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7일부터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시가 지역의 미래산업 발굴 및 첨단 기술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해외 방문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외방문단과 함께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참관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첨단기술의 진화로 IT가 다양한 산업·업종들과 융복합되는 글 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 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출장은 대구의 2년, 5년 후의 메가 비즈니스가 될 글로벌 기술동향을 직접 확인하 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자동차, IoT 등 스마트 행복 도시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 전 전시회로 전 세계 IT(정보기술)·전자·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 품을 선보이는 각축장이다.


‘CES 2016’의 주요 키워드는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웨어 러블, 가상현실(VR), 드론, 로보틱스로 요약되며, 170개국에서 3천 700여개사가 참가하 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CES 2016’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자동차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CES 2014’부터 모 습을 드러낸 자동차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전시회의 비중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스마트카와 자율주행기술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우디·BMW·메르세데스벤츠·도요타·포드·기아자동차 등 9개 완성차 업체 와 115개 자동차 부품 및 전장기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러한 자동차업계의 부상과 함께 IT·전자업체들은 기존 스마트TV와 스마트폰 등 가 전기기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기기와 스마트카·자율주행 관련 융합 기술 및 제품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G전자에 이어 최근 삼성전자도 전장부품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혀 상호 기술 융합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권 시장은 대구 재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2016년을 ‘스마트 행복시티’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미래형자동차과 및 스마트시티추진단(T/F)을 신설했다. 상반기내 대구의 미 래비전과 실천로드맵을 발표하는 스마트 행복시티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시는 지난달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2016년 경제정책방향보고회’에서 ‘자 율주행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산업‘이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스마트시티 기반조성, 미래형 자동차산업육성, 로봇산업 활성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출장도 대구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로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드 론 등 첨단 기술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대구시와의 협력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날인 7일에는 대구테크노파크 기업공동관과 벤츠·포드·현대기아차·패러데이 퓨 처(Faraday Future) 등 자동차 관련 전시부스를 방문해 전기차, 자율주행기술들을 살핀 다. 저녁에는 CES에 참가한 대구기업들과 만찬을 하면서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업계에서 최고 화두가 되고 있는 패러데이 퓨처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첫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드는 구글과 공동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기아자 동차는 미국 네바다주로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험면허를 획득한 자율주행 전기차 를 공개할 예정이다.


8일에는 오전 삼성·LG 부스를 방문해 사장단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사물 인터넷(IoT)·드론·VR(가상현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인텔·퀄컴, DJI, 오큘러스 기 업부스를 방문해 첨단기술 및 제품들을 관람하고 대구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사물인터넷(IoT)도 올해 CES에서 큰 관심사이다. 전통가전과 IoT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TV, 신개념 냉장고(패밀 리 허브) 등을 통해 집안의 가전제품을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s, 3D솔루션업체), 스트라타시스 (Stratasys, 3D프린터), 나인봇(ninebot, 이동·운송로봇제조) 등 대구시 전략산업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과 의견을 나누고, 이노베이션 어워즈 쇼케이스(Innovation Awards Showcase)를 관람한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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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까지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 신청 접수

 

 

대구시가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 및 도심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을 확대 시행에 나섰다.

 


대구시는 옥상녹화에 대한 민간부문의 활성화와 시민 참여도를 높여 시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옥상녹화는 외곽지보다 2~3℃높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여주고 냉·난방에너지를 연간 16.6%까지 줄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녹화 하부층의 실내온도 또한 여름철에는 4℃가량 낮고 겨울철에는 1℃가량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히며


시는 2016년 공공부문 5개소, 민간부문 90개소에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녹색네트워크의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걸쳐 추진된다. 공공부문은 대구의료원, 중부소방서, 주민센터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민간부문은 2015년 19개소에서 2016년에는 90개소로 대폭 확대할 뿐만 아니라, 옥상녹화의 집약적인 효과를 위해 도시철도3호선 승강장 주변에 시범구역을 지정 시행하는 등 숲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간부문 지원대상은 녹화 가능 면적이 35㎡이상인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유형은 잔디원, 채소원, 초화원 등으로 조성하는 경량형과 잔디, 관목, 교목, 조경시설물 등으로 조성하는 혼합·중량형으로 나누며 지원비용은 유형별로 50%~80%까지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 또는 건물주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최대 지원비는 경량형은 18백만 원, 혼합·중량형은 36백만 원으로 제한된다.


푸른 옥상가꾸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건축물 소재지 각 구·군으로 오는 11일부터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대구시와 협약을 체결하며, 신청인이 사업 시행 후 보조금을 청구 받아 지급토록 한다.


또한 신청안내문과 신청서식 등은 대구시와 각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시 공원녹지과에서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은 시민과 함께 회색빛 옥상을 최적의 녹색공간으로 활용해 가로수의 도시 대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숲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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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중첩구간 ‘16년도 우선 착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설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대구시는 대구 동구 괴전동(안심)~경산시 하양읍 금락리(하양)를 연결하는 8.7㎞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12월 31일자로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대구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4년 3월 대구시-경북도-경산시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4년 6월말 기본계획용역을 착수, 주민 공청회와 해당 자치단체별 지방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해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하양연장은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가톨릭대학교가 소재하는 경산시 하양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8.7㎞(대구 1.9㎞, 경북 6.8㎞)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올 해부터 114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대구선복선화사업과 중첩구간은 동시시공을 통한 예산절감과 철도보호지구내 행위제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6년에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총사업비는 예타대비 117억원이 감소된 2,672억원으로 조정됐다.주요 증감내역은 현재 보유중인 차량편성(34편성) 이내로 운행이 가능해 차량구입비 225억원,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른 예비비 233억원이 삭감되고, 동력비 이외의 시운전 비용 제외 등 27억원이 감됐다. 하지만 하양통합역사건축 및 열차운행 신호방식 적용 등의 공사비와 용지보상비 증가를 합해 377억원이 증가했다. 앞으로 기본설계 등의 단계에서 조정될 수 있다.


     - 총사업비 증감내역(증 377억, 감 494억원)     (단위 : 억원)

 


하양연장선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시내버스 평시 15분, 출퇴근 차량정체시 20~30분) 대구에 거주하는 경산시 관내의 학생과 공단근로자가 대중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대구선과 도시철도1호선 통합역사 운영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영천, 경주 방면을 이용하는 대구·경산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져 저탄소녹색성장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도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하양연장은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지정(국비지원 60%→70%)되고,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 등에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사실상 어려웠을 것”이라 감회를 나타냈다.


또한 “1호선 하양연장건설의 본격 추진으로 대구, 경북의 상생협력사업의 물꼬를 터 대구권 광역경제발전과 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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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매주(토·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2016년 1월 2일부터는 대구시 반월당(서편), 계산오거리(동편) U-턴 시차제가 금지된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연휴기간(‘16.1.2~3)부터 반월당(서편) U-턴과 계산오거리(동편) U-턴을 2016년 1월 2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는 시차제(13시~17시, 4시간) 금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주말마다 대형판매시설인 현대백화점(대구점) 이용차량과 달구벌대로 통행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심각했던 달구벌대로(수성교~계산오거리) 구간 교통문제 해결방안으로 반월당(서편), 계산오거리(동편) U-턴을 주말(토·일요일)에만 한시적(1개월 정도)으로 금지(13시~17시, 4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0일 현대백화점에서 관계기관·업체(시, 경찰, 구청, 백화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연휴기간(12.25~27, 3일간) 시범적으로 시행한 반월당(서편) U-턴 금지 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그 결과 당시 성탄절 영향으로 도심 통행량과 현대백화점 이용차량이 상당했음에도 수성교→반월당 방면 교통 정체가 평소 주말보다 낮아 교통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연휴기간(‘16.1.2~3)부터 반월당(서편) U-턴과 계산오거리(동편) U-턴을 2016년 1월 2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는 시차제(13시~17시, 4시간) 금지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범기간(1개월 정도)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 분석과 보완책을 마련해반월당과 계산오거리 U-턴 운영방안(상시금지 또는 시차제 금지)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주 시범적으로 시행한 반월당(서편) U-턴 금지에 따른 문제점으로 지적된 봉산육거리방면 차량 몰림 현상 해소를 위해 달구벌대로에 설치(8대)된 교통안내전광판(VMS)을 이용해 통행제한 내용을 상시로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 심임섭 교통정책과장은 “U-턴 제한으로 불편은 있겠으나, 달구벌대로 주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사전에 우회로 선택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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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겨울방학 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열두띠 동물이야기’와 다양한 체험하며 건강도 챙기세요.”


대구 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두띠 동물이야기’ 등 전통과 한방문화를 접목시킨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3차례에 걸쳐 한의약 및 전통문화 체험을 주제로 하는 ‘열두띠 동물이야기‘, ’한방 양갱 만들기‘, ’복을 부르는 장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진행은 1월 9일에는 2016년 원숭이띠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에 대해 공부하는 ‘열두띠 동물이야기’ 수업을 진행한다. 십이지의 뜻과 읽는 법 등을 공부하고 가족의 띠를 이용한 입체 서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새해 수업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16일에는  ‘한방 양갱 만들기’가 진행된다. 한의약박물관의 인기 한방약선요리 수업으로, 단호박, 쑥, 백년초 등을 이용해 전통과자인 양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한약재의 효능을 요리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3일에는 ‘복을 부르는 장식’을 주제로 해 목화솜과 솔방울 등을 이용한 벽걸이 장식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 진행된다. 동·서양의 다양한 복맞이 풍습을 알아보고 전통 재료를 이용한 장식을 만들어 보면서 복맞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대구시 김형일 의료산업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한방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전통과 한의약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의약박물관 홈페이지(http://dgom.daegu.go.kr) 또는 모바일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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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 고도화 과련 사진(대구시 제공)

▲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 고도화 과련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재난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

 


대구시는 28일 24시간 상시적 재난 감시가 가능한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함께 ‘재난 제로(zero) 안전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5년 3월부터 국비 10억 원을 투입,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 12월 중순 완료함으로써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조기 대응하고 효율적인 수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GIS(지리정보)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은 24시간 지역의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 해 전파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감시용 고성능·고배율CCTV, LED상황판, 모바일현장대응·영상회의시스템,119신고시스템,교통·불법주정차·재난및방범용 CCTV 연계시스템, 국토교통부 및 기상청 연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정보

▲ 교통정보

 

고도화 사업은 재난발생 및 신고정보 수집기능 확대, 고성능·고배율 CCTV 도입,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연계, 재난안전 대책 본부 상황판 영상시스템 개선, 시스템 보안장비가추가 도입됐다.


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 119재난신고정보 위치 표출 외에 부근 CCTV 자동 표출, CCTV 영상정보, 기상정보 확대 연계로 재난  관리 및 감시 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관련 정보에 관한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다. 또 향후 각종 재난 유형별, 상황별 업무 분석을 통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업무를 발굴해 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연계 시스템을 도입해 재난 취약지인 일반주택 밀집지역의 화재나 폭우, 대설 등으로 인한 교통마비, 교량 및 저지대 침수 등 자연재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한 재난상황 포착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 구축·운영 중인 민원·제안·콜 통합관리시스템(두드리소)과도 연계해 재난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기상청과 재난, 교통, 기상 정보 등 각종 정보공유로 재난 징후 예측을 통한 재난을 방지하고 TBN대구교통방송과의 정부3.0협업으로 재난 예방 활동 및 홍보로 시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통한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가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재난방송과 알리미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상황판 표시

▲ 상황판 표시

 

특히 구시는 고성능·고배율 CCTV(6대) 도입에 따른 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재난감시 협업체계 구축으로 4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능동적인 재난 감시와 각종 재난 징후 조기 포착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다양한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 영상통화 등을 통한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해 재난 예방과 수습 활동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시 박종률 사회재난과장은 “앞으로 국민안전처, 구·군, 소방 안전본부와의 협업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고, 북구 칠곡, 수성구 일부 지역 등에 재난감시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안전망을 확충해 대구를 재난 없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평소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 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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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장 활용으로 생활속 시민 안전과 생명존중의 가치로 승화

 

 

대구시가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재사고의 아픔과 그 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찰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추모벽’을 제막했다.

 


대구시는 28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중앙로역 지하1층에서 지난 2003년 2월 18일 화재 당시 현장을 보존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교육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기억의 공간(추모벽) 제막’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18화재사고 피해자 가족 및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해와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보존부 관람

▲ 보존부 관람

 

대구시와 피해자 단체는 지하철화재사고 후 2003년 5월 사고현장을 그대로 보존하는 추모벽을 설치해 추모공간 및 안전교육장으로 활용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해 왔다.


하지만 피해자 단체 간의 갈등으로 잠정 중단되는 등 많은 우여 곡절을 겪었다. 지역 사회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중재와 피해자 단체간의 양보와 배려로 2014년 6월 12일 재추진으로 마침내 이날에 제막하게 됐다.


이번에 제막된 ‘기억의 공간’은 ‘2005년 2월 추모벽설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국내외 유관시설 벤치마킹,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2014년 8월부터 사업추진 방법 및 절차 등 세부사항을 마련해 현상공모를 통해 “공간과 치유를 위한 마음으로‘ 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2015년 초 ‘기억의 공간’디자인 및 설계에 이어  11월에 제작·설치 됐다.

 

 

추모벽은 국민성금 5억2천만을 투입해 연면적 340㎡(L=27m, B=3m)에 내부는 새김과 스며듬이란 의미를 담아 사고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외부는 공감과 치유를 위한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구시와 도시철도공사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철 안전을 위해 전동차량개선, 승객대피시설, 비상대응 매뉴얼개발, 역사 내 안전관리 인력확보를 추진했다. 사고재발방지와 시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대구 동구 용수동 팔공산 동화 집단시설 지구내에 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시민안전테마파크와 안전상징조형물을 조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날의 아픔과 그 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오늘 성찰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기억의 공간 ‘추모벽’ 제막을 통해 대구가 미래의 생명을 중시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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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역시 최초 3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

 

대구시가 광역시 최초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노사협력 모범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가 서울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최한 ‘2015년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 2014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과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광역시 최초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는 노사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노사민정의 노력과 신뢰의 결과로, 2007년 노사가 힘을 모아 노사분규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을 기 점으로 노사협력도시 대구만들기를 추진하고, ‘14년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에서 노사정평화대타협을 선포했다고 밝혔다.(대구 노사분규 발생건수 획기적 감소 ’03년~’06년 연평균 27건(전국 8.8%), ’07년~’14년 연평균 3.7건 (전국 3.8%))


그 결과 민선 6기 출범 1년 동안 1조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지난 6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보쉬(Bosch)사를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10월에는 유 럽투자유치 세일즈단에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이 동행해 투자유치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사민정의 노력이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결실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의 대구시 전 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비정규직 고용개선 노력, 노사협력기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전국에서 최초로 대구시 전 공기업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청년일 자리(73명) 만들기에 동참을 결정했다.


지난 6월에는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선포식을 통해 대구시와 5개 공기업이 정규직 전 환(319명) 추진,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에 노력하기로 합의를 하는 등 공공부문이 솔선수 범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지역 노동단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15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인력양 성 교육(71명)을 통해 지역 청·중장년 51명을 취업시켜 2015년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新 노사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복리증진과 더불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 게 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각계각층 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전국 최고의 노사평화도시 대구 브랜드를 정착시켜 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이뤄내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반드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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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예방 위해 시설미비 계량기 보호통 정비 완료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이 미비한 계량기 보호통 및 보온재를 정비 완료해 계량기 동파로 인한 수돗물 사용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 10월, 급수전 276,912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계량기 보호통과 보온재(스티로폼) 파손 등으로 시설이 미비한 11,661전에 대해 지난 10일까지 전량 교체 및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동절기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계량기 동파 민원 접수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계량기를 즉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동파된 계량기는 전액 무상으로 교체해 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보온재(헌옷, 스티로폼 등)로 채우고, 외부 보호통 뚜껑과 속뚜껑(스티로폼)은 항상 닫아 두며, 마당에 설치된 부동급수전의 앞 수도꼭지는 항상 열어놓고 뒷 밸브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얼거나 동파될 염려가 있으므로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감싸서 물과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혹한 때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국번 없이 ‘121’ 또는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하면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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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미래성장 ‘좋은 일자리·미래 먹거리 창출’ 매진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대구시 제공)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대구시 제공)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어 ‘시민행복’, ‘창조대구’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겠습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년도 성과와 2016년도 비젼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해는 메르스 여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물·의료·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을 착실하게 준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둔 한해였다”면서


“앞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어 ‘시민행복’, ‘창조대구’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6일간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을 역대 최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고, 물산업 선진국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둬 세계적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2015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를 대구에서 통합대회(11. 24~ 27일)로 개최해 국내·외 지도자가 한자리에 대구 홍보의 계기를 갖고, 개도국 빈곤퇴치를 위한 ‘대구선언‘ 등을 통해 글로벌 새마을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부진 원인이 구조적이고 중기적인 현상에서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둔 물·의료·에너지 분야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물은 중국 100조 물산업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1호 대기업 롯데케미칼을 유치해 물산업 도약발판을 확실하게 마련했다.


의료는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첨단임상시험센터, K-Medical 외국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센터 등 4개 국책연구기관 유치와 다양한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첨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업용 의약품·의료기기 생산허용 특별법 개정 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의료산업의 글로벌 전진기지 발판이 마련됐다.


에너지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이 예타를 통과(국비 102억 반영)하고 국가산단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국비 120억 확보)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테크노폴리스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이 내년 3월에 착공하는 등 에너지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청정에너지도시로 변모를 통해 환경생태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에 스마트 기술기반을 상용화함으로써 대구 산업지형의 판도를 바꾸고 미래형 인재가 몰려드는 도시로의 변화를 주도 하기 위해, 스마트클린 변속시스템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자율주행차 실증도로 구축 공모사업 선정(’15. 5월), 쿠팡, 르노와 투자협약 및 광주와 상생협력, 정부 지역전략산업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선정으로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산업’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관련산업을 발굴·추진 할 동력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드론 활용기술 기반 구축, 드론 시험장 구축, 드론 장애물 회피 조정장치 기술개발 등 드론산업 육성기반 마련은 물론, CT 공연플렉스파크 조성사업 예타 조사 선정, 정부제3전산센터 유치로 지역 IT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크게 높일 방침이다.


그동안 도시성장의 걸림돌이 됐던 안심연료단지는 개발계획이 결정·고시(12월 10일)됐다. 검단들은 계획수립 용역을 완료(12월)하고 계획 승인신청을 준비하는 등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 중에 있다. K-2이전도 이전협의를 완료하고 타당성 평가가 추진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을 보이고 있어, 향후 발전적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 중이다.


시민참여정책 전면적 혁신은 산재해 개별적으로 운영돼 오던 민원채널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통합한 ‘두드리소’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기존 120달구벌콜센터도 확대·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혁신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특히 권 시장은 “올 한해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 재난상황에 대해서는 대구시는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메르스 극복에 적극 협조와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등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시민정신을 발휘해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응 매뉴얼 작성,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확충, 대구의료원 감염내과 신설 등 대응능력 강화 및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했다.


‘하늘열차’ 안전개통과 대구공항 200만 명 돌파에 대해서는 3호선은 충분한 시운전을 거쳐 많은 우려를 말끔히 씻고 안전하게 개통해 랜드마크로서 자리잡아 시민 자긍심 제고는 물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공항은 지난해 153만 명에서 올해에는 204만 명이 이용해 ‘12년만에 200만 명시대에 진입했으며, 내년에는 250만 명 돌파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했다.


또한 김광석 길, 안지랑 곱창골목 한국관광 100선 추가 선정, 안동, 경주 등과의 광역권 연계상품 개발로 관광브랜드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시는 7년 연속 국비 3조 원 이상 확보해 왔다. 특히 올해는 6개의 예타사업 통과로 3~4년간 1조 원 이상 안정적 국비확보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물・의료・에너지산업 등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시의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도전에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 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직 대구취수원 이전이 교착상태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기초수급자의 고독사가 두 차례 발생해 사회복지안전망에 큰 구멍이 뚫린 것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을 완벽하게 추진하고, 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불편해소 등 미진했던 것은 보완해 나가면서 풀지 못한 과제의 돌파구를 찾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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