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압이동형 발전차 성능 시험 통해 발전소 안전성 강화
▲ 한울원전본부 전경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3일 오전부터 발전 중지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3일 오전 9시경 발전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저압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 등을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016년 1월 23일경부터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참고)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
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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