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재난대응 능력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경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유경숙)가 경북도내 23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한‘2015재난대응 능력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해 개최한 ‘2015재난대응 능력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재난안전 분야의 민·관 협력강화는 물론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통해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재난현장 조기수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고, 종목별 취득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경산시는 이번 대회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유경숙, 재난구조협회의 손기철, 김대진, 최동호, 모범운자회의 김상기, 이상용, 해병전우회의 서정희, 수난인명구조대의 김신호, 양진욱 등을 대표팀으로 구성해 출전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생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실습과 응급처치술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시장의 당연한 책무다. 재난안전사고 긴급구조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긴급구조시스템을 구축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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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 안정대책 촉구·집행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6년도 예산심사 등 심의 의결

 

경북 고령군의회(의장 이달호)는 지난 23일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고령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 그리고 201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7차례에 걸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의 사무전반에 감사를 실시하고,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 제3회 추경예산과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사·의결한다.


개회 첫날인 23일에는 고령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었다.


군의회의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으로는 이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하락 안정대책 촉구 대정부 건의문’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령군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2016년도 고령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영계획 안’ 등 9건의 기금운용계획 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쌀은 국민의 주곡이자 식량안보와 직결된다. 또한 저수 및 홍수예방, 수질과 대기 정화 등 여러 가지 공익적인 가치가 높은 생명산업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면서 쌀값 안정을 위한 종합적이고도 근본적인 대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이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나 태풍 피해없이 풍년농사가 됐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과 농산물 판매부진, 쌀값 하락 등으로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시행함에 있어 서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치밀한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에 앞장서고 쌀값 안정화 대책도 마련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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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청도군 제공)

▲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이승율 군수는 지난 25일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청도군의 2016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5% 감소된 3,117억원으로 사회복지분야가 34억원이 증가한 583억원, 농림분야 29억원 증가한 503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가 5억원증가한 116억원이다. 지역개발분야는 29억원 감소한 222억원이 편성됐다.


예산 감소된 주요 원인으로는 재해위험정비사업,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 코미디창작촌 사업과 같은 대형사업 국비보조금 배정이 완료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어느때 보다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서민생활의 어려움과 군민 불편해소,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주민 복리와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히며


취임 3년차인 내년은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생명고을 건설을 위해 더 한층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일신월이(一新月異)할 것을 약속했다.


군의 2016년 7대 군정 운영방향으로 ▲ 다 함께 잘 살고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 실현 ▲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활성화 ▲ 다함께 즐기고,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 ▲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체감 생활인프라 확충 ▲ 군민참여를 통해 열림행정,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구축 등이다.


특히 그는“2016년 한해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유시유종(有始有終)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과 생각을 읽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몇 배의 노력을 더해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하며 군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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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 시정연설 통해 2016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 제시

시정연설하고 있는 임광원 울진군수(울진군 제공)

▲ 시정연설하고 있는 임광원 울진군수(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5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군의 2016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6,363억원으로 이는 당초예산 4,425억원 보다 1,938억원이 더 많게 편성됐으며, 이는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사업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했다는 평가이다.
 
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도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울진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6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도모 ▲생태·문화·관광 도시 건설로 주민소득 증대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교통망 확충과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인재 육성 ▲따뜻한 복지와 더불어 행복한 울진 건설을 제시했다.


올해년도 추진 사업은 울진금강송 생태숲과 엑스포공원 체험장을 완공하고, 저소득층 448가구 발굴 지원, 행복택시, 장애인 콜택시 및 마을버스는 추가 운영 중에 있으며, 전선지중화 사업 중 북부삼거리~울진교 구간과 구산지구 국민여가 캠핑장은 내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군립 추모원 조성사업, 왕피천 유역 관광지 개발, 후포 및 죽변등대지구 관광지 조성사업, 울진지방상수도 확장 시설공사는 현재 착공 중이다.


특히 농촌취약지역개조사업으로 죽변등대지구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매화면이 선정돼 각각 35억과 6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15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4년 연속, 2015 국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우수상 등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괄목할 만한 수상 실적을 낸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6만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600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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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 전국와인 애호가들의 입맛 사로잡다

경북 영천시가 전국에 영천와인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


영천시는 오는 27, 2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제2전시장(7홀)에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를 개최한다.


영천시 주최, 영천와인사업단, 영천와인사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페스벌 행사’와 동시 개최돼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음·체험거리 등을 마련했으며, 축제를 통해 전국 관람객들에게 영천와인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천의 대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14개 와이너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외 와인 양조용 포도품종 전시,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타르트 만들기와 와인족욕 체험 등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영천와인 미니어쳐, 와인키퍼, 에코백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영천의 와인을 탐구하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제3회 전국대학생영천와인경기대회 결선대회가 열려 행사 참여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와인경기대회에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 6팀(영천와인 제안서 발표대회 3팀, 소믈리에 경기대회 3팀)이 미래의 대한민국 와인전문가를 꿈꾸며 실력을 겨룬다. 대상으로 선정된 팀(각1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장학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김영석 시장은“앞으로 영천은 한국의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향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이번 영천와인페스타는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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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경북도 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덕군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은 지난 24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015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최, 에너지관리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공공기관 및 도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한해 동안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개인을 선정해 에너지절약 대상을 수여했다.


군은 그 동안 에너지절약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해 청사조명 고효율 LED교체, 공공청사 태양광설치, 태양열건조기보급, 공공청사 냉난방온도 준수 등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주민홍보 등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전반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받을 것으로 타나났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5천만원은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사용할 예정이다”며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으로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전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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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스펙·학벌을 초월한 직무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으로 직원들의 능률 향상은 물론 이직률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6일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가 주관하는 NCS(국가 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채용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단이 지난해부터 정부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NCS 기반 채용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결과로, 올해부터는 직무를 11개로 세분화해 모집단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모든 채용단계에서 NCS 기반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시행하고 것으로 파악됐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능력과 관련된 교육, 자격, 경험사항 등의 평가, 필기전형에서는 직업기초능력, 직무지식, 직무수행 능력평가, 면접에서는 경험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NCS 기반 채용이 도입되면서 자격증 없는 응시자도 43.2%가 최종 합격했으며, 신입직원 평균연령은 24.9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필기전형 응시율은 84.5%로 과거에 비해 28.2% 상승했으며, 채용 후 이직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 응시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NCS 기반 채용에 만족한다는 지원자가 98.4%였다. 응시자 모두가 향후 NCS 채용이 확산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공단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앞으로도 스펙보다는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을 정착하고, NCS를 인사관리 전반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CS(국가 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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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꽃축제, 농식품부 국비지원축제 4년 연속 선정

 

경북 김천자두꽃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국비지원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는 25일 김천자두꽃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16년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는 주민공동체의 ‘정서적통합’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합된 공동체 활동을 축제화해 주민공동체 자산과 지역전통을 목적으로 축제기획부터 주민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주민스스로 선정한 콘텐츠를 축제화한 것으로 일반축제와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김천자두꽃축제는 1·2회를 거쳐 3회부터 농축산과로 축제업무가 이관돼 마을단위 농촌축제의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중앙정부 선정심사에서는 주민참여의 허수아비 꽃마차경연, 새하얀 자두꽃 휘날리는 체험걷기, 마을주민 운동회 등 프로그램이 마을단위 추진주체의 수행의지 및 역량, 사업효과,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매년 4월중 순경 농소면 이화만리 권역에서 개최되는 김천자두꽃축제는 전국에서 자두꽃을 콘텐츠로 추진되는 전국 유일한 것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심사에 이어 지난해 행사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유건상 이화만리 자두꽃축제추진위원장은 농촌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3년간 지원으로 제한됐으나 김천시는 4년째 지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천자두꽃축제는 지역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는 성공모델의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자리매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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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선도기업’ 발굴 지정

 

경북 성주군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전군민과 기업으로 확대·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25일 평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평소 적극 동참하고 솔선 실천하고 있는 기업  5개 업체를 발굴해 ‘클린선도기업’으로 지정하는 지정식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클린선도기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날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년 연속 추천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에 클린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주)모아, 수미담, (주)도원환경, (주)목화표장갑, 동우HST(주)등으로 이들 기업은 생활속에서 클린성주를 솔선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선남면에 소재한 (주)모아는 사업장 외벽에 ‘클린기업 클린성주’라는 홍보 판넬을 설치해 주변 기업에 홍보하는 한편, 개모산마을 벽화거리 조성을 위해 사업비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클린성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해 오고 있다.


또한 유과 제조업체인 수미담은 참외저급과의 당액을 참외 조청 및 유과제조에 직접 사용함으로써 영농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신선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주)목화표장갑, (주)도원환경, 동우HST(주)는 사업장 주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있는 것은 물론 성주군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위해 사업비를 선뜻 기부하는 등 클린성주에 대한 동참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김항곤 군수는  “클린성주가 다시 불붙기 위해서는 기업의 동참이 참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관·기업이 하나가 돼 클린성주의 역사를 써내려 가자“고 강조했다


(주)목화표장갑 백규현 대표는 “군에서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을 추진 하기전과 후가 선명하게 대비된다”면서 “참외불량과 투기나 넝쿨 소각행위가 많이 줄어 성주가 쾌적하게바뀌었다. 또 기업체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예전과 비교해 환경의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히며 지역 기업들이 앞장서 클린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선도기업’은 군이 올해 처음 지정하는 것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관련법령을 수하고,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성주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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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 전 열어

 

경북 상주시가 동양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상주시 문화회관은 지난 24일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통안연서회 회원전‘이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북도전 대상 수상자인 정연희 회원을 비롯해 50여 명의 회원이 한 해 동안 경향각지에서 열정을 다해 저작활동을 해 온 작품들을 출품해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 1989년 창립된 통안연서회는 그 동안 소파 윤대영 작가의 지도하에 대한민국 국전 특선 및 입선작가 8명, 경북도전 대상작가 3명, 각종 공모전 초대작가 15명 등을 배출하는 등 지역문화예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전상호 회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만남전이 회원들의 소양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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