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주수 의성군수

▲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 의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확산 및 보급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열기를 이어가고 현대에 접목하기 위해 민선6기 조직개편에서 새마을업무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해 새마을관련예산 지난해 대비 43% 증액, 방송과 신문 홍보 129건, 새마을지도자대학 6명 수료, 환경정화활동 144회, 재활용품 수집, 클린의성 만들기 등 특수시책 29건 추진 등의 사업을 펼쳐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군을 지난해에는 ‘장려’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나아간 결과로 앞으로 군이 경북새마을운동을 앞장서 실천하는 으뜸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박근혜 정부와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군이 앞장섰다는 증좌다. 새마을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내년도에는 몽골과 새마을시범마을 협약을 맺고 글로벌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농가소득 보전 직불금 60억원 지급

 

 

김영석 영천시장

▲ 김영석 영천시장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2015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12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평균 1ha당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돼 올해는 46억원(7,300농가)이 지급될 예정이다.


밭농업직불금은 2014년까지 지목상 전(田)에 해당하는 농지에 26개 품목을 재배할 경우 및 겨울철 이모작으로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목구분 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경작하는 밭작물 재배농가에 1ha당 25만원의 밭고정직불금이 추가지급 돼 지난해 지급액 2억1천만원에서 약 6배 증가된 12억5천만원(8,396농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농가에 지급하는 조건불리지역직불금도 752농가, 360ha에 1억8천만원 지급한다.


직불금 지급대상자 및 필지선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받은 후 각 읍면동 심사위원회 및 농어촌공사의 농지형상점검,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한편 2016년부터는 농가 편의를 위해 농한기에 직불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신청시기를 2월초부터 4월말까지 한 달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15일 오후 7시 M컨벤션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과 나눔 콘서트 사랑’ 개최

 

 

사진은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장면

▲ 사진은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장면

동절기 추운 날씨로 인해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경북 안동시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안동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는 15일 오후 7시 M컨벤션(안동시 퇴계로 167)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과 나눔 콘서트 사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주최,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고 안동시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김옥희)이 후원으로 마련됐다.
 
“나의 기부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민들과 종교단체,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 이용자, 후원자,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공연 시작 전, 현장 로비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와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동영상 상영, 사랑의 991 자투리 전달식, 모범 기부자 감사패 전달, ‘희망 2016 나눔 캠페인과 나눔 콘서트 사랑’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정민, 임성국, 보컬 앙상블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C.CLASSIC이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긴급지원, 난치병환자치료,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시는 경기가 어렵지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어 지친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어디에 있는지 촘촘하게 살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