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개최

 

경북 경산시가 드림스타트 가구 구성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아르피나 호텔과 통영환타지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


행사는 첫째날 참석자 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의 인성 다지기를 위한 만남과 가슴열기, 마음 나누고 교류하기, 웃음, 감사, 사랑, 칭찬하기 등을 주제로 화합의 장과, 부모 및 자녀인성을 위한 특강, 가족 스킨십 힐링, 장기자랑, 촛불켜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다졌다.


둘째날은 브레인 체조, 명상을 시작으로 부모 및 자녀 인성을 위한 가족의 꿈을 이루는 비젼페스티벌, 통영환타지아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드림스타트에 고마움을 표하고, 프로그램 하나하나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정서를 받아 간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켜본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가족힐링 캠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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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소중한 자원!!!’,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 확보

 

경북 청도군이 2015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으로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15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사례 전파 및 공유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독특한 아이디어와 성공적으로 시행된 사업들 중 파급효과가 큰 상위 10건을 발표대상에 선정해 수상했다.


청도군은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전 주민이 생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숨은 자원을 발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를 모티브로 발표했다.


군은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를 통해 심각한 농촌의 환경오염 개선에 노력하고, 녹색실천운동 전개, 판매 수익금 등은 불우이웃돕기 및 대외적으로는 베트남새마을시범마을 조성, 필리핀 새마을농장 지원 등 새마을 세계화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공적인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복지수요 증대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입증대 및 세출절감 방안을 발굴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본 사례가 전국 지자체에 전파돼 지방재정개혁의 성공적인 발전에 소중한 단비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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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사업 개발·일자리창출·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주력

 

고윤환 문경시장

▲ 고윤환 문경시장

경북 문경시가 행정기구 조직개편을 통한 역량 집결로 문경의 미래 전략사업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조직구상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가 지난 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한시기구인 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1단 2과)가 폐지되고, 본청 2국1단 23과 96담당을 2국 24과 100담당으로 개편한다.


개편 내용으로 문경발전의 신(新)성장 동력사업 개발을 위해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해 대규모 미래전략사업, 중요 국책사업, 민자유치 사업,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문경의 미래 기틀을 마련한다.


또한 경제진흥과 기업유치담당을 기업유치담당과 기업지원담당으로 분리해 산업단지, 농공단지 기업유치에 전담토록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등 문경시 100년 대계를 준비한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와 행정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와 관광진흥과로, 사회복지과와 가족복지과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와 여성청소년과로 분리해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과 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 일·정책중심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으로 개편한다.


또한 환경보호과를 행정복지국에서 안전지역개발국으로 소관 국을 변경하고,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교통지도업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지도담당을 신설하고, 녹색에너지담당을 경제진흥과로 이관하면서 교통에너지과를 교통행정과로 부서명칭을 변경해 올바른 교통질서 체계 확립에 앞장선다.


한편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량관리담당을 종합민원과로 이관하고, 시민홍보강화를 위한 시민소통담당,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마케팅담당,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농산물홍보담당, 화장장 신축에 따른 장사시설담당 등을 신설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그 동안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시민의 역량과 전행정력을 결집해 저비용 고효율대회, 빚 없는 대회라는 국제대회 롤모델을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다시 한 번 모든 역량을 집결해 문경의 미래 전략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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