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공동번영과 빈곤퇴치 실질적 기여 ‘대구선언’ 채택

 

대구광역시가 국제사회의 공동번영과 빈곤퇴치에 실질적인 기여를 위한 새마을운동 ‘2015대구선언’을 채택했다.

 


대구시는 지난 25일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대구선언’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선언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개도국 정부인사, 국제개발 전문가 및 국제연합 개발계획(UND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 선언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국제사회 지속가능 발전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선언문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논의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도자 간 현장경험과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던 사례공유 워크숍의 내용,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던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의 내용, 국제기구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국제개발 표준 모델로써의 새마을운동의 가능성 등의 내용 등을 포괄한다.


특히 이번 선언문은 최근 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는데 새마을운동이 적극 기여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표준 개발협력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정부대표, 국제기구 등 전 세계 새마을운동 관계자 모두가 공동 노력 할 것을 결의했다는 데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선언을 통한 향후 새마을운동은 국제사회의 공동번영과 빈곤퇴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새마을조직을 통해 필리핀 ‘다스마리냐스’ 수해복구사업과 교량 건설 등을 지원했다. 미얀마에 도서관과 학교 체육시설 건설을 지원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표준 모델로 거듭나는데 시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2015 대구선언문
2015 Daegu Declar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with Saemaul Undong

 
2015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의 참가자로서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구촌의 절대빈곤을 퇴치하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We, the participants of Global Saemaul Leadership Forum 2015, having met in Daegu, Republic of Korea, during 24-27th November 2015, to seek new path for sustainable devleopment and eradication of absolute poverty through Saemaul Undong, hereby declare as follows:


1. (새마을지도자1) 우리 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운동이 마을환경개선, 선진기술 활용,소득증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헌신한다.

Recognizing the positive changes made by Saemaul Undong such as village conditions improvement, smart utilization of technology and income increase, the Saemaul Leaders will act out the Saemaul Spirit of ‘Diligence, Self-Help and Cooperation’ and devote to the community activities. 


2. (새마을지도자2) 우리 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운동의 계속적 확산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새마을정신을 전파하고 자발적인 새마을조직이 결성되도록 앞장선다.
Recognizing that continuous widespread of Saemaul Undong is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the Saemaul Leaders will take the lead in introducing the Saemaul Spirit community wide and establishing local Saemaul Undong organizations.
 

3. (정부관계자1) 우리 협력국 지방정부는 새마을운동이 주민주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지역사회개발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참여를 독려하는 지역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데 노력한다.
Affirming that Saemaul Undong should be implemented through resident’s participation, the Local Governments of Saemaul partner countries will help establish a democratic governance system to encourage  participation of the civil society.
  

4. (정부관계자2) 우리 협력국 중앙정부는 정부의 종합계획과 전략적 지원이 새마을운동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새마을운동의 요소를 도입한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성과 기반의 지원정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한다.
Affirming the importance of a governmental plan and strategic support for Saemaul Undong, the Government of Saemaul partner countries will devise a community development plan adopting essential elements of Saemaul Undong and a performance-based support program for rural villages.  


5. (대구시장)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지역발전의 경험을 보다 많은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해 협력국 지방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봉사단 파견 및 새마을운동 실천 등을 적극 지원한다.
Recalling the experience of promoting the community and rural area through Saemaul Undong, the Local Government of Korea will closely cooperate with the Local Governments of partner countries by dispatching voluntary corps and supporting the implementation of Saemaul Undong.


6. (행자부 장관) 대한민국 정부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경험을 보다 많은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해 협력국별 종합계획 수립, 새마을지도자 양성, 시범마을 조성, 그리고 새마을금고 육성 등을 적극 지원한다.
Recalling the significant role Saemaul Undong played in the course of national development, the Government of Korea will actively share its Saemaul experience with its partner countries through support for development of national strategy, invitational training program for Saemaul Leaders, pilot village projects and establishment of microfinance practice at community level.

 
2015년 11월 25일
대한민국 대구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자 일동

25 November 2015
Daegu, Republic of Korea
Participants of Global Saemaul Leadership Foru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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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광 SNS 채널 고객만족도 최고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관광 SNS 채널 ‘제멋대로 대구로드’ 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마케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는 25일 친근하고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관광정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 높은 콘텐츠로 관광 SNS 채널 ‘제멋대로 대구로드’을 운영해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마케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사이트 등 온라인상의 모든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활발한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시상한다.


이번 평가에는 216개 기업과 1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분석하고,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쳐 선정됐다.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대구의 관광지, 문화, 축제, 맛집 등 여행의 종합 정보 채널 역할을 하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현장 중계차 역할을 하는 국문 페이스북과 외국인들의 문의 응대 역할을 하는 영문 페이스북, 가고 싶은 대구를 알리기 위한 사진 앨범의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 채널 간 연계전략으로 접근성을 높여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내·외국인 5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해 2030 세대의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스토리텔링과 고객참여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대구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그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 10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 SNS ’비영리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여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SNS 채널의 소통마케팅을 강화해 여행하고 싶은 관광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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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발전 위한 산·학·연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진은 2014 로봇포럼 및 로봇인의 밤 행사 (대구시 제공)

▲ 사진은 2014 로봇포럼 및 로봇인의 밤 행사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 로봇산업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산·학·연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는 25일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2015) 개막일에 맞춰 인터불고호텔 엑스코 지하 1층 블루벨홀에서  ‘2015 로봇포럼 및 로봇인의 밤’을 열었다.


이는 로봇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대구시 주최,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김창호),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정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본부장 최수정)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봇 관련 기업인 및 관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로봇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정보를 고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 로봇포럼에서는 2개 주제로 나눠, ‘한국 로봇산업의 현황과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전문위원이 발표했다. 제2주제는 ‘대구·경북 로봇산업의 현황과 과제‘로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이상화 교수가 발표를 이어갔다.


패널토론에서는 DGIST 문전일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기동 교수, (주)로보프린트 오태동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기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기계로봇연구본부 김진대 본부장은 ‘2015년 로봇산업 시장창출 부품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올해년도 사업성과 보고 및 201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15 로봇인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주)우창엔지니어링(대표 정원석,기업)이, 로봇산업의 육성및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춘영 교수(개인)가 각각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2014 로봇인의 밤 행사 유공자 표창

▲ 2014 로봇인의 밤 행사 유공자 표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상에는 다이소셀(대표 조희동), (주)한독하이테크(대표 이성로),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상은 경북대학교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 윤성권 실장,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박기진 선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2015) 개막일에 맞춰 개최돼 대구·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제 산·학·연 정보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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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애도 분향소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 설치·운영

 

권영진 대구시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김영삼 전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 권영진 대구시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김영삼 전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위해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대구시는 두류공원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향소가 설치된 23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찾아 조문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조기를 게양하는 등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애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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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위원회 사업타당성 및 적정 판정 후 이전후보지 선정…

대구광역시가 공군 및 국방부와 진행해 오던 K-2 이전에 대한 협의를 모두 마무리하고 협의내용 수정안을 국방부에 제출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 K-2 이전건의서 제출 후 공군 및 국방부와 진행해 온 협의를 모두 마무리하고 협의내용을 반영한 이전건의서 수정안을 23일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자문위원 검토 및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사업시행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제출된 이전건의서 수정안은 K-2 이전사업 시행 및 재원조달 방안, 종전부지 활용계획, 신기지 이전지역 지원계획 등을 모두 담은 K-2 이전사업의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지난해 5월 30일 K-2 이전건의서를 제출한 후 국방부와 공군 등과 함께 이전건의서 보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그간 협의해 온 결과를 반영해 지난 10월 대구시의회 제237회임시회의 의견청취 등을 거쳐 안을 확정했다.


K-2 신기지 시설규모은 가장 최근에 건설된 공군기지인 서산(해미)기지를 모델로 계획 이 수립됐다. 총면적이 약 15.3㎢(460만평)로써 이 중 시설배치 면적은 11.7㎢(약 350만평)이고, 나머지 3.6㎢(약 110만평)은 ‘소음완충지역’으로 현재 K-2에서 운용되고 있는 최신예 기종인 F-15K의 안정적 운용과 주변 지역의 소음영향 최소화를 위한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K-2 이전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약 7조 500억 원 정도다. 여기에는 신기지 건설비용 5조 7,600억 원, 이전 주변지역 지원비용 2,600억 원, 종전부지 개발비용 7,100억 원, 자본비용 3,2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당초 건의서 제출 당시 3.5조 원 정도였던 사업비가 7.1조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 데 대해 대구시 이원재 K-2이전추진단장은 “건의서 작성 당시에는 공군으로부터 상세한 시설소요가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민간공항인 제주공항 건설사례를 참고해 개략적으로 건설비를 산출했다. 향후 증액을 예상했으나 장래 협상에 대비해 최소한의 사업비만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도심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7조원), 광주(5.7조원)에 비해 사업비가 더 많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K-2 신기지 면적은 수원, 광주 신기지와 동일하지만 K-2의 경우 전투비행단 외에 다른 부대들이 많아 이를 수용하기 위한 시설물이 2배에 가깝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7조 500억 원에 달하는 이전사업비를 종전부지(K-2 이전후적지) 개발 수익으로 충당하기로 하고, 약 6.7㎢인 종전부지를 자연친화형 미래복합도시인 ‘대구 휴노믹시티’로 조성하되 주거용지 2.0㎢(30%), 상업업무용지 1.0㎢(14%), 산업용지 0.7㎢(11%) 등 전체의 약 55%인 3.7㎢를 가처분용지로 개발하고 나머지 45%인 3.0㎢는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시와 함께 K-2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선 국방부도 시의 건의서 수정안이 제출됨에따라 이에 맞춰 오는 25일로 예정된 자문위원 간담회를 비롯한 관련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평가위원회를 열고 K-2 이전사업의 최종 확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업이 확정되면 이전부지 선정, 신기지 건설, 종전부지 개발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구시의 목표대로 내년부터 이전부지 선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2년까지 K-2 신기지를 건설해 부대 이전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3년간 종전부지를 개발함으로써 2025년에는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특별법 절차에 따른 협의과정에서 시와 국방부, 그리고 공군의 입장이 다소 다른 부분도 있었다. ‘K-2 조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원만하게 합의함으로써 하나의 큰 고비를 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국방부 및 공군과 협조해 평가위원회에서 사업타당성에 대한 적정 판정을 받고 내년부터는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에 들어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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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 오는 25일부터 4일간 엑스코 집결

 

대구광역시가 저비용 경쟁력과 엔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여있는 지역의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 등의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개최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란 통합 타이틀로 마련된 전시회에는 349개사의 879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 만나기 힘든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 2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신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25, 26일 양일간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 개 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은 공장자동화관, 공작기계·설비관, 공구·금형관, 제어계측기기·물류기기관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그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 수가 매년 증가해 올해는 177개사 498개 부스의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2년 대비 39.8% 증가, ’14년 대비 2.5% 증가)


이번 행사 참여 기업으로는 삼익THK, 한국OSG, 덕산코트랜, 산요전기, 글로벌산업, 대구하이텍, 나이스맥, 아펙스다이나믹스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금형조합 등 유관기관에서 교류중인 회원사를 전시회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초청해 교류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일본 기후현 금형공업협동조합의 회원사 7개사 8명을 전시회에 초청해 교류회를 추진한다.


교류회는 27일 오전, 전시장을 참관 후 상담하고, 오후에는 대구지역 금형업체인 화신테크 등 지역 산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양 조합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업계 간의 기술협력은 물론, 지역의 금형산업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진전문대 한일기업지원센터는 일본 후쿠오카지역 10개 사 공동관 조성을 추진해 한일기업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10월 독일 쿠카(KUKA) 본사를 방문해 투자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한 대구대표단에 대한 답방으로 이번 전시회 기간에 쿠카(KUKA) 프랭크 페트롤리(Frank Petrolli) 부사장이 대구를 방문해 전시장을 참관하고, 지역기업인 삼익THK, 첨복재단 등과 산업용 및 의료로봇산업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 등으로 대구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기회가 적은 해외바이어를 위해 저녁시간에는 삼성상회 옛터, 공구골목, 청라언덕, 동성로 등을 둘러보는 맞춤형 투어프로그램을 제공, 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잊지 못 할 추억도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기계, 전기·전자, 금속소재, 항공부품 등 특성화된 부품소재에 대해 110개사 19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부품소재 국산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지역 기업 및 한국산업단지 대경지역본부,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부품소재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가해 뿌리산업인 부품소재제품을 선보이고,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국산화를 위한 항공부품 전시 및 상담장을 운영한다.

 

 

㈜티모스에서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 관련 300여 개 기업을 초청해 부품 국산화와 정비능력개발 품목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항공전자부품 산업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항공부품산업의 전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1월, 3공단 내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이전, 5월 로봇산업클러스터 센터 준공 등 로봇산업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62개사 191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산업용 로봇, 의료로봇, 수중로봇 등으로 대폭 확대해 국내․외 유수 바이어를 맞는다. 올해 성서5차산업단지에 준공한 산업용 로봇 세계1위 기업인 ‘야스카와 전기’의 자회사 한국 야스카와전기(주), 산업용 로봇 세계 3위인 독일 로봇기업 ‘쿠카 로보틱스’가 참가하는 등 세계 최고의 산업용 로봇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경로봇산업진흥협회, 대구테크노파크에서 각각 공동관을 조성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로봇기업을 소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천산업진흥재단,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도 기관별로 로봇업체 공동관을 조성하는 등 국내․외 로봇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드론을 제작하는 등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의 그리폰 다이나믹스도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Social Robot’이란 주제로 로봇 관련 국내․외 로봇분야 석학 8명이 강연하는 국제 로봇전문가 포럼, 국내․외 로봇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로봇포럼 및 로봇인의 밤,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로봇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로봇경진대회인 대구 로봇페스티벌, 대경대 드론학과와 헬셀이 함께하는 드론비행시범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구매상담회를 통한 참가업체의 수익 창출을 위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구매담당자,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데 주력했다”며 “중국의 저비용 경쟁력과 엔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여있는 지역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amex.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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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돕기 '평광 사과 팔아주기 행사' 열어

대구광역시가 최근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소득 향상 지원에 나섰다.


대구시는 21일 동구 평광동 사과 재배 농가에서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대구은행과 함께 ‘평광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평광동 사과 재배 농가는 120호(재배면적 118ha)로 연간 2,360톤의 사과를 생산한다. 동구 전체로는 215호(재배면적 142ha)에서 연간 2,840톤의 사과를 생산해 연간 10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대구 사과재배 주산지다.


올해 평광동에서 재배한 사과는 생육기 내내 기후조건이 좋고, 태풍 등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없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4% 정도 증가 했다. 하지만 시세는 10~15%정도 떨어져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또한 봄 가뭄으로 인해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대과(20~35과/10kg)’ 비중 감소와 추석 명절 성수기 판매량도 감소, 특히 FTA로 인한 수입 과일 수요 증가 여파로 사과 판매량이 더욱 줄었다.


이에 대구시는 가격하락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평광동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변성렬 한국감정원 상무 등이 참여했으며,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및 대구은행과 더불어 사과 1,400박스(14톤)를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사과는 평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는 “동구 평광동 일대는 팔공산 줄기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사계절 흐른다. 특히 밤낮의 일교차가 높아 사과재배에 천예의 자연조건을 갖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달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 사과의 가격 안정 및 농가 돕기를 위해 추진한 이번 ‘평광동 사과 팔아주기 행사‘에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감정원, 대구은행 등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가격하락과 FTA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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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 대회 개최

대구광역시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기반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구주행시험장에서 미래 먹거리산업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 대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 전국의 자동차 관련 대학 7개 팀(건국대, 계명대, 국민대, 성균관대, 인하대, 전남대, 충북대)에서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연을 겨뤘다.


대회는 일반 사용자들이 실제 도로 상에서 운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주행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총 6개의 인식 관련 미션과 총 15개의 서브미션들로 구성, 참가팀들의 인식 정확도와 변별력 등을 테스트 했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에서 자동차부품업체가 상용 중이거나 상용계획이 있는 부품들(센서, 액츄에이터(Actuator) 등)로 대회 공용 플랫폼 차량을 개발해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본 대회에서 선행연구하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무선조종자동차대회와 스마트 시티투어, 예비자동차 기술인 테크투어,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소 견학, 자동차부품기업 탐방 등이 마련돼 일반인들도 대회에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즐겼다.


대회 결과 전남대학교가 1등으로 상금 5천원, 2등 계명대학교 상금 2천원, 3등은 건국대학교 상금 1천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의 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인기, 로봇 등 산업엔진의 3개 무인기술간 교류를 활성화 해 상호 경쟁을 유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개최한 이번 자율주행 콘테스트를 통해 대구가 자율주행기반 전기자동차 거점의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와 연계해 스마트카(자율주행차) 육성 등을 위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C-Auto(Creative-Auto)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추진 기획·사업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대구 주행시험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에 자율주행차 실증 테스트 베드(Test bed)를 구축해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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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렴 ‘도시계획 희망토크’ 열어

대구광역시가 도시계획에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열린 도시행정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젊은이들의 도시계획 희망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 조경, 부동산 등을 공부하는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등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현재 대구의 시각적인 모습과 발전 정도 등 전반적인 도시 이미지를 보기 위해 앞산 전망대에 올라 대구시가지를 조망하는 현장견학으로 운영됐다.


제2부에서는 계명대학교 김철수 석좌교수가 ‘도시문화와 공간디자인’이란 주재로 유럽 등선진 도시들의 도시정책이 교통·건축 등 물리적 요소 위주에서 사회·문화·창조경제 등으로 변하고 있는 패러다임에 대한 특강 실시 후, 대구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춘 공간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학생들과 본격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 학생 60여 명은 6개 팀으로 구성해 제1토론에서는 ‘청년문화 인프라 조성방안’이란 주제로 ‘주체를 정해두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조성(소셜다이닝) 및 야외 음악당에 프리마켓을 조성해 문화 공간 창출’, ‘구·군별 청년문화 특화구역 및 거리를 지정해 테마공간 조성’, ‘상업·문화·축제를 연계한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대구 발전을 위한 젊은 아이디어’ 란 주제로 펼친 제2 토론에서는 ‘문화·관광산업을 통한 대구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1일, 한 달 등의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자전거 체계 도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김광석 거리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수성교 주변 신천시민공원 조성’ 등의 젊은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한편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내일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젊은이들의 비전과 미래상을 공유하고, 장래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는 도시계획에 대한 젊은이들의 참여 확대와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내년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해 젊은이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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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르신 246천여 명 인플루엔자 무

료 예방접종 혜택

대구광역시가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246천여 명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시가 올해부터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확대 실시한 결과로, 지난해 보건소 예방접종 실적(206천 명)과 비교해보면 4만 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전년 대비 13% 증가)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797개소와 8개 구·군 보건소에서 어르신 25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이와 더불어 65세 미만 시설생활자와 장애 1,2급, AI대응요원 등 8,800여 명에 대해서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통상 11월 말부터 감염환자가 늘어 12월과 1월에 첫 번째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11월 안에 예방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지정의료기관 797개소 중 잔량이 있는 24개소 의료기관에서 300여 명의 추가 접종이 가능하니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보건소로문의 후 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 받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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