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 쾌척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 동원금속(주)(대표이사 이은우)와 계열사인 동원파이프(주)가 나눔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지난 16일 동원금속(주)과 계열사인 동원파이프(주)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임경만 동원금속(주) 전무, 홍순일 동원파이프(주) 부사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기탁은 동원금속(주)이 3천만원, 동원파이프(주)가 1천만원 등을 각각 기부하면서 마련됐으며, 동원금속(주)은 이은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개인기부금에 회사 차원의 1:1 매칭그랜트(Matching-Grant) 기부금까지 더해졌다.


임경만 동원금속(주) 전무는 “임·직원 모두의 온정을 담아 전한 이번 연말성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통 큰 세밑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이 대표이사와 동원금속(주), 동원파이프(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예년과 달리사랑의 손길이 크게 줄어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는 만큼, 도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원금속(주)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계열사인 동원파이프(주)·디에이케이(주) 등과 함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 누적 기부금은 2억 1천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이은우 대표이사는 지난해 6월,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고 사회적 모범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구호 아래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기부참여 및 문의 : 053-980-7811~15
※ 기부참여계좌 : 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700674-01-001682/경북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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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3천㎡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 유치

 

경북 구미시 고아 제2농공단지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음에 따라 중소기업 유치에 따른 새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446억 원을 투입, 26만3천㎡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해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부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전자부품, 컴퓨터,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폐수배출 관련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시 도시과장은 “기존 제1고아농공단지와 연계하여 기업활동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고아농공단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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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인 등 각계각층 사랑의 손길 이어져

 

경북 구미시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의 손길이 이어져 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17일 고아읍 고아농공단지 내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은 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50가구에 김장김치 4kg을 전달해 겨울 추위에 어렵게 지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협동식품은 농공단지 입주시부터 상표명 ‘별미김치’로 지역 대표 김치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문 대표는 이날 “정직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위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같은날 대가야 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사무실에 32인치 TV 1대(54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조 대표는 2014년에는 삼계탕을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91백수(2,275천원상당), 2015년에는 9천수(2백만원 상당)를 어려운 시설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12월에는 저소득층 우수학생 장학금으로 구미시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이병길 본부장을 비롯한 팀장, 직원 등 15여 명은 신평2동에서 저소득 가정 3세대를 방문해 이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600장/3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이병길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983년 설립 이래 전국 10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2년에 대구경북본부를 설치,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주도해 석유 및 대체연료의 표준화와 상용화 등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사회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본부별로 오일천사(Oil 1004) 봉사단을 발족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구미보건소 ‘LS전선 참사랑회’ 봉사단원40여 명과 구미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구미보건소로 추천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대상자 22가구에 김장김치 220kg(각 10kg)을 후원했다.

 

 

‘LS전선 참사랑회’는 지난 1일에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통해 연탄 2천장(20가구)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구미보건소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해 생활비, 교복 등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에코화이트(대표 전진배)와 금오로타리클럽 회원일동은 도량동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주)에코화이트 후원 세탁세제 200만원 상당과 금오로타리클럽 후원 세탁세제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선산농협 임원회(대표 최경동 외 회원 12명)는 동절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3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600kg)를 선산읍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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