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행사 개최

 

경북 안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선냄비의 종소리기 울려 퍼졌다.


안동시는 11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구세군교회 성도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열었다.

 

구세군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28년 당시 한국 구세군에 의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자선냄비가 시작돼 87년간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모든 이웃들에게 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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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경북 고령군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난 9일 ‘2015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와 인증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다산일반산업단지에서 2곳(서경금속(주), 다산주철), 다산2일반산업단지에서 2곳((주)동희, ㈜루브캠코리아) 등 모두 4곳으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준 노고에 감사하다”며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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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년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5년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타 시군에서 견학을 올 만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와 남부 2개소로 장애아동반을 포함해 초등부터 중등까지 150명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캠프,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은 물론 아낌없는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및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입니다’라는 비전으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영실무자들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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