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행정력 집중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돼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어려움과 난관들도 능히 극복 할 수 있습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회 안팎의 위기와 갈등을 잘 해결해 칠곡이 새롭게 비상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길 소망했다. 

 

백 군수는 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국평화기념관’ 개관으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쟁의 아픔을 축제로 승화시킨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호국평화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호이장학기금”’60억원 돌파와 경북도민 체육대회 ‘4년 연속 군부 종합우승’으로 위대한 칠곡의 역량과 저력을 과시했다.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도 계획대로 성실히 이행하고 있어, 취임 초 약속한 ‘부채 Zero화 달성’이 가시화됐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제원시와의 자매결연 체결과 러시아 무역사절단 운영,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 결초보은(結草報恩)을 실천하는 특별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지방자치 경영대상’, ‘행복마을 만들기 금상’, ‘실버문화 페스티벌 최우수상’, ‘희망나눔 캠페인 특별상’을 수상하고, 특히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과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3년 연속 수상 하는 등 중앙부처와 대외기관으로부터 모두 46개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모든 것은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과 동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군수는 “칠곡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산업 및 도시인프라 확충으로 도시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부군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두 개의 局을 설치해 사실상 市에 해당하는 행정체제를 갖췄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시 승격이라는 역사적인 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다. 시 승격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사명이다. 군민과 함께 세심하게 계획하고 준비해 희망의 미래를 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행정력 집중

지난 4년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고용율과 취업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의 일자리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권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창출 최고의 자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 올해도, 군정 최고의 가치와 목표를 일자리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왜관3 일반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해 칠곡만의 특화된 산업 육성과 신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과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으로 지역민이 지역에서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 또한 따뜻한 일터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협업을 극대화 해 구직자와 구인자가 모두 윈-윈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간다.


‣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간다.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안전은 행복한 칠곡 건설의 전제조건이다. 지난해 칠곡군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 군단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3위로 선정됐다. 경찰과 소방, 민간 봉사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뤄낸 성과다.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방범용 CCTV를 모든 마을에 확대 설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2단계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과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 칠곡’을 만든다.


‣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민에게 희망과 웃음 선사한다.
농업은 우리의 근본이자 뿌리다. FTA로 인한 개방과 농촌고령화에 대비해 신기술 보급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 등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농·축산업 체질개선과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농정 지속적 실천으로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융·복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억대농가 1천호 육성을 실현하고, 지역 농협과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와 로컬푸드 사업 지원으로 영세농가와 고령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한다.


특히 각종 농업 보조금이 특정인에게 고액·중복·편중 지원되지 않도록 해 모든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로포장과 용수로정비로 농업기반 시설 개선, ‘꿀벌나라 테마공원’ 올해 준공, ‘봉독치유농업 모델화사업’ 적극 추진으로 양봉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교육·문화자원을 활용해 명품 관광도시 조성

굴뚝없는 공장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을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칠곡만이 갖고 있는 소중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낙동강 일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역사와 생활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도시를 만든다.


군을 상징하는 호국평화기념관 주변에 꿀벌나라 체험관과 향사아트센터를 계획적으로 조성해 체험이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과, 한·미우정의 공원,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적 천주교 순례길이 될 ‘한티가는 길’에 지역의 소중한 칠곡만의 스토리를 입혀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든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유일 호국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군민들께 자부심을 심어주는 세계와 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정착시킨다.


‣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행정 추진과 나눔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

군민과 소통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군정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섬기고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펼친다.


대화와 소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더 낮은 자세로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간다. 이웃과 소외계층을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신규가입 1위 행진을 이어가고, 물질을 넘어 재능까지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한다.


또한 ‘할매·할배의 날’ 운영과 인문학 마을에 대한 지원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사람중심의 정이 넘치는 인문학특별시 칠곡을 만든다.


아픔을 나누고 웃음을 배가하는 생활복지를 실현하고, 노인·여성·장애인·청소년·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문턱 없는 복지 칠곡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보훈회관, 청소년 문화의집과 군립 어린이집을 계획적으로 확충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앞장선다.


그리고 어르신의 전당 증축공사를 1월에 준공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륜과 인생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


‣ 지역 균형개발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 승격에 대비한 도시인프라 구축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구포~덕산간 도로, 왜관~가산간 도로, 동명~부계간 도로, 구평~중리간 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도시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도와 도시계획도로를 계획적으로 개설하며,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해 안전하고 교통 불편없는 도심을 만들어간다.


읍·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지역 균형개발을 앞당기고 주거환경 정비 및 정주여건 강화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칠곡을 만들어간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친환경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건강증진 사업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도시, 힐링도시 칠곡을 만들고, 도시 규모에 걸맞는 철도망 구축과 교통수요 충족을 위해 북삼역 신설과, 도시철도 3호선 동명연장도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백 군수는 “우리 앞에 놓여있는 현실은 매우 어렵고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하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이란 사자성어처럼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두가 한 마음돼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어려움과 난관들도 능히 극복 할 수 있다면서 750여 공직자는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에게 칠곡발전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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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지역개발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도모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맨다’는‘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습니다.”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는 병신년(丙申年)새해 군민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했다.


임 군수는 “지난해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응과 유례없는 가뭄을 극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 또한 미래 희망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절차를 이행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사회복지 등 분야별로 열심히 뛰어 온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임 군수는 “올해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챙겨 온 사업들이 하나하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울진발전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군정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민 복지증대,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 미래형 지역개발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계획된 사업의 완벽한 추진만이 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울진의 미래를 앞당긴다.


환동해의 중심지인 군의 국가적인 연구와 체험·교육 기능이 결합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을 비롯해 국제 마리나의 동해안 중간 거점으로 가장 좋은 위치로 평가 받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오산항 주변 해양․레져시설을 계획대로 추진해 환동해 해양과학·레져스포츠 중심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와 원자력 R&D관련 시설, 항공 MRO사업, 해양안전 관련 행정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현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로, 지역에서 시공 중인 동해선 철도, 국도36호선 직선화, 신한울원전1·2호기 건설 등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보에 더욱 주력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설 및 운전자금 저리금융 지원과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민간부분의 기존 일자리 확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도 최대한 확대해군민들의 보다 나은 경제적 삶을 지원한다.


‣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로 주민소득 증가에 박차를 가한다.

순천시는 순천만 갯벌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으로 연 1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 인근의 광양시가 포스코 공장에서 얻는 소득효과 보다 40%나 더 높다고 한다.


이에 군도 민선5기 취임 이후부터 지역의 자연자원을 잘 활용한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야심적으로 추진해 왔다,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와 수상 레져시설 및 스카이 버드카 설치, 왕피천대교 건설 등으로 왕피천 주변의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왕피천을 종합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후포 등대지구는 경관 조명에 이어 유물 전시관, 스카이 워크 설치, 죽변 등대지구는 스카이 바이크 설치 등으로 기존의 항구에 덧붙어 관광지로 개발하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우수 모객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한다.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시 공간 확대, 영화상영, 연극·뮤지컬 공연 등으로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정서를 함양토록 한다.


 ‣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어 간다.

최근 농·어촌은 FTA에 따른 시장개방,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삼중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색 있는 지역농업 시책추진으로 농촌의 자생력을 길러 돈 버는 마을을 만들고, 생산 위주의 농업에서 벗어나 6차 산업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가공시설을 적극 지원한다.


현재 건립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 또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운영하며, 고부가가치 소득작물 발굴·육성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존 시책들과 더불어 농촌인력지원단 운영, 농기계 임대 등 지역실정을 반영한 농정 시책들을 적극 추진한다.


생분해성 어망·어구의 보급, 고효율 어선 유류 절감장비와 안전장비 지원,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항으로 어로 안전확보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어항 기반기설인 방파제와 물양장을 확충한다. 금음·월송·산포·봉평지구의 연안정비로 아름다운 해안선을 유지·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아름다운 숲을 보전하고자,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산불예방, 사방사업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숲 가꾸기 및 숲길 정비사업을 확대해 산림의 관광 자원화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 교통망 확충과 사람중심의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동서5축인 국도36호선 소천∼울진 구간은 공정률 50%로 2017년 준공 예정이다. 평해∼온정구간의 국도88호선 선형개량은 올해 착공하고, 매화∼외선미간 국지도69호선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동해선 철도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지역 발전의 분수령이 될 36호선 4차선 확장과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중앙선과 동해선을 잇는 울진∼봉화간 경북순환철도 건설도 조기건설을 소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헤아려 국가사업으로 편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2단계로 추진될 울진읍 중앙로의 월변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마무리 하고, 매화∼오산간 도로 등 농어촌 도로 15개소도 정비해 도시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편의를 증진시킨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죽변 등대지구의 새뜰마을 조성사업과 매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근남·온정·죽변·후포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울진읍 등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이어 평해·근남·온정면을 정비해 주변환경 변화에 따른 사람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울진·근남·매화·북면·죽변면 지역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평해지방상수도의 급수구역을 올해 하반기까지 기성면 황보·척산·정명·사동·망양리까지 확장해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평해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완공하고 울진공공하수처리 시설을 증설해 하수처리 구역의 지속 확대로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한다.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안전 시스템 구축은 기관·부서·기능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를 종합 관리하는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해 재난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전국 최초로 국민안전처로부터 해일피해 지역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받아 2017년부터 해일피해에 대한 항구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재해위험지구정비, 평해남대천 수해상습지 개선, 부구천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자연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국민적 관심사의 하나가 됐다. 이에 신규원전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원전 6기와 4기의 가동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차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원전민간 환경 감시기구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한 원전의 안전성 구축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전 지원금 등 원전관련 재원은 군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살펴 원전 주변지역은 물론, 군 전체의 균형발전과 미래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한다.


‣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한다.

울진이 환동해 해양스포츠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로 유치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종목별 전국 및 도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관광 비수기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 또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마케팅의 기반이 되는 울진읍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울진스포츠센터, 백암다목적운동장 마무리, 흥부생활체육공원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역인재 육성은 관내 초·중·고교생 전원에게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 학자금 및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계속 추진하며, 오랫동안 추진해 오던 재경 학사관 건립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다.


국내 유일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의 교직원 사택 건립 지원 등으로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간다.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은, 민관으로 구성된 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회와 연계를 통한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은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수급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자활근로 사업으로 자립을 유도해 간다.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 보호 작업장의 일자리 제공,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내실운영, 장애인 콜택시의 알찬 운영으로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킨다. 지난해 개관한 노인복지관에서는 건강증진·여가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로당의 공동취사제 자율운영, 노인 일자리 확대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해 나간다.


방과후 아동돌봄, 여성 취미․취업 강좌 확대,결 혼 이민여성 취업지원 등 아동·여성·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 시책을 강화한다.


취약계층의 의료 지원으로 방문 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울진군 의료원을 증축하고 의료진도 보강하여 각종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체계도 갖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 복지시책을 세심하게 펼쳐 나간다.


임 군수는 울진은 통일 한국시대를 대비해 환동해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주변의 교통 여건들이 몰라보게 달라져 지역의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철도, 고속도로, 내륙연결 국도, 여객선 운항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으로 관광객 증가, 경기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조성에 600여 동료 공직자와 함께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가겠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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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시민들의 역량 모아 더 밝고 희망찬 미래 열어

 

경북 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장이 병신년(丙申年)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시민들이 의회를 향해 보내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무척이나 힘들었던 한해였다. 글로벌 경제 상황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상반기의 뜻하지 않은 메르스 사태는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던 국내 경제에 또 다시 큰 타격을 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 테러 단체로 떠오르고 있는 IS의 테러 위협과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변수로 긴장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긴 터널도 그 끝에는 밝은 빛이 있게 마련이다.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김천시 14만 시민들이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시는 한층 더 밝고 희망찬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장은 자신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들의 소리와 소망을 받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균형을 이뤄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각 지역마다 각종 현안 사항들을 심도있게 살피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을 구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의 문은 항상 열어 놓고 있다며,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2016년 새해에는 김천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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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愚公移山)’ 시정 화두로 한결 같이 뛰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대망의 丙申年 새해에도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시정 화두로 내 걸고 한결 같이 뛰겠습니다.”


경북 구미시 남유진 시장이 병신년 새해 인사를 통해 43만 구미시민들의 가정에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했다.


남 시장은 “새롭게 시작된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강인한 생명력과 열정을 의미하는 붉은 색,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상서로운 기운이 어우러져, 43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으로 가득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됐지만, 구미시는 고비마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준 덕분에 그동안 추진해 온 시책들이 시정 전 분야에서 알찬 열매를 맺었다”며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구미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43만 시민과 근로자, 그리고 기업인들 덕분이라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희망을 가득 안고 시작한 2016년에도 첫 일출의 힘찬 기운이 시민들과 구미시 전체를 밝게 비쳐 줄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IT 수도, 한국수출산업의 중심인 구미의 저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립화장장’, ‘강동문화복지회관’, ‘산림에코센터’, ‘양포도서관’ 건립과 낙동강 둔치 개발, 그리고 도내 최초로 준비 중인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10년 전 처음으로 구미시장에 취임하던 날 “일로써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정말 부단히 달려왔다며, 물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늘 시민들이 함께 있었기에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새해에도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시정 화두로 내 걸고 한결 같이 뛸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결국엔 산을 옮기듯, 우직하게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 구미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새해에도 활력 넘치는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구미시민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길 당부했다.


그는 자신과 1천6백여 공직자가 앞장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올 한해 구미시와 시민들의 희망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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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찬 미래 위해 노력하겠다

 

경북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은 2016년 새해 인사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했다.


김 의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과 북한의 포격도발, IS의 테러위협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을 놓지 못한 한 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미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무사히 위기들을 잘 넘겨왔다면서


구미시의회도 시민들의 신뢰에 힘입어 활발한 입법활동, 꼼꼼한 행정사무감사, 내실있는 예산심사는 물론, 구미경제에 큰 타격을 가져올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각종 현안에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의회는 지방자치 20년이 되던 지난해 뜻 깊은 200회째 회기를 마무리했다면서, 초심을 되새기며 소통의회, 민주의회, 정책의회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때로는 견제하는 등 균형을 유지해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 올 한 해 더 큰 관심과 믿음으로 의회를 성원해주길 당부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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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는 자는 어둠 달려야 한다.

 

“병신년 새해에는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016년 새해를 맞아 300만 도민들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속 시원히 이뤄지길 기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15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비 12조원 시대를 열고, 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창조·혁신을 통한 경제·산업 대변화, 미래 성장엔진도 하나하나 구체화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실크로드 경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큰 성공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서 지구촌에 경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며 이 모든 일은 도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준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 지사는 “2016년 새해에도 300만 도민의 염원을 안고 신도청 시대를 열어,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고 현장을 뛰겠다”고 말하며“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살아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에 더해서 함께 살아가는 경북의 모습을 반드시 지켜가야 한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이는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환동해 바다시대, 새마을운동 세계화, 그리고 문화융성 등 경북의 미래 그 자체”라고 밝히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 뚜벅뚜벅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은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라의 중심에서 그 자존과 영광을 지켰다. 또한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이 그 맥을 이어왔다. 이제 다시 역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막중한 임무를 요구하고 있다. 새벽을 여는 자는 어둠을 달려야 한다며


차세중추(嵯世中樞)의 사명감으로 경북을 앞서가는 세상의 중심에 세우기 위해 희망의 새해에는 모두의 결연한 의지와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 창조의 길로 나아가자면서

새해에는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고 계획한 일들이 속 시원히 이뤄지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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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전의 공유와 재창조에 박차 가할 것’

 

“‘시민이 시장’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충심으로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며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6년 새해 인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했다.


권 시장은 지난 1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동성을 확인하고 대구의 ‘희망의 빛’을 발견한 한해였다며, 더 나은 대구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올해는 시정을 ‘대구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대구 재창조’에 박차를 가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올해 추진을 목표로 계획한 5가지 비젼에 대해 제시했다.


첫째, 분야별로 진행된 대구혁신의 구상들을 한데 모은다. 새로운 ‘대구복지 기준선’ 설정과 ‘도시계획 2030’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창출’ 등을 통해 세계도시들과 경쟁할 미래 대구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둘째, 청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는다. 대구청년센터를 만들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청년창업생태계 확장, 청년예술가 육성,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대학생 행정인턴제 시행,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확대하는 일에 시정의 핵심역량을 총 동원한다.


셋째, 서민의 어려운 삶을 세심히 살피고 보듬는다. 전국최초로 ‘전통시장 진흥센터’를 설치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공공사업에 지역기업 참여폭을 확대해 나간다. 


넷째, 미래산업추진본부를 신설해 ‘스마트행복시티’의 추진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대구의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물, 의료, 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개척한다.


다섯째, 협치와 시민참여의 시정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복지, 환경, 교통,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피부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권 시장은 자신과 1만여 공직자는 ‘시민이 시장’임을 잊지 않고, 충심으로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며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면서 2016년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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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전략적 육성으로 미래경쟁력 확보 및 돈 되는 농산업 조성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군민들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김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군민들의 노력 덕분에 풍년 농사를 이룩할 수 있었다. 또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800여 공직자의 노력으로 45개 분야에 걸쳐 수상함으로써 의성의 명예를 빛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올해는 신도청 시대가 열리고 본격적으로 군정의 도약기를 맞는 뜻 깊은 해 인 만큼, 국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서가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 창조경제 구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와 시가지 간판정비를 통해 민생경제안정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또한 풍력발전단지,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말산업특구 조성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또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유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든다.


‣ 농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미래경쟁력 확보해 돈이 되는 농산업 조성

이를 위해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브랜드쌀 생산단지 내실화 추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가축개량지원과 마늘목장 브랜드육 사육 등의 생산기반 확충으로 고품질 농축산물 안정적 생산에 힘쓴다.


의성군 농산물 브랜드를‘의성진’으로 통합해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농산물을 명품화 한다. 귀농·귀촌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노동력수급 D/B구축으로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해 나간다.


‣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구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안전망을 구축하고, 야간진료 보건소를 지정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 돌보기에 힘쓴다. 또한 2020년까지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 공공도서관 신축 등을 통해 희망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사회복지통합D/B를 활용해 서비스의 누락이나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보훈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통합복지체계를 더욱 강화시킨다.


‣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가꾸기에 힘쏟고, 또한 급수구역 확장 및 노후관 개량, 의성읍 도시가스 공급, 가축사육제한지역 관리시스템 구축, 쓰레기 분리배출 등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 찾고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신라본 역사지움 조성, 비봉산 푸른문화길 조성, 고운사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빙계얼음골 캠핑장 조성 등 관광자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성군민이 간직한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 문화콘텐츠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컬링, 씨름, 풋살 등의 대회 유치로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융합시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한다.

‣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군정 실현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추진, 민원모니터제도,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더욱 더 높여 나간다.


김 군수는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동서 4축 고속도로, 국도 28호선 확포장 사업,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구안국도 4차선 확장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개발 가능한 광활한 면적은 의성군의 무한한 경쟁력이자 장점이다.


이러한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의성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동참해 희망의 미래로 나가자며, 병신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며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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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시대 배후 도시로서 행복하고 발전된 청송 건설 혼신

 

경북 청송군 한동수 군수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군민들의 가정에 만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했다.


한 군수는 지난 2015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메리스 여파, 극심한 가뭄 등으로 온 군민이 힘든 한해였지만, 군민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풍년농사를 이루며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송의 대표 작목인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청송 관광산업의 분기점이 될 임업인종합연수원 개원과 대명리조트 유치로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230여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우리동네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군이 12개 항목 중 4개 분야에서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 군수는 2016년은 세계시장의 경기 둔화와 제20대 총선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격동이 예상되지만, 신도청시대의 개막과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힘찬 도약의 틀이 마련된 ‘희망의 해’이기도 하다며


군은 군정 추진의 역점 방향을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청송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한해가 되도록 6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청송사과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4년 연속 대상’수상으로 그 명성이 전국을 넘어 세계 속으로 떨쳐 나가도록 홍보하고,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생산성 향상 등 농업소득이 배가 되도록 한다.


둘째, 취약계층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 보장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누구나 함께 누리는 복지행정 구현한다.


셋째, 국제슬로시티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세계 지질공원 인증 등 세계적인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개발로 휴양관광도시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한다.


넷째, 색채 및 경관이 조화된 미래 100년을 생각하는 경관 도시를 조성하고, LPG 배관망 공급사업과 삼자현 터널 개설 등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다섯째, 다양한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마이스 산업과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등으로 교류인구를 증대시켜 영세가구 소득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


여섯째, 공직사회 내부를 근본적으로 개혁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되도록 조직을 과감히 재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 군수는 병신년 한 해도 신도청시대의 배후 도시로서 행복하고 발전된 청송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하며, 올 한해 군민들의 가정에 만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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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으로 지역 안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북 영덕군 이희진 군수가 2016년 새해를 신년 인사를 통해 올 한 해 군민들의 가정에 원숭이의 열정과 상생의 기운을 받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깨끗한 변화, 활기찬 영덕”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35개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고, 총감독제 도입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영덕대게축제가 사상 처음으로 국가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천지원전 건설에 따른 주민간 갈등도 있었지만 군민들의 협조로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는 국가적 대사인 4월 총선과 웅도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이어갈 2월 신도청 안동이전, 그리고 연말이면 동서4축 고속도로의 완공으로 영덕군도 광역교통망 시대가 열린다고 밝히며, 열린 세계와 전국이 반나절로 통하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변화의 물결과 시대적 가치를 선점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경제성장과 지역발전이 선순환해 지금 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 중점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소통·화합으로 지역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신도청 및 광역교통망 시대에 대비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정계획을 수립해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영덕 청사진을 조성하고, 영덕발전소통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 조속한 가동, 영덕제2농공단지 조성, 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전통시장 현대화 및 지역 맞춤형 신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정주여건 마련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신성장 도시 조성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로하스 인정 10년째를 맞아 자연친화적인 지역 관리와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한다.


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도34호선, 간선도로망인 축산~도곡간 국지도 직선화 사업 등 국도, 지방도의 선형개량과 확포장으로 편리한 도로망도 갖추고,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에 이어 지역사회 맞춤형 택시제도를 조기에 도입한다.


‣ 품격 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늘리고, 매력 있는 관광지를 조성, 영덕의 위상을 높인다.

영덕문화체육센터와 예주문화예술회관에는 군민들이 언제나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형문화제 전수기념관도 건립,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연습공간도 마련한다.


올해 영덕대게축제가 국가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이에 그치지 않고, 알찬 내용과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해 한 단계 상승된 우수축제에도 도전한다.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및 오십천 수상관광레포츠공원 조성,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도 준공, 많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며, 휴식과 오락체험시설인 정크트릭아트박물관도 새롭게 조성한다.


‣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조성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해방풍단지 조성 등 소득 작목개발 보급,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지원사업,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업의 자생력을 키운다.


안정적인 식량작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으로 농가소득을 올 릴 수 있도록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도 조기 완공, 농촌 고령자 공동시설 사업도 추진, 안정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바다 목장화 사업으로 지속적인 어가소득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어업생산 체계를 강화하며, 영덕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게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한다.


산림 녹색공간 기반구축을 위한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 송이생산지 분포지도를 만드는 등 전국 최대 송이생산지의 명성도 이어간다.


‣ 군민 모두가 건강한 맞춤형 복지와 아름답고, 밝은 지역경관을 가꿔 나간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적극 지원해 생활을 안정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는 긴급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며, 노인, 여성, 청소년, 영유아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한다. 어르신 일자리 제공, 여성 일자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산성계곡 생태공원 조성,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읍면 소재지 정주여건 및 농어촌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투명하고 창의적인 현장행정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스포츠마케팅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4만 군민과 30만 출향인, 그리고 영덕군의 행정을 책임진 자신과 600여 공직자, 지역의 지도자인 선출직 의원들과 합심 단결해 다 함께 노력해 그 어떤 험한 파고도 이겨내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당부하며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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