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고윤환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위문 격려에 나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양말세트)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시장은 이날 관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총24개소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고 시장은 방문한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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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정성·사랑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 이웃에 전달

 

경북 안동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5일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6년 설날 이웃돕기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행복온도를 높이고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59개 시설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464세대, 약 4천3백여 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 43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800㎏, 소고기 100㎏, 떡국 42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660㎏, 소고기 110㎏, 떡국 132㎏을 전달,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 464세대에 현금 3천2백여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천7백여만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인한 실질 경제의 어려움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미풍양속의 전통을 살려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복 안동에서 풍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 참여해 위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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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실시

박보생 김천시장

▲ 박보생 김천시장

경북 김천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김천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기업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품질인증획득·지식재산권출원과 수출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수출보험료·카탈로그제작·국내외박람회참가 등 7개 분야에 총 5천1백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사업비 완료시까지 시청 일자리투자과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제조업체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중이거나, 체납세 및 체불임금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보생 시장은 “국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을 실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2015년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 우수기관으로 선정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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