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따뜻한 사랑의 정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0일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5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오는 23일 ‘제5회 원자력의 날’을 앞두고 지역민과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경주상공회의소, 공단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이들은 이날 추운 날씨속에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천동, 성동동, 북부동의 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전하며 사랑의 정을 나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부족한 100세대와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월동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원자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오는 23일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앞두고 지역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부 3.0 구현을 위해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강화는 물론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강화 등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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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 신규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북 의성군 ㈜삼성산업이 경상북도 실시한 올해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소재 ㈜삼성산업이 ‘201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0일 ㈜삼성산업 기업현장에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일자리창출우수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 일자리창출 실적 등을 종합해 서면·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산업은 한전주, 통신주, 철도침목, 파일(건축자재) 등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350억원에 이르는 우량기업이다. 올해(2015. 3.1~9.30) 34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기존 근로자 155명에서 189명으로 증가되는 실적을 거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우대,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시 우대 평가, 지방세 세무조사 3개월 유예,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우선 선정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나가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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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 인력 배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민 기능인력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시행된 가운데, 올해는 교육기간 동안 18명의 지역민이 10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취업을 희망한 17명은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올해 교육생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신한울 1,2호기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울원전은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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