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경북 고령군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난 9일 ‘2015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와 인증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다산일반산업단지에서 2곳(서경금속(주), 다산주철), 다산2일반산업단지에서 2곳((주)동희, ㈜루브캠코리아) 등 모두 4곳으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준 노고에 감사하다”며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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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년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5년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타 시군에서 견학을 올 만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와 남부 2개소로 장애아동반을 포함해 초등부터 중등까지 150명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캠프,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은 물론 아낌없는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및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입니다’라는 비전으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영실무자들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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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불씨 타올라

 

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이 나눔실천에 동참에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지난 10일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은 황남초등학교에서 ‘2015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 지대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과 생필품(시가 28백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100세대와 사회복지단체 5개소에 전달했다.


(사)천년미래포럼은 2008년 11월 창립된 봉사단체로,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랑 운동 실천을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은호 이사장은 “나누는 봉사, 실천하는 사랑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명성을 되찾고, 앞으로 천년미래의 발전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동참한 최양식 시장은 “우중에도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준 천년미래포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활활 타오르는 연탄처럼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 감동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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