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강남구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열리는 ‘설맞이 강남구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청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40여개 지자체와 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시는 영주시농협연합사업단, 풍기인삼농협, 영주축협이 참가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홍보 및 판매 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한우는 2003년에 처음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직판행사에 초대를 받는 등 강남구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 기간 한우를 선두로 사과와 인삼 등 시 농·특산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설 명절 특별 판매행사를 통해 높은 매출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시의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제대로 알려 판로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대도시 교류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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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 위한 공약사업 추진 가속화

 
백선기 칠곡군수

▲ 백선기 칠곡군수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고 시 승격과 희망찬 미래 100년 준비에 집중하겠습니다.”


경북 칠곡군은 1일 백선기 군수가 사업완료 및 목표달성한 공약이 2015년 상반기 11건에서 하반기 16건으로 집계되면서 공약 이행률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농업6차 산업관 건립’, ‘일자리 1만개 창출’,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 및 인재육성 프로젝트’, ‘오지마을 급수시설 정수장치 설치’, ‘지천 군립 어린이집 건립’이 지난해 하반기 완료한 것으로 전했다.


그 외에 산업단지 조성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및 권역개발 등 38건의 사업이 민선6기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비지원이 필요한 7개 대형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특히 군은 칠곡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가 위해 ‘군정시책개발기획단’ 및 ‘빅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 개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백 군수는 “공약 이행이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고 아울러 시 승격과 희망찬 미래 100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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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방문 격려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올 한해 시즌을 치르기 위한 기량 향상을 위해 동계전지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올 한해 시즌을 치르기 위한 기량 향상을 위해 경남밀양시와 거제시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계 관계자들과 훈련장을 잇따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지난달 5일부터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중이다. 설 명절을 지낸 후 곧바로 밀양 및 전남 강진에서 추가로 전지훈련을 하면서 오는 23일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63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5일까지 1차로 거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휴식을 취한 후 오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강원FC와의 연습경기를 관람한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결전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2015년도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함께 2016년도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다시 한 번 치하하며 “조진호 감독의 지휘 아래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3월 13일에 있을 울산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상주의 특산품이자 영양간식인 곶감을 선수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2016년은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프로축구를 통한 화합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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