘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여팀 본격적인 활동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2018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참가자 2팀 5명을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7년 도시범사업(10명)으로 추진하다.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도 100명)으로 선정되어 시 ‧ 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문경시는 5명을 최대 2년간 정착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으로 1인당 연 3천만원과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2017년 도시범사업으로 선발된 청년 3팀(10명)은 전원 문경에 안정 정착 중이다. 특히 리플레이스팀(대표 도원우) 5명은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1호점인 ‘화수헌’(산양면 현리3길 9)에서 한옥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를 운영한다. 다카포팀(대표 배다희) 2명은 ‘카페 산양 : 볕드는 산’(산양면 불암2길 14-6)에서 카페 겸 편집샵 운영, 디자인스위치팀(대표 박현희) 3명은‘비빌언덕’(모전천변 새동네길 3, 2층)에서 견훤 등 지역자원 활용 아트상품 개발 ‧ 판매, 청년 축제 등 기획 ‧ 운영을 하고 있다.

 

2018년 선발 된 2팀(5명) 중 요리사, 요식업 큐레이터, 농부로 구성된 뉴파이팀(대표 강성훈)은 가은읍 아자개시장 근처에서 사업장 공사 진행 중이다.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한스푼팀(대표 고경남)은 문경읍에 위치한 전문공연장 ‘슈필라움’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2019년 1학기 바이올린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으로 1분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강좌는 어렵게 느껴지는 바이올린 연주를 가족단위 등으로 주말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인 역량에 맞춰 딱딱한 교육이 아닌 전문연주자와 수강생이 함께 소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현식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시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역을 살리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고, 또한 많은 청년들이 문경에서 와서 정착하여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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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778이철우 도지사,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잊혀진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 호국 성지로서 경북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2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민주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다.

 

시위참가 학교(8개교 1,720여명)로는 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농고(現.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이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대구시와 상생협력 과제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같은 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2017년 9월 28일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8년 1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18년 2월 6일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콘서트하우스-중앙네거리-2.28기념중앙공원 구간에서 2·28민주운동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이 이어져 대미를 장식하고, 학생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8 민주운동은 자유당 독재 정권의 부정부패, 언론장악, 인권탄압 등 각종 횡포가 절정을 이뤘던 상황에서 민주적으로 일어난 저항운동으로 4·19의 도화선이 된 학생운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잊혀진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 호국 성지로서 경북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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