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제11전투비행단, 500만원 상당 어려운 이웃에 기탁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겨울 한파로 인해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구시 K-2 제11전투비행단이 설맞이 사랑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지난 4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사관단은 해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부대인근 5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 쌀20㎏ 20포, 라면 20box(총 500만원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또한 제11전투비행단부사관단은 앞으로도 부대인근 주민들을 위해 집수리 재능봉사 및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은 이날 기탁된 물품에 대해서는 부대인근 저소득 10세대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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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잘 사는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건설 매진

 

경북 문경시 고윤환 시장이 혁신적 경영으로 시정 이끌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혁신경영부문에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CEO’시상식에서 혁신경영부문에 선정돼 상패를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창조적이고 탁월한 혁신경영능력으로 각 분야 발전에 가장 큰역할을 한 CEO를 최고경영자가 갖는 브랜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혁신경영 외 13개 분야에서 선정해 수상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고 시장은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예산절감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경쟁력을 높여 지방3.0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이고 창조적 경영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질서, 친절, 청결’의 3대 시민운동과 범시민 3%개선운동을 통한 행정 및 사회적비용 절감, 농가소득 배가운동으로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도심재창조 20대프로젝트 추진으로 구 도심지 경기 활성화, 아리랑 도시 선포로 아리랑의 본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 자연생태부문에 선정되는 등 문화융성 및 체험과 힐링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부상한 명성을 이어가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건설과 모두가 행복한 복지문경을 구현함은 물론, 권역별균형 발전 추진, 첨단산업 유치와 농업6차 융복합산업화로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이뤄 일자리가 넘치고 시민이 잘 사는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건설을 위해 매진해 온 혁신적 경영부분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저에게 주어지는 많은 상들은 모두 문경시 발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문경 시민 한분 한분의 땀방울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수상의 영광을 존경하는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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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등정 성공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가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정상 등정에 성공함에 따라 7년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 전대원이 지난 22일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는 2018년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워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고봉 도전 길에 나섰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는 지 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 리카 매킨리(6,194m) 등정 쾌거에 이어, 네 번째로 남아메리카의 최고봉인 아콩카구아 등정에 도전해 현지시간 지난 22일 오전 6시 출발, 오후 3시에 최청돈 원정대장 등 6명 전원이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고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 시기를 휘날렸다.


원정대는 다음날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하산을 완료했으며, 오는 2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오후 3시경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최성모)는 “2018년 시승격 40주년에 발맞춰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야심차게 준비해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 시기를 휘날릴 계획으로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정상 등정에 성공한 원정대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한편 시는 원정대의 이번 정상 등정 성공에 대해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를 향 한 원정대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주고, 구미시민들 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남유진 시장은 “국내 최초 지자체 단일 ‘7년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란 원대한 꿈 을 43만 구미시민의 염원 담아 구미산악인들이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기상에 힘입어 새해에는 구미경제 살리기와 오는 2022년 제 103회 전국체전 구미시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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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400세대에 위문품 전달

 

경북항운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으로 겨울 한파를 녹였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8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400세대에 쌀 10㎏ 400포, 라면 400박스 등 1천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경북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철성 위원장은 “30여년 전부터 조합원들이 개인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했다. 기부문화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식변화로 지금은 전체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경북항운노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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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 동참

 

최근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대표 이항증)가 사랑의 나눔실천으로 추위를 녹였다.


28일 오전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경북도청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등 도단위 11개 보훈·안보단체장 모임으로, 회원 평균연령이 70세 이상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 등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준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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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팔달신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1억 원 지원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 )이 최근 팔달신시장 화재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위한 통큰 기부로 희망을 전달했다.

 


이랜드복지재단 28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경준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신시장 화재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지원금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랜드복지재단이 긴급히 마련했으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의 이번 지원금 기탁은 갑작스런 화재로 위기상황에 처한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은 이랜드그룹의 경영 이념인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외 재난지역에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쇼핑과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행사,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대구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랜드복지재단의 통 큰 기부는 피해상인들과 대구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구시에서도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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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반송센터 운영으로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

 

포스코 본사에 마련된 선물반송센터에서 선물 반송접수를 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 포스코 본사에 마련된 선물반송센터에서 선물 반송접수를 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설명절 선물 대신 진심이 담긴 감사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선물반송센터 운영을 통한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25일부터 2월10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 각 지역 문서수발실에 선물반송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해관계자에게 마음에 부담이 되는 선물 대신 진심이 담긴 감사메시지 전달로 건전한 명절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즉시 되돌려주지 못한 경우에는 해당 물품을 선물반송센터에 접수하면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회사가 비용을 부담해 되돌려 보낸다.


임직원들의 가정으로 배달된 물품에 대해서도 선물반송센터에 연락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도록 해 편리한 반송 처리를 돕고 있다.


선물반송센터에 접수된 물품 가운데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 사외기탁이 어려운 물품 등은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내경매’를 전개하고,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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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외계층 보온매트 시공 봉사활동 펼쳐

 

최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경북 성주군 용암면 적십자(회장 박영숙)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 나눔실천에 나섰다.


지난 26일 성주군 용암면 적십자회원일동은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최근 지속된 한파에 난방을 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보온매트를 직접 시공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이날 사랑 나눔실천 현장을 방문한 용암면 이인식 면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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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외공선회·예천풀무원샘물 등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후원금 기탁

 

오는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17일간 치러지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금 기탁이 이어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예천군은 27일 예천참외 공선회(회장 우종규) 300만 원, 예천풀무원샘물(대표 권대우)는 1백만원과 생수 2천병을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천참외공선회는 2014년 예천참외작목반에서 예천참회공선회로 이름을 바꾸고 연간 20여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58명의 회원들이 그 동안 모아온 성금을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했다.


또한 예천풀무원샘물 권 대표는 지난 2012년 하루 수 만여 명이 몰려오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무더위를 견디며 미소를 잃지 않고 행사를 돕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의 노고를 보고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준 군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보여준 관심과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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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종합발전계획 통해 미래 의성 마스터플랜 완성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지난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가치경영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에 최고경영자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김주수 의성군수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로 선정돼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 선정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해 수상한다.


선정 위원회에 따르면 김 군수는 군수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에 행정역량을 쏟고,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한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돼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키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해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경영자로서 활력 있고 희망 있는 의성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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