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만의 문화관광상품 개발 통해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 마련 최선

 

경북 청송군 한동수 군수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시상식은 매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가치경영 ,글로벌경영,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등 14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견인할 CEO를 선정해 수상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한 군수는 주왕산, 주산지 등 청송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 최초로 국제슬로시티본부로부터 국제슬로시티로 지정을 받고, 뛰어난 지질유산을 토대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올해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이 갖고 있는 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보고 듣고 즐기는’ 문화관광을 위해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한 객주테마타운 조성 및 객주문학관을 개관하고, 국내 최대의 실경산수화인 ‘청량대운도’를 전시한 청량대운도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당진~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신도청 시대를 맞아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변화를 위해 주왕산관광단지내 청송의 고택을 모델로 한 한옥숙박촌인 민예촌과 지난 연말 완공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을 개원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명리조트로부터 민자 700억원을 유치해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며, 청송만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연친화형 마이스사업’ 육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 도예촌, 민예촌 등의 관광명소와 문화자원, 산림자원을 이용한 레져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업회의나 포상관광은 청송만의 차별화된 MICE 관련 프로그램으로, 치단체로는 처음으로 MICE산업의 일번지인 코엑스와 업무협약 체결과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군은 전체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악스포츠 메카로의 이미지 부각에도 총력을 기울이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청송 얼음골에서 열리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는 매년 30여 개국에서 세계 정상급의 클라이머들이 참여하고 있어 청송을 세계적인 겨울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산악마라톤대회와 산악자전거대회, 전국드라이툴링대회 등 산악지대를 활용한 각종 산악스포츠대회 개최는 청송을 사계절산악스포츠의 고장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가소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송의 주 생산품인 사과의 품질향상과 브랜드화로 2013년,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사과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수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미래 산업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창의력에 있다.”며 “청송만이 갖고 있는 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송만의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미래 50년, 100년의 먹거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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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직자 지역민 생활속으로 다가가 위한 봉사활동 확대·추진

 

 

경북 의성군이 공직자들이 지역민들의 생활속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봉사활동 확대·추진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의식마인드 개혁을 위해 추진해 오던 간부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는 한편, 전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공무원들이 소홀히 했던 지역참여활동에 지역민들과 가장 친근하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봉사, 복지관 배식봉사 등에 김주수 군수와 함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왔다.

 

 

봉사활동은 매주 화, 목요일 2회 군수, 부군수, 군청 실과소관장 등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5개조(1개조/5명) 25명이 복지관 배식봉사와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10개 가구에 도시락 배달봉사 등, 지금까지 120여회 연인원 600여명의 공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군은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민과의 일체감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전 공직자와 공직 내 동아리 활동으로 확대 시행해 나간 방침이다.


봉사활동 분야도 기존의 배식봉사와 도시락배달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장애인시설에 목욕봉사나, 청소봉사 등 힘들고 어려운 활동에 더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공직자의 사명이 곧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 모든 기관의 공직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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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중앙정치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81일 앞두고 새누리당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구미시 인동 MHK빌딩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탤런트 전원주, TV조선 황금펀치 패널인 고영신 교수와 양영태 박사, 류여해 교수 등과 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주민 중심의 열린 개소식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숙원사업, 정치인의 자세 등 허 예비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됐다. 특히 구미 농가 지원, 구미 청년 일자리, 노인 복지 등에 대한 당부는 물론 지역민들의 민의와 국회의원 기득권 포기, 깨끗한 정치인에 대한 주문이 이어졌다.


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구미경제 활성화방안 3가지’를 언급하며 “전기전자부품소재산업 혁신단지, 농기계임대사업 시범지역 지정, 초대형 농축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를 통해 구미의 경제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은 지역사업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법을 추진하는데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며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중앙정치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 아젠다가 연속성을 갖고 차기 정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권 창출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소식 후 허 예비후보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동네거리에 나가 스물한 번째 거리인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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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상협 형제, 아르바이트로 모은 52만 7천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이상헌(오른쪽)·상협(왼쪽) 형제가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이상헌(오른쪽)·상협(왼쪽) 형제가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이상헌·이상협(19) 형제가 아르바이트로 모은 52만 7천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20일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이상헌·이상협(19) 형제가 시청을 방문해 지난 5개월간 치킨집과 페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52만 7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형제는 9살때부터 모 NGO단체에 매달 2만원씩 정기기부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주말 시설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상헌 군은 “주위에 어렵게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분들께 작게나마 용기와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면서 “졸업 후에는 마음 따뜻한 사회복지사가 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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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주물 김정태 대표, 의성군장학회 장학기금 1천만 원 쾌척

 

 

㈜영진주물 김정태 대표가 고향의 인재육성과 후학들을 위해 경북 의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영진주물 김정태 대표가 의성군 인재육성과 후학들을 위해 의성군장학회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진주물은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자동차, 농기계 주물소재 생산 전문업체이다. 1983년 4월 영진주철로 출발해 1999년 1월 ㈜영진주물로 법인전환 및 상호변경을 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와 같은 견실한 기업으로 발전했다.


의성군 안계면이 고향인 ㈜영진주물 김 대표는 자신과의 약속은 물론 고객 및 사회와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인으로서 기업을 운영할 때 다짐했던 사회에 대한 봉사를 몸소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번 기회를 통해 의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의성군약사회(대표 조 현)도 100만원, 의성군청배드민턴클럽(대표 노승범)도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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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랑의 온도 184도 기록

 

 

경북 울진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 온도가 펄펄 끓어 넘쳤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현재‘희망2016 나눔캠페인’집중성금 모금액 목표액 1억9천5백만원을 넘어 3억5천만원 모금으로 현재 사랑의 온도가 18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협조하에 지난달 17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했다. 또 군민 전체가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과 울진연예인협회(회장 김희자)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 열기를 높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울진군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이달 말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 및 각 읍·면 희망복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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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꿈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 12인승 승합차량 기증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북 상 주시 은자골탁배기 임주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지난 14일 상주시 은자골탁배기 임주원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꿈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김장환)에서 차량(승합차 12인승) 기증식을 가졌다.


꿈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물티슈, 복사용지 생산·판매 및 자동차 부품조립 등 장애 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나, 차량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임 대표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차량을 기증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임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장애인단체를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어 위로·격려 하는 등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장환 꿈마을 원장은 “복지차량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와 직결된 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활용,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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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동구미지점, 금오공대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지역의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동구미지점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금오공과대학학교는 18일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동구미지점이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과 이승희 기획협력처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배광석 지점장과 이승철 금오공대 출장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배광석 지점장은 “실용화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산학 중심 창의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금오공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 설립 이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며 국가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금오공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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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중심에 있는 지역 역량 결집

 

BBS 대구불교방송 제8대 사장에 법일 스님이 새로 부임했다. 이에 대구불교방송은 지난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법일 스님의 취임 법회를 열었다.


이날 취임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 은해사 박물관장 돈명 스님,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 대구사원주지연합회장 선지 스님, 죽림사 주지 법의 스님, 만불회 회주 학성 스님 등 여러 종단의 큰 스님과 스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김관용 경북도지사, 새누리당 류성걸·주호영·유승민·김희국·이완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남유진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및 불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삼귀의·반야심경 봉독과 제7대 대구불교방송 사장인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이임사, 성문 스님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승수 대구시행정부시장, BBS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의 축사, 서홍서원, 축하 떡 커팅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일 스님은 취임사에서 “불교방송이 대구경북 불자들에게 또 하나의 편안한 정신적 귀의처가 됐다”면서 “20년 전 대구경북지역 스님과 불자들이 힘을 모아 대구불교방송을 세웠던 것처럼 다시 한번 한국불교의 중심에 있는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법일 스님은 1980년 해인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경주 기림사 주지와 청송 대전사 주지, 11대, 12대, 14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을 역임한 뒤 현재 능인학원 감사를 맡고 있다.

 

 

한편 대구불교방송은 지난해 12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법일 스님을 차기 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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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경북 고령군이 글로벌 시장 개방과 영농기술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기술력 향상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3일 덕곡면을 시작으로 읍·면회의실 등을 순회하며 1천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소득 1억원 천호 달성’을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교육 수요를 토대로 고품질 쌀생산 핵심기술 교육과 친환경농업 토양과 미생물, 주산작목 시설채소와 전략 품목으로 새소득작목, 노지작물 재배기술, 가축질병(구제역) 예방과 가축분뇨 액비사용, 농기계 임대사업과 안전사용 등 품목별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농지침서 중심으로 강의를 운영한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자 크기와 칼라 사진 자료를 많이 활용해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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