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경북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즐드레농장 서정식 대표가 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농장운영 수익금 1백만 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서 대표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도 영양읍사무소에 성금을 기부해 독거노인 쌀사주기를 시행했으며, 2013년 및 2014년에도 각각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서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돼 지역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금을 활용해 지역 내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매년 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방과후 학교, 교육시설 개선사업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도청에서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가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적십자 운동 지원과 회비모금에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솔선수범에 나섰다.

 


이에 김 도지사는 8일 도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을 통해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 적십자 회비 모금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6년도 회비 목표액을 29억5천만원으로 올해와 같이 동결하고 2015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도지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자율적 동참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발명·창업분야에서 두드러진 두각 나타내

 

금오공대 이상욱 학생

▲ 금오공대 이상욱 학생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학생이 2012년, 2014년에 이어 또 한번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3학년 이상욱(남 27세) 학생이 지난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2015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대학부문 42명의 학생 가운데에는 경북에서 4명의 수상자가 배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오공대는 2012년 하재상(전자공학부 졸업), 2014년 최현진(소재디자인공학과 졸업)씨에 이어 2015년에는 이상욱 학생이 수상했다. 이상욱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발명과 창업분야에서 두드러진 두각을 보이며 이번 인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상욱 학생은 ‘제50회 발명의 날’ 발명 유공자 표창과 ‘2015 경북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특허청장상),‘201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본상(은상) 및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 ‘2015 세계발명혁신대전’금상 및 은상, 세계발명협회 특별상, 루마니아 발명가 교류회 특별상 등 국내·외 발명 대회에서도 수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봉사 활동에도 힘써온 이상욱 학생은 초등학교 발명캠프, 중학교 학습 멘토링, 보육원 학생 멘토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수상 소감에서 이상욱 학생은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는 것에서 다양한 발명품들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을 위한 ‘창의성[’과 제품의 시장 타당성을 보는 ‘판단력’이라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의 융합형프로메카트로닉스인력양성사업단 등 다양한 부서의 관계자 분들이 도움을 준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그동안 창의, 인성, 체험을 위한 3-up(Brains-on, Minds-on, Hands-on)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학생들의 창의 및 인성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교내 창업진흥센터와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 및 발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사랑의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 나눠

 

 

최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이 펼치는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울진군새마을회와 함께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109명, 울진군새마을회 13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원들은 사흘 동안 담근 1,500포기 김장김치는 한울원전 자원봉사자들이 행복나눔 11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후포해동장애인봉사단체 각 20가구에 전달했다. 그 외에도 영신해밀홈, 울진실버요양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김장비용을 지원했다. 


이번‘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마련됐으며, 특히 로컬푸드 알리기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병복 본부장은 “울진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따스한 온기도 같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눈 뜻 깊은 시간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김장김치 6천포기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배영희 대표, 고향 영양에 희망의 씨앗을 전하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겨울추위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라스틱주식회사 배영희 대표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영양군은 지난 7일 한국프라스틱주식회사 배영희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영양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자동차, 전자 및 일반산업용 대형 프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배 대표는 영양군 청기면 구매리가 고향으로 “이번 기회에 고향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배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사)전국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재경칠곡향우회 인재육성 기금 각 500만원 쾌척

 

 

경북 칠곡군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물품기탁이 이어져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사)전국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칠곡군지부(회장 이원건)가 (재)칠곡군호이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재경칠곡향우회 채석균 기산면민회장이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재경칠곡향우회 송년회 석상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같은날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쌀과 김치, 전기 장판(시가 9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사랑의 물품은 이날 군청전정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박규희 농협 경북영업본부장, 김용택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 허일구 농협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농협 직원 및 군 관계자들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해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허일구 농협칠곡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다문화가정·독거노인·장애인시설 등 김장 2천포기 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시 양북면 코라디움과 내남면 푸른마을 두 곳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단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뽑기에서 배추씻기, 절이기, 씻기, 김칫속 만들기, 김치 포장 등을 함께 하며 동경주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 2천포기를 담그는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날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자원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김천지역 어려운 100가구 연탄 6만장과 쌀 5천kg 등 배달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본사 이전지역인 김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본사 이전지역인 김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국도로공사가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김천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연탄 6만장과 쌀 5천kg을 배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직접 김장을 담구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본사 이전을 맞아 연탄 5만장과 쌀 5천㎏를 배달하고,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 5천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과 스킨십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김천혁신도시 이전 후 도로기술 e러닝 콘텐츠 무료제공, 직거래 장터 운영, 행복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홀몸어르신 지원 활동 등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세명기업 1천만원, ㈜한도엔지니어링 5백만원 장학금 쾌척

 

 

경북 경산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경산시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1월 30일 ㈜세명기업(대표이사 오윤인)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한데 이어, 1일㈜한도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태중)이 경산시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세명기업은 경산시 진량읍에서 자동차 고무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한 오유인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명기업은 ‘75년 창립, 40여년 끊임없는 열정과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에 매출액 782억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올 11월에는 경산시의 ‘이달의 기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및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입소해 있는 천사의 집을 후원하는 등 상대적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솔선수범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1일 재단법인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한 ㈜한도엔지니어링의 강태중 대표이사와 안상돈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과 기업체들이 정성으로 모은 장학기금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도엔지니어링은 ‘91년 설립, 25년 동안 꾸준한 기술개발과 함께 지역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건설기술, 국토개발, GIS사업 및 감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굴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최영조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학생들에 장학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친환경농법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소외계층 전달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차가워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일 봉화군 친환경농산물 작목반인 ‘봉화사람들(대표 김종헌)’이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작목반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배추, 고추 등을 사용해 사랑의 김치 600포기를 담궜다. 이는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봉화사람들’은 지역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작목반이다. 2009년에 설립해 현재 회원 45명이 활동한다.


특히 지난 11월 1일 개최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작목반 회원인 정의용(47, 소천면)씨가 출품한 건고추가 대상을 받는 등 봉화군 대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위동 농업기술과장은 봉화지역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화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봉화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최적지인 만큼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