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에서 3일간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탄소산업을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동환 한국탄소학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탄소전문가·기업인·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탄소산업 육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는 이번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계기로 도가 구상하고 있는 ‘핵심 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탄소소재는 세계적으로 미래산업의 쌀이라 불리울 만큼 산업화 확장성과 성장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新소재다. 아울러 지역의 철강, ICT, 섬유,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과 소재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경북은 경산~경주로 이뤄지는 자동차부품벨트, 전국 최다의 소재부품전용공단(구미·포항) 등 인프라가 풍부해 탄소산업의 육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도는 국내 탄소산업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기 위한 집약형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 탄소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해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0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내에 661천㎡(20만평)규모의 융·복합탄소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이 집중해 있는 경산에 탄소성형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구미~경산~포항을 잇는 탄소산업벨트를 완성한 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탄소섬유 및 나노탄소복합재료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심포지엄’,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기업의 탄소소재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탄소산업전’과 일반인들의 탄소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에서는 세계탄소학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후이 밍 쳉(Hui-Ming Cheng) 중국과학원 교수가 ‘전기화학적 에너지저장용 나노탄소의 연구개발 현황’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해외초청강사 주제발표로 이뤄진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큐이앙 창 교수(中, 칭화대학교)등 5명의 해외 탄소소재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가 최근 탄소소재분야 연구성과 및 동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26일‘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이제욱박사, 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 등 10명의 국내외 전문연구자와 탄소소재 전공 대학원생들의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7일에는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사의 이동욱 한국지사장이 ‘최신 탄소섬유 복합재료 기술동향’에 대한 일반인,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북 탄소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한다.


행사기간 구미코 2층 전시컨벤션홀에서는 탄소소재재품 생산기업 37개 기업(41개 부스)이 참여한 ‘탄소산업전’과 ‘탄소체험전’이 열려 국내 탄소복합재료 상용화 수준을 선보이고 일상생활속에 구현된 탄소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탄소체험존’은 학생·일반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탄소섬유복합재료로 만든 자전거, 드론, 카약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표적인 탄소소재 성형방법인 ‘인퓨전공법’시연을 통해 탄소소재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2016 국제 탄소산업포럼’을 계기로 탄소산업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구미를 국내 탄소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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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문화가 있는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개최

 

 

경상북도가 사회공동체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화목한 가정 문화와 건 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3회 2016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문화가 있는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여인상은 한 여성으로써 어머니, 며느리, 아내, 새마을봉사자라는 많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시상하고 격려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선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여인상에 선정된 5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에는 박숙이(여·62세, 의성군 금성면 구련2리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3년간 왕성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역경을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밖에도 새마을세계화사업 통역으로 새마을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사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의 이주결혼여성 셀리비 페리시아노(여·36세,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씨가 다문화가족상을 수상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 여인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사회가 밝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새로운 여성시대를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능력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상’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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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포스코·포스텍, 상생·희망의 빛으로 미래산업 연다

 

경상북도가 포항시, 포스코, 포스텍과 K-medi 융복합 벨트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산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경북도-포항시-포스코-포스텍은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축으로 수출 감소는 물론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1천550조원의 health care시장을 선점할 신약개발, 도 전략산업의 하나로 철강산업을 견인할 타이타늄, 그리고 철강고도화 등을 우선 추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상생협의회에서 우선 추진하기로 한 신약개발을 위한 가속기 추진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에 대한 추진경과 및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가속기는 빛의 속도로 가속한 기본 입자를 목표 물질에 타격시켜 발생하는 빛을 활용해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대형 연구 장비로 우주와 생명현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불린다.


기초연구에서 생명과학, 나노산업, 의학,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최근 노벨물리학상의 20%는 가속기에서 나오고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이다.


도는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양성자가속기, 3세대 방사광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막 단백질 구조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연구시설로, 전체 신약개발의 60%는 단백질 구조분석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타미플루, 비아그라 등이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한 대표적인 예이다.


이날 가속기 추진현황을 보고한 이기봉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길이가 1,100m에 이르며, 사용된 콘크리트 양은 인천공항에 사용된 양보다 많다고 했다. 면적은 축구장의 50배 크기이며, 평탄작업을 위해 퍼낸 흙의 양이 무려 덤프트럭 12만대 분량에 이른다고 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장비 국산화율이 무려 70%에 이른다. 가속기 부품 생산업체인 백트론을 소개하면서 장비 국산화로 올해 인도에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앞으로도 중국, 이란 등에도 가속기 건립이 예정돼 있어 첨단 연구장비 수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는 4세대 가속기 시설을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보고에 나선 포스텍의 장승기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은 Bio시장은 3대 효자 수출산업인 반도체, 화학, 자동차 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가속기 기반 신약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한국에서도 노벨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신약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올해 5월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하고,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약분과를 출범 시킨 바 있다. 또한 신약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2016년 제1회 추경에 70억원을 확보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2017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도권 국내 중견기업, 포스텍 동문기업(APGC)과 해외 대기업 1개社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 23개와 국제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GMP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스웨덴과 미국에 있는 국제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신약산업은 포항의 철강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신약시장은 성장성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 안동의 백신산업, 구미의 의료전자, 경산의 한방산업을 연결해 K-medi 융복합 벨트를 조성하겠다.”며 “향후 가속기를 통해 과학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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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66차 UN NGO 컨퍼런스 준비로 분주

전 세계 2,500여명의 NGO대표들이 서로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국제문제 공동 해결을 위해 경북 경주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경상북도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경주 HICO에서‘제66차UN NGO 컨퍼런스’개최한다고 밝혔다.


‘UN NGO 컨퍼런스’는 UN 창설초기인 1946년 UN총회에서 공보국(DPI)과 NGO와의 UN홍보를 위한 협력적 차원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제66번째, 년 수로는 70주년을 맞이할 만큼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전 세계 1,500여개의 NGO대표들이 모여 서로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UN과 NGO가 협력해 전 세계가 마주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시민사회 포럼으로 발전했다.


이번 경주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약2,500명의 NGO대표자, 대학,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시민교육(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Achieving the Sustaionable Development Goals : SDGs)’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시민교육’이라는 대 주제를 중심으로 4개 섹션의 대규모 라운드테이블과 4개 트랙 48개 세션의 소규모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장순흥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 등 주요 인사들의 연설과 컨퍼런스 홍보대사인 가수 이승철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6월1일 폐회식에서는 컨퍼런스 최종 결과물을 담은 ‘경주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아시아·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UN 공보국(DPI)이 UN 주최 회의 불모지였던 아시아·아프리카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회의 개최를 제안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케 한다.


이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의 배출과 굵직한 국제회의 성공적 유치, 각종 ODA사업의 추진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박대통령이 UN 총회에서 직접 기조연설을 하는 등 범정부차원에서 국제문제의 공동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 국가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지역적 또는 세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학습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포괄적 교육을 의미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전 세계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유엔과 국제사회가 달성해야할 목표를 의미한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는 17개의 SDGs 목표 중 네 번째인 ‘양질의 교육(Quality Education)’에 중점을 두고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평등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다양한 전략·전문성·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특별라운드테이블인 새마을특별세션과 마지막 날 새마을시민교육워크숍이 자리 잡고 있어 UN NGO 컨퍼런스와 새마을교육의 연관성에 대한 시민사회 단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새마을운동은 UN회의에서 SDGs의 효과적 실천수단으로 언급된 바 있다. SDGs 목표의 대부분이 새마을개발의 범주에 속할 만큼 개도국의 빈곤퇴치, 교육 나아가 SDGs 달성의 핵심 신농촌 개발프로그램으로 부각되고 있다.


새마을은 비록 시대적 상황속에 진행된 면은 있으나 그 실천적 과정의 요체는 가난과 농촌교육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지 않고 지역커뮤니티와 마을 단위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했다는 것이다.


이 선상에서 시민사회 특히, NGO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어 이번 회의의 중심주제와도 매우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가 새마을의 본고장인 경북도에서 개최된 것과 반기문 UN총장과 Mr. 새마을 전도사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만남은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세계화 사업을 10여 년째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다. 최근 경북형 새마을 ODA사업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새마을분과위’에 포함돼 예산지원근거가 마련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이 UN개발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신 농촌개발 프로그램의 선도 지자체로서 개도국 빈곤퇴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전 세계 NGO들의 대향연이라 할 수 있는 UN회의를 대한민국, 특히 경북에서 개최하게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이는 그동안 예산압박과 정치적 역풍 속에서도 국제사회에 가난을 극복한 경험을 전수해야한다는 사명하나로 새마을세계화를 추진하며 지구촌 행복과 인류공영에 기여한 지난 10여 년간의 도의 피땀 흘린 노력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SDGs이행의 원년에 맞춰 의미 있는 실천적 세계시민교육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하며, 새마을 특별 세션과 새마을시민교육워크숍 등을 통해 경북도의 새마을교육이 SDGs 달성과 건강한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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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가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2013.7월 법률개정)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우기 위한 격려의 장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명호·도기욱 도의원 등 내빈과 경북도립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4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대표 김행자)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경북도립대학생 70명(남35, 여35)을 초청,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이 유교문화의 전통 성년례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가정의례와 생활예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성인으로서 행동과 책임에 대해 자각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전통 성년의식 시연,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적인 성년례에 따른 표준례로 치러진 시연에서는 평상복을 입히는 시가례(始加禮)와 어른의 출입복을 입히는 재가례(再加禮), 어른의 예복과 관모와 목화를 신기는 삼가례(三加禮) 및 성인이 돼 처음 술을 마시는 의식인 초례(醮禮)에 이어 자(字)를 지어주는 자관자례(字冠者禮) 의식이 봉해지고 관자와 계자가 성년서약을 했다.

 

 

관례(冠禮)는 남자가 성인이 된다는 의미로 상투를 틀고 갓을 쓰는 의식이다. 계례(笄禮)는 여자가 성인이 된다는 의미로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찌우는 의식이다.


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을 맞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성인이 됨에 따라 자부심과 자주적인 인격체로서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년의 날은 현행법상 국가기념일로서 올해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1997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 의젓한 사회인으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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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포토챌린지 사진여행 & 촬영대회 열어

 

경상북도가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하고 전국 홍보를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여행사진가, 사진교육자, 프린팅전문가, 리터칭 전문가 등 26명을 초청해 ‘경북 북부권(안동·영주·예천·문경) 사진여행&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인접한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권의 역사, 문화, 자연을 사진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촬영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 날인 지난 12일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찾은 참가자들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기와집과 초가집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흙담으로 이어진 골목을 분주히 오갔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흘러 ‘육지의 섬마을’이라 불리는 물돌이 마을인 ‘수도리 전통마을’을 방문에서는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고풍스런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과 정자,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 등을 촬영하며 첫째 날 일정을 마쳤다.


13일 둘째 날에는 경북도청을 찾아 국내 최대 한옥형식 건축물인 신청사의 팔작지붕, 솟을대문, 회랑(回廊)과 꽃담, 경주 안압지의 형태를 축소한 연지(蓮池)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등을 찾아 양반과 선비의 허구성을 풍자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며 익살스런 장면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와 한국 건축의 미를 대표하는 병산서원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14일에는 예천의 곤충생태체험관, 진호국제양궁장, 용궁역과 문경의 레일바이크, 관광사격장 등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위주로 탐방, 참가자들이 곤충생태체험, 활쏘기, 클레이사격 등을 직집 체험하며 그 느낌을 사진영상으로 담아냈다.


15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촬영한 사진의 평가를 통해 5점을 선정, 경상북도 특산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3박4일 동안의 대회 종료를 선언했다.


경상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2016 포토챌린지 사진여행&촬영대회 개최를 통해 수집된 경북의 아름다운 사진을 관광안내지도 및 리플렛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해 경북의 볼거리 및 체험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책자를 발간해 북부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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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 개최

경상북도가 노사간 화합·양보·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진노사관계 구축과 이를 통한 산업평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3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제1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갖고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경북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총 10명(근로자 5, 사용자 5)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최기동 대구지방노동청장,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노사화합과 지역발전 주역들을 축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산업평화대상 근로자부문은 구미시 소재 도레이첨단소재 권재관 노조위원장, 사용자부문은 영주시 소재 영주기독병원 서익제 병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근로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권재관 노조위원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간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장패트롤 실시로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노사갈등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노사 공동의 봉사단체를 조직해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USR)을 실현하는데 앞장 선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용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서익제 병원장은 노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30년 무재해 달성을 이룩하는 등 병원업무의 향상과 지역민에 대한 건강관리봉사에 이바지했다.


시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병원 운영에 있어 부담을 감수하면서 산부인과를 신설, 지역인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의 건강증진 지원에도 기여를 했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고용안정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등 정부의 고용구조개선 정책에도 적극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며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급변하는 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노사간 화합, 양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 일자리창출과 도민공생 정신으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부터 19회째를 맞았다. 올해까지 근로자 116명, 사용자 112명 등 모두 2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근로자에게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의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선지원 받게 된다. 또한 수상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TV 홍보캠페인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근로자 부문
   
금상 삼보프라텍(주) 노조위원장 권민성, 은상 ㈜대명 사원 피상엽, 동상 ㈜경동원 경주공장 노조위원장 김창희, 김천버스(주) 노동조합장 장준용
  
☞사용자 부문
   
금상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상무 김용섭,  은상 ㈜혜성 대표이사  신종태, 동상 승주건설(주)대표이사 김해동, 주식회사 루브캠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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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대체품종 개발 위한 시험양식 추진

 

쥐노래미 치어(경상북도 제공)

▲ 쥐노래미 치어(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쥐노래미’양식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동해안 한해성 품종 생산기술 개발을 통한 황금어장 만들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지역에서 ‘고래치’로 불리는 표준명 ‘쥐노래미’의 대량 종묘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동해안의 새로운 양식 대상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대규모 시험 양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쥐노래미 자연 자원량 감소에 의한 연안연승 및 자망어업인의 요구로 지난 2014년부터 종묘생산 시험·연구에 착수해 그간의 종묘생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치어 30만마리를 생산하는 등 대량 종묘생산 기술을 확립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침체된 동해안 어류양식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道 어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쥐노래미를 가두리 양어장에서 시험양식한 결과 마리당 4g 정도의 치어가 1년에 350g까지 성장 하는 등 양식대상종 개발 가능성도 확인했다.


따라 올해부터는 육상양어장 3개소 및 가두리양어장 1개소에 총 25만마리의 쥐노래미 치어를 사육하며 성장, 생존율 및 경제성 분석 등 양식산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험양식을 추진하게 됐다.

 

쥐노래미 수컷(상)과 암컷(하)

▲ 쥐노래미 수컷(상)과 암컷(하)

 

노래미의 사촌격인 쥐노래미는 노래미 보다 대형종으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고 있다. 바닥이 암초나 해조류가 무성한 곳에 서식하는 연안정착성 어종으로 서식 장소에 따라 몸 색깔이 다르며, 보통 흑갈색이나 산란기에는 수컷이 황금색의 화려한 혼인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맛이 담백하고 가식부가 많아 고급횟감으로 각광 받는다. 쥐노래미는 1990년대 후반부터 자원조성 및 양식을 위한 종묘생산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산란량이 적고 부화율 및 초기생존율이 낮아 현재까지 종묘생산 기술이 체계화 되지 않았다.


남서해안에 비해 연중 수온이 낮은 동해안의 해양학적 특성상 지역의 어류양식업은 연중 성장 가능한 기간이 짧아 상품으로 출하 가능한 크기까지 사육기간이 길어 생산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타 지역에 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양식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게 됐다.


쥐노래미는 종묘 생산시에도 가온이 필요없을 정도로 저수온에 강한 어종으로 겨울철에도 비교적 성장이 빠르고, 여름철 적조 발생시도 비교적 생존력이 높아 동해안에 적합한 양식어종으로 판단된다. 넙치, 조피볼락 등 보편화된 양식품종에 비해 시장 출하가격도 높아 양어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완전양식을 위해 민간 양어가에 종묘생산 및 양어기술을 보급해 쥐노래미를 넙치와 강도다리를 대체할 동해안 양식 특화품종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올해 4월 준공한‘한해성 특화품종 양식연구센터’에서 수심 36m 저층에서 취수한 청정 심층해수를 이용해 대문어, 대게류, 새우류 등 동해안 한해성 특산품종과 동해의 대표적인 고급횟감인 줄가자미와 노랑가자미 등 특산 가자미류의 종묘생산 기술개발 및 대량 방류로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미래 양식기술 개발로 수산업의 부(富)를 창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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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12일까지 201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막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경북도는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201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11, 12일 양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과 보조 경기장에서개최한다.


‘생활체육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대회 슬로건으로 마련된 대축전은 상주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선수단과 영·호남 지역교류를 위한 전남생활체육어르신선수단 70명 등 3천8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생활체육회 어르신들이 참가해 영·호남 우호증진 및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땀을 흘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도정 홍보물 상영과 밸리댄스, 그린실버관악합주, 레크레이션, 초청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공식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하고, 출전한 동호인 중 최고령 참가자인 국학기공 양병호(남/91세/영천), 게이트볼 설해동 (여/87세/영양)어르신께 존경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가기념패를 전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 개도 700년만에 대구에서 안동·예천으로 도청을 이전했다. 전통과 예의의 고장에 자리 한 만큼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고 명품자족 신도시로 가꿔 나갈 것이다.

 

 

이번 대축전은 어르신들의 잔치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땀도 흘리며,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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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의 클린 희망공원 조성

 

경북 성주군이 민간주도형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9일 성주읍 대황 삼거리 부근에서 민간 주도형 ‘Clean 성주만들기‘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클린 희망공원‘을 조성했다.


클린 희망공원은 민간주도의 깨끗한 환경 가꾸기 사업인 행복 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5개 단체〔(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성주군이장상록회, 한국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사)성주군새마을회,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등이 단체별로 일정 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인 정화활동, 꽃 가꾸기 등 공원 관리를 위한 행복 홀씨 MOU 체결했다.


이어 지역 내 장기 방치된 공간에 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안내판을 설치하고 야생화, 영산홍, 송엽국과 나라꽃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 꽃 등을 식재했다.


한편 군은 단체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클린 희망공원 사업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클린 성주만들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클린 희망공원은 민들레가 작은 생명의 씨를 뿌려 주변을 아름답게 밝히듯이 클린 성주만들기가 주민 속으로 스며들고, 주민 모두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담은 주춧돌 같은 공원이다”며


“Clean 성주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리더들이 솔선수범하해한마음이 돼 주민 모두가 참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역 리더들의 역할과 자발적인 참여 및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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