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우수포상금 지역아동센터 재기부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포항 동해면 해오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포항 동해면 해오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회사에서 받은 포상금을 복지기관에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지난 26일 포항 동해면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한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 후 공연복과 수납장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물품들은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봉사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돼 포스코 1%나눔재단으로부터 받은 포상금 3백만 원으로 마련됐다.


먼저 해오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정서안정과 건전한 신체발달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밸리댄스팀에게 공연복을 전달 한 뒤, 아동센터 내외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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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울지역아동센터에는 노후시설 리모델링 일손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한 뒤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또 젊은 엔지니어들은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텃밭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텃밭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봉사활동에 동참한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이대호 씨는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받은 포상금을 다시 복지시설에 기부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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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권씨 용문재사,’ 도지정 문화재자료 지정

 

경북 예천 ‘예천권씨 용문재사’가 독특한 창호 개폐방식의 재사건축물로서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로부터 용문면 내지리 소재 ‘예천권씨 용문재사’가 도지정 문화재자료 제633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천권씨 용문재사’는 ‘초간일기’와 ‘대동운부군’을 남긴 초간 권문해 선생이 그의 부친인 ‘권지’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16세기 말 건립한 건물이다. 지금은 초간 권문해를 비롯한 그 후손의 묘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묘를 수호하는 공간적 가치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내·외부 공간구성과 흔치않은 창호의 개폐방식 등 건축학적 가치 그리고 현재까지 조상의례와 관련된 독특한 무형문화가 전승되는 민속학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문화재지정에 따라 초간 선생이 거닐던 남악종택~초간종택~금당실마을~초간정~용문재사~용문사를 잇는 8km의 용문권역 문화유적탐방코스가 구축됨으로써 향후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많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은 현재 88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도세자 태실유적을 비롯한 청단놀음, 야옹정 등 13건의 문화재가 현재 지정 및 승격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가 지정되는 2016년도에는 전국 23번째, 경북에서 4번째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한 문화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민에게는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새천년 신 도청 소재지의 정신문화 계승·홍보를 위해 문화유산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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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경북 상주시가 지역민 누구나 함께 어울려 소통·화합 할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센터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27일 남장동(구. 상주자전거박물관 자리)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시 생활문화센터는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자율적인 생활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앞으로는 이곳에서 동호회 활동이나 자원봉사 활동 등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공간, 연습공간 등의 다양한 활용들이 펼쳐져 지역 문화 활성화에 많은 기를 할 것으로 보여된다.


생활문화공간은 총사업비 5억원(국비200백만원, 도비90백만원, 시비210백만원)으로 1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연습공간 2개소, 회의실, 야외무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만남의 장이 펼쳐졌으며, 또한 오는 29일까지 3일간 남장동 주민들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주민장터와 11개 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예술장터 등도 열린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의 제공을 통해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민주주의 실현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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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원 사각지대 지역민 위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운영

경북 영양군이 교통 및 이동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및 민원 사각지대 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지원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군은 농한기를 활용해 지난 27일 수비면 계1리 마을회관에서 교통 및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원봉사과, 주민생활지원과, 안전재난건설과, 보건소 공무원으로 구성된 종합민원서비스 운영반(11명)을 편성, 3개 분야(생활민원, 이동전문, 주민불편) 7개 항목(민원, 부동산, 지적, 건축, 사회복지지원, 의료서비스, 기타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전개했다.


특히 지적민원, 사회복지관련 민원 및 기타 생활불편민원의 접수 및 처리 외에도 혈당 및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안심상속 서비스, 다문화가족 전입신고·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 안내와 주요 군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10월말 현재 영양군은 65세이상 노령 인구가 32%에 달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방문민원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편의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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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포럼, 경산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6천장 기탁

쌀쌀해진 겨울날씨와 경지침체로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6일 경산청도지역의 30여개 기업 대표 모임인 경청포럼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남천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 6천장(시가 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연탄’은 경청포럼이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사랑의 연탄 36천장을 지원하기로 하고, 그 중 6천장을 남천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서 경청포럼 서중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함께하는 세상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천면장(서한식)은 “겨울이 시작되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연탄 전달로 따뜻함을 선물해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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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 문화재수리 공개현장 팸투어 실시

 

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 문화재수리 공개현장을 찾은 김주수 의성군수(사진 오른쪽), 나선화 문화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 문화재수리 공개현장을 찾은 김주수 의성군수(사진 오른쪽), 나선화 문화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서 문화재수리 의사결정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문화재 수리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공개현장 팸투어 열렸다.

 

 

현재 보수중인 의성탑리오층석탑

▲ 현재 보수중인 의성탑리오층석탑

 

의성군은 지난 27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문화재수리현장 공개의 일환으로 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를 대상으로 문화재수리 공개현장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재수리 의사결정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문화재 수리분야에서 쓰이는 각종 기법과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는 관계 전문가와 수리 관계자 등이 함께 토론하고 일반인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부 부재의 이완 및 균열로 2012년 10월부터 해체보수 중인 탑리오층석탑 수리 공개현장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언론인 등 50여명 등이 참여해 석조문화재의 수리범위와 방법, 고증의 타당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의성군은 이와는 별도로 이날 탑의 보수과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지역민들을 우해 금성면노인회분회(회장 조창남)를 찾아 석탑보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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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청송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열어

북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숙자)와 청송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경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사랑의 김강김치’를 담구고 나눴다.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와 청송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조손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 250가구에 겨울김장을 나눠주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송군노인여성회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6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배추 1천포기를 소금물에 절여 씻어 건지는 작업을 실시했다.


26일에는 갑자기 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배추를 양념장에 버무려서 읍면별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 박숙자 회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겨울 저장 밑반찬인 김치가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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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보육인대회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경북 김천시가 보육대회에서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품 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 보육인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등의 평가가 진행한 결과 김천시는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 동안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시범사업 실시는 물론 시립모암어린이집 이전·신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공보육 기반 확충과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및 안심보육실천 결의대회,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활성화 등 아동중심의 안심 보육 실천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 실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보육교직원 장려수당 지원 등을 통한 보육교직원 자질향상과 열악한 처우개선에도 앞장서 온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헌 아동복지계장이 그 동안의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수상의 기쁨을 두 배로 누렸다. 


김경희 복지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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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학부모와 11월 시민과의 소통·만남의 날 행사 열어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이  ‘열린시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 정책추진 위한 시민과의 소통 행정 현장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6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교사·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11월 시민과의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함께 키워요!”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안에 대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들과의 소통·만남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대화는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시장은 이날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보육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과의 의 없는 대화를 통해 보육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많이 듣고자 한다”며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 줄 것을 유도했다.


본격적인 대화가 진행되면서 민간어린이집 이용 유아의 차액보육료 지원, 국공립·법인·사립 어린이집의 평등 지원 및 처우 개선, 어린이집과 학부모와의 신뢰형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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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명과 긍지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께 감사하다”며 보육정책은 아이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찾아야 한다. 교사의 시각에서 재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매월 다양한 직능분야의 단체와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해 오고있다. 이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열린시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추진하고자 하는 장 시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는 행보로 시민들과의 화합 정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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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공모사업 발굴 ‘미래비전 전략회의’ 개최

경북 문경시가 창의적인 새로운 발전 전략 수립 및 2017년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이후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2017년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미래비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별 △ 고속철문경시대에 따른MICE산업 육성 △ ICT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 등 23건의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 “이번에 제시된 과제 안들은 타당성을 검토한 후 해당 부서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도 업무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부내륙고속철도 개설, 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등의 호재를 기회로 삼아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부공모사업 준비에 모든 부서가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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