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설현장 방문 현장 근로자 격려

권영진 대구시장이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하는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국내 최초의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여념이 없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방문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일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 및 상인들을 격려 한 뒤,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24시간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시스템과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6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민방위 경보 통제소를 방문해 각종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해 애쓰고 있는 상황근무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도시철도 종합관제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안전을 위해 설 명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중 교통, 비상진료, 재난안전, 가축방역, 산불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16개 반 289명, 1일 58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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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지사와 김천 황금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경북 김천시는 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김천황금시장에서 ‘경북도지사와 김천시장 설맞이 황금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도 자치행정국, 일자리민생본부 직원과 시 자치행정과, 일자리투자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한과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민에게 풍성한 명절 되길 기원하며 서민물가를 점검한 뒤, 지역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삶의 현장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전 공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 구매하기 등 장보기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 유관기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도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동참을 유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중소기업체, 소외계층, 전통시장 같은 소외되거나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협력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설 명절 장보기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더불어 김천시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며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상인들과 스킨십 강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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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대병원·포항·김천·안동의료원 의료안전망 구축 위한 MOU 체결

경상북도가 지역 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5일 경북대학교병원,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이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과 경상북도 3개 의료원이 함께 도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자치료 및 수술 등을 서로 지원하는 의료안전망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을 위해 지방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이 연계해 입원에서 퇴원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다자간 협약 체결로 경북대병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도내 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 인력 교류 및 직원들에 대한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원의 입원환자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전원과 진료 지원은 물론 지역의 의료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함으로써 경북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실질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올해 도비 3억원, 의료원 각 1억원 등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2월 중으로 시·군 보건소 및 복지분야 사업담당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보건복지분야와 지역공공의료기관이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해 수술, 입원, 간호간병 등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실질 생계 곤란자에 대한 보호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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